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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예안리 | ||
지명종류 |
산 |
고시일자 |
2002-01-05 |
고시지명 |
백두산 |
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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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래 |
옛날 대홍수가 있을 때 그 높은 산이 백 마(碼)정도 남았다고 하여 백두산이라 함. 일반산이라고도 하며 초정마을 뒷산이며, 검은 솔밭이 있다. |
까치산 유래
옛날 대홍수가 있을 때, 까치들이 날아와 홍수를 피했다고 하여 까치산이라 함....(조은지리정보원)
낙동강으로 내려가는 백두산 끝자락
금정산(고당봉)
상계봉
백양산에서 승학산
국제신문 개념도
산불초소가 있는 백두산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은 가히 일품이다. 양산 다방동에서 백양산까지 이어지는 금정산 대종주능선이 낙동강과 나란히 내달리고, 동쪽으론 까치산(그 뒤 돛대산)에서 시계방향으로 돈 산행팀의 궤적이 한눈에 펼쳐진다. 강 본류와 서낙동강으로 갈리는 대동수문도 보인다. 한마디로 장관이다.
하산은 초소 뒤쪽으로 내려선다. 6분 뒤 갈림길. 뚜렷한 직진길 대신 들머리에 최대한 근접하기 위해 고사목이 보이는 우측으로 발길을 옮긴다. 과거 산불 흔적이 역력하다. 이장한 묘 좌측으로 내려서면 다시 묘지를 만나고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대숲을 지난다. 8분 뒤 갈림길에선 왼쪽으로 가면 공동묘지. 여기서 묘지 사이 뚜렷한 길로 내려서면 파란 지붕의 초정리 대형 축사와 만난다.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가면 도로 확포장 사무실. 왼쪽으로 꺾으면 예안리 고분군 앞 도로를 만나고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들머리 예안리 장시마을 정류장에 닿는다. 축사에서 15분 걸린다.
첫댓글 제목만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언제 백두산을 다녀오셨는지. 글쿠 백두산을 어떻케 당일(?)에... 우리집에서 강 건너 보이는 "백두산"을 다녀오셨네요................. 카메라 귀찮게 안가지고 다녀도 되겠습니다... 폰 카메라 휼륭합니다...
백두산, 예전에는 능선으로 길이 나 있지 않아 원명사쪽에서 오르다가 백을 해서 장척산쪽으로 간적이 있습니다. 그 때 오르막이 하도 심해서 이름이 백두이니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했지요 ^^ 이 능선길은 사랑받을 능선길이 되겠습니다. 구포에서 시내버스도 다니니 교통도 편리하고 ...
백두산을 당일로 다녀왔다기에~ㅎ 남한땅에도 백두산이 있다는걸 첨으로 알았습니다. 시간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백두산이 경주에도 하나 또 있는데 날벼르고있는데 잘안되네요
에이~~~ 완전 낚시 당한 기분입니다. ^^
완죤 낚였당~~^^*
스무고개 하셨군요. 제가 산 근처도 안가는 친구들을 데리고 한바퀴 했는데 만만하게 봤다가 식겁했심더 ㅎㅎ 저는 매리 갈림길까지 주욱 나갔다 왔는데 역시 고수님이라 경제산행을 하셨습니다. 대동 들판이 예전엔 바다였다니 백두대간에 대한 이재수님의 주장이 전혀 근거없는 억지는 아니라 생각되는군요. ^^
ㅋㅋ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난 맬 아적마다 백두산 건너다 보며 사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