26살(남)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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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을 하고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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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유지를 위해 수영을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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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주 정도 지나 오른쪽 무릎 뒤쪽 근육이 엄청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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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형외과부터 한의원까지 다니면서 진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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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학원을 다니게 되어 다른 정형외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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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약을 굉장히 강한걸 주시고 그러셔서 호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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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날 계단을 올라가다 살짝 발가락을 부딛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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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쪽이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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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개월 동안 다리를 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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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X-ray 찍고 이상하다고 하셔서 MRI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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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거대암세포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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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어느 병원이 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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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추천해준 병원이 서울대 병원인가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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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께서 바쁘실꺼라고 카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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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괜찮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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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도 좋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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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수술하고 다시 공부 시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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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병원 추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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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학생 나이를 보니까 우리애 생각에 남에일 같지 않습니다,,,우리애는 삼성 서울 병원에서 수술 했습니다,,,학생도 시간 보내지 말고 얼른 수술 하시길 바랍니다,,,저는 의료진 기술진 의료 장비가,,,삼성 서울 병원이 재일 좋다고 해서 거기서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오른쪽무릎 거대세포종 진단받고 서울대병원에서 한일규교수님께 수술받았어요. 가로4*세로5cm정도의 종양을떼어낸자리에 시멘트를 넣었구요. 수술1주일후 조직검사결과로는 연골모세포종결과가 나왔어요. 거대세포종보다는 순하지만 재발가능성이있다 하셨어요. 서울대병원 김한수선생님은 8월말까지 예약이 차있으셔서 한일규선생님예약을 잡아보셔요..아주 친절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