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친구"들의 모임
이번에는 목포,영암,신안 여행 1박2일
지난 모임때 여행계획을 세워 놓았었던 일정으로 서울친구들은 송정역에서 픽업하여 우리가 태어나 자란 동네로 이동 개구쟁이 시절 뛰어 놀았던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동심의 세계의 깊은 옛 추억들을 꺼내어 보며 다섯용사들은 시간의 흐름속에 많이도 변해버린 동네모습들을 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 그래도 그 옛날 어릴때 추억들을 나눌 수 있는 고향친구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욱 행복하고 소중함을 느꼈던 시간이 아니었나 다시금 생각케 하는 동네 한 바퀴 걷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린 다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나주를 대표하는 음식 나주곰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다음 여정을 향해 떠납니다.
나주를 출발 영암 벚꽃축제인 왕인박사 벚꽃축제장 찾아 갔었지만 벚꽃은 피지않고 내일 축제를 위한 마무리 준비 작업이 한창인 모습과 벚꽃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한채
도갑사를 구경하고 목포로 달려갑니다.
목포의 첫 일정인 갓바위의 해안 데크길 따라 걸어봅니다.
북항주변에 숙소로 정해 놓고 해상케이블카로 고하도를 가기위해 북항 해상케이블카 장소로 출발합니다.
전국에서 제일 길다는 목포해상케이블카(3.2km) 북항케이블카 탑승장
해상케이블카 요금표
해상케이블카를 이용 북항에서 고하도 이동 경치가 좋은 해상데크를 걸어 보았습니다 용머리까지 갔다가 원점회귀때는 둘레숲길 이용 해상케이블카 탑승장 걸어오는 데 걷기 좋은 길이었으며 마음의 힐링하는 데크길과 둘레 숲길의 어울림도 너무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북항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유달산 위를 지나 고하도로 가는 케이블카 갈때는 유달산 탑승장에 내릴 수는 없고 되돌아 올때 유달산 탑승장 내릴 수 있습니다.유달산 구경하실 분은 이때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탑승하여 목적지에 오는 코스로 되어 있었습니다.
편도 20분 정도 소요(왕복40분)
케이블카에서 본 가운데 있는 섬이 하차지점 고하도입니다.
고하도에서 하차하여 해상데크와 고하도 전망대로 가는 길 계단에 표시 되어있는
나이 계단에서 한 컷 해 봅니다.
(우스갯 소리로 몸관리 잘해서 10년 후 81세 계단에 다시 서 보자고...,)
이충무공이 명량대전에서 승리 후 전열을 가담듬었던 고하도 13척의 판옥선 모형을 격자형으로 쌓아올린 고하도 전망대
고하도 전망대 옥상에 올라서서 본 걷기 최상급 해변 데크길(약1.8km)과 목포대교
왼쪽 끝이 용머리
목포에서 고하도로 들어오는 도로
이충무공 포토죤
해상데크길 끝부분인 용머리
해상데크길 끝부분인 용머리에서 고하도 탑승장으로 가기위해 둘레숲길을 이용하려고 데크계단을 오릅니다.
이 둘레숲길을 따라 고하도 전망대를 거쳐 고하도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