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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육군3사관학교 배출 이어 겹경사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는 최근 발표한 "육군3사관학교 편입시험"에서 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1학년 신분으로 편입시험에 합격 한 홍영빈(태권도외교과 21학번)군에 이어 올해 졸업을 앞 둔 고건태(태권도외교과 21학번)군이 연이어 합격해 주목을 받고 있다.
태권도외교과는 1998년 학과 개설이 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명의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했다.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체력, 신체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고건태군은 육군 3사관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학과 전공관련 교과목에 충실히 임했으며, 태권도 단증 취득 및 영어 공부도 철저히 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학과에서 배웠던 전공과목들과 태권도 단증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한 부분이 육군3사관학교 최종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군사전문가의 기본소양을 갖춘 정예장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교수는 "2년 연속으로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한 이번 사례는 우리대학을 통한 다양한 진로 선택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 이라며" 명문학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수시2차 원수접수를 진행한다.
/당진=최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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