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둔역과 같은해인 1940년에 개소한 역으로 비교적 역사가 깊은 역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지제라는 명칭으로 불리워 왔으나 일제의 잔재라 하여 옛 명칭인 지평으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 원래 지평은 양평 지방을 대표하는 곳으로 조선시대때는 지평현이 있었다고 한다 양평이란 이름도 양근리의 "양"자와 지평면의 "평"자에서 한자 글자씩 따와서 현재의 양평이라는 명칭이 생겼고 지금 양평은 이 지방의 중심지로 지평에 비해 큰 번화가가 되었다
지평이 발전을 못한 이유는 지역민들의 자존심이 강해 일제시대때 일본넘들의 발을 못들이게 하여 개발이 더뎌지고 명칭도 지제로 바꿔었으며 아직까지 시골의 조그만 면소재지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역사의 입구 덩치가 큰 낙엽송이 역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하다 간간히 예전의 번성했던 역임을 말해 주 듯 주점터,식당터가 보인다
지평의 역명은 특이하게 위로 돌출된 형태를 띄고 있다
이곳은 승차권 발매를 하고 있으며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볼 수있게 한켠에 책도 구비 하고 있다
용문역쪽 선로... 이곳은 평지이지만 석불 구둔으로 가면서 중앙선의 산악 지형이 시작 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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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람에 옷깃이 스치듯 살아가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