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내년도 4월 13일에 치러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의원 구성비나 선거구도
획정되지 않는 혼란속에 어제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시밭길이며 정치판이 흑탕물 속을 걷는 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도전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어제 첫 날 등록을 마쳤습니다. 준비된 자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조직도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고 나라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육탄으로 전쟁터로 뛰어들었습니다.
제가 오랜기간 연구한 포스코 창업자 박태준은 모래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는
영일만 모래사장에서 맨주먹으로 제철소 건설이라는 일생일대의 대역사에
도전했습니다. 그런 마음 자세로 선거판을 헤쳐나가려고 합니다.
참고로 송파구 갑 지구는 풍남1동, 풍납2동, 잠실4동, 잠실6동, 방이1동, 방이2동,
오륜동, 송파1동, 송파2동 이상 9개 동입니다. 혹시 이 곳에 사시는 지인이 있으시면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올림픽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사무실에서
송파구 갑 지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허 남 정
첫댓글 후보자가 경력들이 별로 없어 해볼만하겠네.
현의원인 박인숙(48년생) 아산병원 소아과장 출신이고,
최형철(64년생) 젊음외에는 별로 내세울것 없는것같고,
안형환(63년생) 전남 무안 출신으로 김무성계라 모두 큰 적수는 없겠네만
면접라인을 잘 파악하고, 송파구 취약점을 살릴 선거 이슈를 잘 개발하여
면접 점수만 잘 받으면 공천은 무난하겠네만 젤 무서운건 역시 전략공천 일세. PK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