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언론인연맹 총괄상임회장, 열린의정뉴스 발행인 최계식 ]
2022년은 코로나19이후 후유증과 세계적 불황속에 무역적자로 어려운 해였다. 정치적으로는 문재인 정권을 종식시켰고 윤석열 정부가 5월 10일 탄생된 것은 60, 70, 80대와 MZ세대의 지지로 역대 선거사상 최소득표(247,077표)율 0.73% 제8회 동시지방선거도 거대의석(169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을 누르고 국민의힘이 절반이상 차지한 것 또한 MZ세대의 반란표의 힘으로 기적을 낳은 것이다.
문재인 정권 5년은 ‘금융 비리, 태양광 비리, 원전 파괴, 부동산 정책 실패, 소득주도 성장 정책‘으로 MZ세대는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어려운 세상이었다. 또한 전세사기단의 극성으로 피해도 20~30대가 떠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때 불거진 이재명 사법 리스크가 있는데도 당대표가 되어 민생은 뒷전이고 노란봉투법이니 지역구예산 챙기고 있으며 언론에서는 연일 대장동, 성남FC, 쌍방울그룹 변호사비 대납 사건등이 보도되고 있으며 민생대책과 내년도 예산안 합의 때 역대 정권중 제일 늦게 처리하는 등 국민들은 짜증이 하늘 끝에 있는 줄은 왜 모르는지?
시대전환당 대표인 ‘조정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의원 퇴진이 들불처럼 번질 것이다.’ 라고 발언했기에 댓글 폭탄을 맞아 죽을 뻔 했다고 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원래 인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169명의 의원들이 단일대오를 이룰 것이 아니고 군대처럼 싸우는 것도 아니고 1987년 학생운동 데모할 때처럼 하면 안 된다. 민주당 의원들은 각자 소신 있게 행동해야 한다. 2022년은 모자이크처럼 다양한 사회이다. 참사 정치는 반대 한다’ 고 했다.
세월호 조사에 400억원 들었지만 결과는... 참사에 정치가 개입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윤석열 정부를 향해 탄핵, 특검, 해임만 외쳤다.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을 내걸고 파업을 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화물연대’는 공사의 3개 노조 중 제2노조인 ‘한국노총산하 통합노조’, 제3노조인 ‘서울교통공사 올바른 노조(2021년 8월 결성) 조하원은 90% 가량이 20~3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업은 명분 없는 정치파업으로 보고 불참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손흥민 주장은 SNS에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고 여러분들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고 올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만찬하는 자리에서 ‘우리 손흥민 선수가 주장으로 리더십을 발휘 해 어려운 경기를 잘 해낸 것처럼 저도 대통령으로서 국가가 어려운 일에 처할 때마다 책임감을 갖고 일을 잘하겠다며 여러분이 보였던 투혼 저도 보이겠다’고 말했다.
올들어 가창 추운날이 16강전이었다. 축구응원단 ‘붉은악마’는 거리응원전이 전국시도에서 특히 시청앞, 강남대로에서의 열기는 대단했다. 젊은이들의 함성에 국민들은 전율을 느꼈다. 젊은이들은 자기가 있던 자리의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전돈의 솔선에 국민들은 희망을 보았다.
윤대통령은 12월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대선도전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미래세대가 이권 카르텔에 의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공정한 기회를 갖지 못해 결국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때문이었다.’고 언급했다.
국민들은 오늘을 보고 살아야 삶이 편하다고 느끼며 지도자는 미래를 보고 있어야만 존경을 받는다. 역대 우리나라는 박정희 대통령 이후에는 미래를 생각한 지도자는 탄생하지 않았다 생각된다. 요사이 젊은이들은 문화의 주역들이 많다. (BTS, 임윤환, 김민선, 손흥민등)
대한민국 MZ세대(1981년~2010년)는 세계에서 학력수준이 가장 높다. 이들은 정보와 데이터를 다루고 해석하는 능력과 지식수준이 글로벌 감각에서 어느 선진국 젊은이들에게 뒤지지 않으며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기성세대와 조금은 다르지만 그들은 주먹구구식이나 이전 투구는 없는 세대이기에 그들을 정치에 끌어들어야 하며 그들에게 자리를 펴주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만 국가가 발전한다.
2022년 숨 가쁘게 달려온 한해 끝에 썼습니다. 젊은이들이 있어 참으로 고맙고 참 좋은 젊은이들과 함께 한해를 살았다는 것에 행복이고 감사입니다. 2023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영양분으로 쓰였으면 합니다. 한해를 무사히 보내며 2023년에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젊은이들이 함께 힘을 보태주면 고맙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희망의 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