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지하철로 관광지부터 쇼핑까지 “어디까지 가볼까?”
두바이로 떠나는 이색 여행, 지하철로 필수 여행지로 가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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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여행지 두바이는 이색적인 분위기로 여행자를 매료시키는 곳이다. 사진/ 두바이 관광청 |
신비의 여행지 두바이는 이색적인 분위기로 여행자를 매료시키는 곳이다. 하지만 중동지역이라는 오해 때문에 여행하기 힘들고, 비싸다는 편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두바이는 여행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며, 관광 편의성을 확충하고 더욱 친근한 두바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한 두바이 여행을 소개하며 합리적으로 두바이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두바이에 처음 방문했다면 가장 먼저 놀라는 것은 바로 지하철이다. 대다수의 한국 여행자들이 두바이에는 지하철이 없다고 오해하는데, 최신식 시설로 꾸며진 지하철은 두바이 곳곳을 연결하고 있어 여행의 편의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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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카드는 두바이 메트로 지하철역 및 버스 역에서 별도의 계약 사항 없이도 살 수 있고, 충전할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사진/ 두바이 관광청 |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두바이 대중교통의 대다수는 놀(Nol) 카드가 필요하다. 놀 카드는 두바이 메트로 지하철역 및 버스 역에서 별도의 계약 사항 없이도 살 수 있고, 충전할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놀 카드를 구매했다면 두바이 대중교통 여행의 절반은 끝낸 셈이다.
두바이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우리나라와 달리 단 두 개의 노선만이 있고, 이를 초록(그린라인), 붉은(레드라인)색으로 표기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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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두바이에서 여행을 한다면 그린라인보다는 레드라인을 많이 이용한다. 사진/ 두바이 관광청 |
레드라인은 두바이를 동북에서 서북지역으로 길게 가로지르고 있으며, 그린라인은 구도심을 지나는 노선으로 두바이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지하철로 알려져 있다. 보통 두바이에서 여행을 한다면 그린라인보다는 레드라인을 많이 이용한다.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두바이의 명소도 많다. 우선 그린 라인의 경우 구도심을 지나기 때문에 두바이 크릭의 옛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바니야스 스퀘어역,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골드 수크 전통시장이 있는 알 라스역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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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라인의 경우 구도심을 지나기 때문에 두바이 크릭의 옛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바니야스 스퀘어역,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골드 수크 전통시장이 있는 알 라스역 등이 유명하다. 사진/ 두바이 관광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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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신다가 역사지구와 가까운 알 구바이바역과 수로공원과 이집트를 테마로 세워진 와피몰 등이 있는 헬스케어시티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두바이 관광청 |
뿐만 아니라 알신다가 역사지구와 가까운 알 구바이바역과 수로공원과 이집트를 테마로 세워진 와피몰 등이 있는 헬스케어시티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레드라인의 경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두바이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곳이 많다. 버즈칼리파/두바이몰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버즈 칼리파와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두바이 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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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칼리파/두바이몰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버즈 칼리파와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두바이 몰을 만날 수 있다. 사진/ 두바이 관광청 |
뿐만 아니라 두바이 분수, 두바이 아쿠아리움, 언더워터 주, 수크 알바하 등 만나는 두바이를 상징하는 다양한 랜드마크를 즐길 수 있는 역으로 알려져 있다.
쇼핑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에미레이트몰역이나 이븐 바투타역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에미레이트몰은 초대형 쇼핑몰에서 즐기는 쇼핑뿐만 몰안에서 사계절 내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스키 두바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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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에미레이트몰역이나 이븐 바투타역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사진/ 두바이 관광청 |
이븐 바투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테마 몰로 역에서 몰까지 버스 정거장으로 환승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가족들과 두바이를 찾았다면 알 자필리야역, 두바이 마리나역,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역이 제격이다. 알 자필리야역은 자빌 파크와 인접해 있고, 두바이 마리나역은 두바이 마리나 몰, 마리나 워크와 가까운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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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이라 레이크 타워역 역시 JBR비치까지 도보로 15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어 시내와 또 다른 모습의 두바이를 느낄 수 있다. 사진/ 두바이 관광청 |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역 역시 JBR비치까지 도보로 15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어 시내와 또 다른 모습의 두바이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두바이 마리나역과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역은 두바이 트램으로도 환승할 수 있다.
출처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첫댓글 여행은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여행은 모든걸 감싸주고
두고두고 추억을 더듬게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여행을하고 후기를
써주시니 즐감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