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1만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대부분 헐벗고 가난한 사람들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정말 순수하고 맑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이런 재앙을 겪어야 하는다는 것이 이해할수 없을 정도랍니다.
자연재해라기보다 우리가 내품는 매연이 모여서 지구가 뜨거워졌고
그걸 견디지 못한 지구는 스스로의 몸을 흔들었을 겁니다.
그것이 바로 지진이었지요..
원인을 파고 들어가면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저지른 범죄입니다.
단지 불쌍한 사람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안을 따름입니다.
이런 일은 바로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단지 한국에 태어나 운 좋아 피해 나간 것 뿐입니다.
우리 일이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내탓이요'라고 반성을 하고
마음속이라도 그들을 추모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은 기사를 퍼왔습니다.
26일 저녁 동남아에서 들려온 자연재해는 올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짓누릅니다.
오전 인도네시아 북 수마트라섬 서부 해안의 해저 40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8.9의 강력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사망자가 만 1500명에 달하는 기상 관측 사상 최대의 피해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원자폭탄 266만 개에 맞먹는 피해가 발생한 것입니다. 피해 상황이 집계될수록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 남부 3 개주에서 1000명이 사망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700 명 가까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태국에서도 168명이 숨지고 2000명 가까이가 다쳤고 말레이시아에서도 수 십명이 희생됐습니다. 아름다운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몰디브는 국토의 3분의 2가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등으로 저지대인 인도양 남태평양 일대 섬국가들은 심각한 해일에 침수될 것임을 경고해 온 바 있습니다.
한국 교민과 관광객들의 피해도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벌써 태국 푸켓 섬에서 여행중이던 배모(75)씨가 해일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교민 임모씨의 사망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푸켓 인근 피피 섬에는 내외국인 관광객 4000 여명의 발이 묶여 있는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들도 상당수 이 곳에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외교당국은 추가 피해에 대한 조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우리들은 그저 더 이상 큰 불상사가 없기만을 기도할 뿐 입니다.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의 장홍준 통역관은 "최소한 5000명이 사망했으며 통신이 두절된 곳까지 집계되면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의약품과 생필품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미 영국, 노르웨이 등이 인도적 지원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첫댓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하늘나라에서 편히 지내세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TV에서 보니까 정말 가난한 사람들이 울부짖고 있고.... 이런 재앙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명복을 빕니다.
자연재해의 공포감!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지구촌에 안전지대는 없다. 예측불허의 자연 재앙.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부터는 이런 일들이 많아 질거라고 하는데..다 함께 책임을 통감 합니다...너무 많은 희생자들의 영혼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가슴이 너무 아픕니다.고인들의 명복을 빌면서..반성하고 회개 합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희생자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어찌 남의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자업자득이지요..
정말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연재해가 이렇게 무서울줄이야...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 가족의 아픔은 어떻게 위로 해야 할까요?
뭔가 지구에 변화가 있을 예정인가 봅니다....그저 지켜볼 수밖에....모든 희생자들 명복을 빕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무슨 뜻인지... 무슨 징조인지... 희생된 영혼의 안식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