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종주 (영각사-백련사)
일 정 : 6/17 24:00 신사동 출발, 04:11 들머리, 16:10 하산
코 스 : 영각사-남덕유산-무룡산-동엽령-중봉-향적봉-백련사
소 감 : 작년12월24일 동사할 뻔 한 기억의 덕유 종주를 다시 재현....................
예보와 달리 버스이동중 비가 오고........들머리에서는 말짱..........
지난 겨울 암흑이었던 남덕유에 동서남북 운무가................
철쭉은 혹시 늦둥이........찾아봤는데..........달랑 사진 한장.............
30도가 넘는 폭염으로 걱정했으나, 밤에 온 비로 비교적 시원한 산행.........
산 너머 산인 덕유산맥을 원없이 구경.............
지난 겨울엔 지나친 영각사 문패 기념...
남덕유로...
산행전 대피소에서 볼 일 보고.....
서서히 시야기 트이고.....
등산중 가장 방가운 우리의 칭구 ....운무.....
철계단이 보이고.....귀신 소리같던 바람소리는 전혀 없고.....
운무를 배경으로.....
고생하셨습니다.....
70도 경사의 철계단.....
중간의 산우님 찾아보세요.....(클릭하면 커져요)
땡겨서......
운무 조망은 남덕유끼지.....이후는 숲속.....해가 떠 걷히고...
드디어 오늘의 고비 남덕유 도착.....
기쁨의 한장.....
기쁨을 함께.....
오늘의 인증 1.....
공중 부양하신것 같지요.....
정상의 망중한.....
오늘 가야할 길.....자세히 보면 중앙 왼쪽 능선의 케이블카 건물이 보이지요.....
속속 올라오시는 산우님.....
향적봉으로.....
지난 겨울엔 여기도 컴컴.....1시간 동안 추위를 피하고.....일출 볼 엄두는 전혀....
가야 할 길......
지나온 길.....저멀리 중앙의 높은산이 남덕유산...우측의 내려갔다 솓아난 서봉.....
소백산과 비슷하지요.....철쭉은 대피소로 철수하고.....
덕유산맥이 몇겹인지요.....
전방 모습.....
덕유의 산죽.....
저멀리 남덕유와 서봉을 배경으로.....중간이 삿갓봉인듯.....
무룡산 도착.....
두번째 인증.....얼굴이 익었네요.....
숲속으로 가는 길.....
덕유의 철쭉......겨우 찾아냄......
붉은병꽃나무
멋진 미소.......
저 멀리 남덕유와 서봉...마치 하산해서 찍은 것 같지요.....
범생이 대장님.....그 무거운 막걸리를 두병이나 짊어지시고.......
동엽령으로 가자.....
아름다운 미소.....
지난 소백산에 이어 발갈음을 멈추게 하는 라일락 향기.....
한창입니다.....
대포를 찾아보세요.....저 대포속에 저의 모습이.......기다려지네......(클릭하면 커져요)
바위를 뚫은 강력 파워......
저멀리 향적봉으로.....
동엽령 도착 (안내도 표시)..... 클릭하면 커집니다.....
앞쪽이 향적봉, 좌회전이 안성 방향......
가까워지는 향적봉.....
양지꽃
앞을 가로막는 절벽.....
절벽에도 수풀은 우거지고.....
향적봉근처가 두리뭉실합니다.....
저멀리 중앙에 오고 계시는 산우님이 있네요.....(클릭하면 커짐)
전방 모습.....
땡겨보고.....
꽃피기 직전.......귀엽기도 해라.......산목련(함박꽃나무)....
육산의 아름다움.....
깻입이면 식사때 좋은데.........
풀을 입양한 나무.....
지나온 길이 한눈에.....
백암봉을 올라라.....줄타고.....
백암봉 도착....클릭하면 커져요.....
꽃이 조화롭게 핍니다.....
중봉으로 가는 긴 여정.....
산우님들이 보이고.....
계속 올라오고 계시는 산우님.....
중봉 도착.....클릭하면 커져요.....
마지막 깔닥......통과......
중봉에 오니 아주 즐겁습니다.....
엔돌핀 팍팍.....
원추리는 안보이고.....야생화만 가득.....
덕유산의 꽃 중봉......상고대가 끼면 으뜸......
구상나무인가요.......
하늘 색이 아쉬운.......
올해 1월 9일의 동일 사진.....
올해 1월 9일의 동일 사진.....
참꽃마리
중봉의 대표 보호수.....
생과 사가 공존하는 주목......
클릭하면 커집니다.....
이번 산행의 최고 철쭉.....
눈개승마
향적봉 대피소......
향적봉 등반 준비.......
계속 동행하신 대장님......
조 위가 향적봉..........
클릭하면 커집니다.....
정상의 즐거움.........
마지막 인증.............
중봉, 대피소를 바라보며..........
공중부양하며 씨름하는 나무...........
불교의 계법을 전수하는 계단..........
클릭하면 커집니다.....
터질것 같은 꽃.........
백련사...........
이쁘게 찍었지요...........
삼공까지 5.4Km
계곡수 체험..........설악산의 쪼개지는 쾌감이 여기는 영...........
뿌리는 하나, 기둥은 4개..........
분명 나무가 바위위에 붙어 있죠 ~^-^~
예술작품.........
계곡의 규모가 크네요...........
산삼을 찾아 금산에 다녀 오시고....
막걸리 두병을 짊어지시고, 끝까지 동행한 범생이 대장님
저렴한 회비, 최신 버스 배차.....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덕유산 종주 축하드립니다~~^^ 육십령에서 삼공리코스를 9시간20분만에 주파하신 분을 보고 깜짝 놀랐었네요~~ 잠에 떨어져 설향난언니에게 인사도 못드리고... 신사역에서도 정신이 없어 인사도 또 못드리구~~ㅋ 그나마 유일하게, 사진 한장 감사드립니다~~^^ 잠을 너무 많이 잤나... 좀 부었네요~~ㅋ 담에는 꼭 쫓아가야하는데~~ㅋ
고생이 많으셨습니다은 많이 캐셨는지요축지법 반장님은 덕유를 날라 댕기시고
산
덕유산 정말 웅장하군요~~
종이인형님은 산행모습은 안보이시구 마지막 사진한장으로 깜짝 등장하시네요..
고생 마이 하셨지요?? 멋지십니다 ^^
덕유의 풍미와 함께한 산행 즐거웠어요~~ 일등으로 올리셨네요^^
딱맞는 비 타이밍으로 운무도 구경하고시원하고 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작년 클수마스에 이어, 덕유산을 함께 오르게 되어 의미있는 산행이었슴다^^산행했지만 날로 젊어지시는 설향난쌤,물푸레님, 설폭님과 절대감동의 덕유에 함께있었다는것 만으로도 기뻤슴다
매서운 추위와 상고대대신 운무에 잠긴 산무리와 연초록의 싱그러움 가득한 덕유산의 매력적인 자태에
푸른시절님일행과 동행하느라 따로또같이
삿갓골재에서 찍은 옆사진 한장이 전부네요 그리구 작년 크마스에 이어 이번 주 하신분이 여러명 되시네요 이것두 인연산, 안산이었고, 담 산행에서 뵈어요
좀 더 찍었으면 좋았을 것을
덕분에
푸르게 물들은 신록의 덕유산종주를 함께하신 설악폭포님 설향난언니
그리고 마지막을 멋지게 끝맺은 산그리움님과 푸른시절님
모두모두 수고하셨구요 즐거웠습니다...
국립공원 덕유 산맥과 어울린 운무는 기억에 강하게 남네요거웠습니다
이번 산행은 칭구분들이 많아 더욱
사진으로만 뵙고 실제로는 처음으로 뵈어 매우 반가웠습니다....같이동행하고 싶어도 페이스가 워낙 뒤처져 도저히감했습니다...
따라 갈수없는 처지라 안타까와 웠습니다..멋진사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뵙게 되어 웠구요 산이었습니다담에 뵙지요
덕유가 소백보다는 조금 더 힘이 들지요
미리 맞춘것 처럼 비 온 후 등반이 되어 운무도 구경하고 날씨도 시원하여
힘들게 메고 오신 막걸리 한 잔 아주 꿀맛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산에서 먹는 막걸리는 술이 아닌 보약입니다 특히 가장 힘이 들고 목마를때 수고하셨습니다
더구나 산행 10시간이 경과하면 그건 산
고생하셨습니다.
건강에 주의하시고 이번주 공룡 구경하고 조만간 함산하시지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 산행의 파트너로 함께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때는 절대로 알바가 없을 겁니다.ㅎ
첫 산행웠습니다 함산은 산행의 거움이 커지지요
백담사 공룡
2년전 이맘때 다녀왔습니다.
여름에는 긴 산행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7월의 내연산이 기대됩니다.
저는 매주갑니다 공룡도 올해만 두번, 이번 가면 3번 조만간 뵙지요
사진을 보니 여름에 가기 좋은 산이네요
카페 글쓰기가되네요.
영각사시작-남덕유산...
이번산행에 참여할려고 괘 들락거렷는데 금요일 그날이 돌아가신 친정어머니 두번째 제사날이어서....
사진보니 운무도 끼고 날씨가좋앗네요...담기회를 기다려뵵니다.
이번 산행은 운이 좋은 경우이지요 전일 비로 시원하고 탁 트인 초원과 국망봉의 만개한 철쭉
지난 주 소백에 이어 계속 운무가 방기고
저는 덕유보다 소백이 더 기억에 남지요
네~ 사진 아주 이쁘게 찍어 주셨네요. 감사^^ 좋은산에서 다시 뵈어요.
3주 연속 함산한 끝에 앞서거니 뒷서거니 거움이 배가 되고 안산이 됩니다. 선호 코스가 비슷해 조만간 조우가 기대됩니다
함산은
남덕유 정상에서 설악폭포님 덕분에 증명사진(?) 몇장 건졌네요.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엉뚱한 데로 가시지 마셈~~~.
반장님 아니었으면...ㅋㅋㅋ. 그리고 남덕유서봉으로의 또 다른 님은 누구신지 설폭님은 아시남요...? 그냥 궁금해서...ㅎㅎㅎ
짬선생님 주력이 대단하십니다
담 등반시에도 3명이 정상에서 만날것 같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꼭 남덕유서봉을 제대로 즐기시게 될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ㅎㅎㅎ
항상 산행시작 30여분쯤에는 꼭 휴식시간을 가져버릇이 있어서.
저는 산행 전 화장실 가는 습관이
대공사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설폭님의 산행기로 저의 바람끼를 충족시켜 봅니다.
제가 해발 0 m에서 노닥거리는 동안 1,300~1,500 m고지를 거닐었군요.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하산주를 함께 모셔야 하는데주는 이제 더위로 끝나가는 모양새입니다
아마도
담 좋은 기회의 하산주를
행적을 고스란히 나열한것이 다시금 산행을 하는 기분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대장님 끝까지 동행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막걸리를 두병이나 그 높은 곳까징
무릎 회복은 빠르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