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무환자나무목 > 봉선화과 > 물봉선속 |
학명 | Impatiens textori Miq. var. textori |
이명 | 야봉선(野鳳仙), 물봉숭, 물봉숭아, 가봉선화(假鳳仙花), 야봉선(野鳳仙) |
생약명 | • 야봉선(野鳳仙) |
약성 | • 차며, 쓰다. 독이 있다. |
내용 | • 봉선화과 1년생 초본으로 전국의 산지나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곧추 자라는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유연하며 마디가 튀어 나온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6~15cm, 너비 3~7cm 정도의 넓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꽃차례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8~9월에 개화하는 총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홍자색이다. 열매는 길이 1~2cm 정도의 피침형으로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 나온다. ‘노랑물봉선’에 비해 전체가 억세고 줄기는 홍색을 띠며 꽃은 홍자색이다. ‘봉선화’과 달리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유사종으로 노랑물봉선, 미색물봉선, 가야물봉선, 흰물봉선 등이 있다. 염료용,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
효능 | • 주로 종기를 다스리며 위궤양, 종독, 중독 등의 치료에 쓴다. |
이용법 | • 정원이나 화단에 심어 관상한다. • 全草(전초)를 野鳳仙花(야봉선화)라 하며 약용한다. ① 여름-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생것으로도 사용한다. ② 약효 : 淸凉(청량), 해독, 祛腐(거부)의 효능이 있다. 惡瘡潰瘍(악창궤양)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 짓찧어서 塗布(도포)하거나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
식용 | • 어린순은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
번식 | • 일년초로 기르기 때문에 씨앗을 받아 뿌리면 된다. 가을에 씨앗을 받아 바로 뿌리면 이듬해 여름에 꽃을 풍성하게 볼 수 있다. 종자 꼬투리가 웬만큼 익었을 때 손을 대면 껍질이 툭 갈라지면서 종자들이 멀리 튀어나가 버리기 때문에 완전히 성숙하기 전에 씨앗을 받아야 한다. |
유래 | • 물봉선은 물을 좋아하는 봉선화라는 뜻이다. 봉선화는 손톱에 물을 들이는데 쓰던 꽃인데, 여기에서 ‘봉’은 봉황이라는 뜻이다. 줄기와 가지 사이에서 꽃이 피며 우뚝하게 일어선 것이 봉황처럼 생겨서 봉선화라고 한다. 그렇지만 본래 우리말로는 봉숭아가 맞다. 일제강점기 때 홍난파 선생이 ‘봉선화’라는 노래를 만든 뒤부터 봉선화라는 이름도 많이 쓰이게 되었다. |
꽃말 | •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
출처 | 다음백과,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익생양술대전, 야생화 백과사전 : 여름편, 꽃과 나무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