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나왔어도 그리 큰 금액이 아니던 마동 민간공원단
지내 현대힐스, 제일풍경채가 마이너스프리미엄 금액이 높아지기 시작하더니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몇천만원도 나오고 있고, 그 옆의 자이아파트가 부실공사
라고 신문에 나오고 나서는 소문이 좋지않게 떠돌더니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적
지않게 나오고 있다고 한다.
입주가 다가오면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커지기는 하지만 자이까지 마이너스 프
리미엄이 나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동에서 분양을 시작할때 현대힐스도 프리미엄이 상당히 높게 형성 되었었지
만 자이나 제일풍경채는 프리미엄이 5천~8천만원을 호가하는 상황 이었다.
그때만 해도 익산의 분양권 시장이 후끈달아 올라서 내가 생전처음 손피라는 말
을 들어본 곳이기도 하니까요.
나도 공인중사를 하고 있지만 일을 시작한지 몇년이 되지 않아서 손피란 의미도
잘 몰랏었다.
그동안 익산에서는 아파트분양이 거의 없어서 마동힐스가 처음 분양을 시작하
여 제일풍경채, 자이 그 뒤에 중흥S클레스, 데시앙, 유블레스 47, 유블레스 탑,
안단테, 남중동광신프로그레스, 남중동오투그란데, 팔봉이지움더테라스, 미륵
산 더테라스2차, 영무예다음2,3차 등 엄청나게 많은 아파트들이 분양을 하였다.
하지만 마동도시공원지역에 착공하는 아파트들은 1군 업체이자 공원품은 아파
트라는 광고 때문인지 높은 분양가에도 청약이 몰려들었고, 나도 가족들 모두 청
약 넣었지만 한 건도 당첨이 되질 않았다.
그 전에도 수도산광신프로그레스, 왕궁푸르지오, 오투프리미어, 모현이지움, 신
일헤피트리 등 조그마한 단지의 아파트 분양은 있었지만 그때는 그다지 호응도
는 높지 않았었다.
문제는 일시적인 많은 물량이 분양되어 쏟아져 나오고, 높은 금리 때문인데, 자
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고 가지고 있으면 괜찮은 물건들도 입주
시기가 다가오고 금리가 내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 프리미엄으로 투매
하고 있는 현상이다.
이 외에 지금도 추진중인 주상복합 아파트 그리고 재건축 아파트나 임대아파트
도 수두룩 하지만, 추진중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미분양을 우려하여 착공을
포기하는 업체도 속출하고 있단다.
이런 상황속에서 익산역앞 LH 안단테 아파트는 익산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
들에 비하여 5천에서 1억정도 저렴해도 미분양이 되고있다.
바로 인근에 포스코 주상복합A 1,2차 800여세대와 제일건설 주상복합A 400여세
대는 좋은 메리트가 될수 있고 이름도 코오롱 하늘채로 달고 나올 예정이라 하고
각종 공동 옵션들도 새롭게 추가 변경해서 입주예정자들 요구에 부응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큰 수익을 가져다 줄수도 있으며 역전앞이라 KTX익산역 환승센타
가 생기면 위치가 너무좋아 구미가 뗑기는 아파트이다.
이런때 이런 아파트들은 유리 구슬속에서 옥 구슬과 같아 잘만 골라 둔다면 나
중에 큰 수익을 가져다 줄거라고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