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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時 : 2017년 12월 10일(日曜日). 07:30. ♥ 場所 : 전북 완주 기차산 장군봉(汽車山 將軍峰. 738m).
☞ 가는 길 : 07:30(삼천포 한솔약국 앞 출발) → 08:25(사천 IC 진입-대진고속국도 진입) → 09:05-15(함양휴게소) → 09;35(장수 IC 분기점) → 09;50(진안 IC 나옴) → 10:10(완주군 진입) → 10:42(구수리 장군봉 주차장) → 10:45(전북 완주군 동상면 구수리 구수산장 도착). ☞ 산행 코스 : 동상면 구수리 구수산장 → 군부대 앞 → 슬랩구간 → 장군봉 → 사자바위 → 두깨비 바위 → 705봉 삼거리 → 해골바위 → 계곡 → 구수산장(약 8.5km. 4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52 : 전북 완주군 동상면 구수리 구수산장 산행 시작. 11:00 : 육군 7557부대 앞 삼거리 이정표(255m, → 장군봉 2.45km/← 훈련장 0.2km). 11:06 : 쉼터 이정표(→ 장군봉 1.6km/← 주차장 1.1km). 11;24 : 삼거리 이정표(← 정상 1.6km/→ 주차장km/↘ 훈련장 1km). 11:30 : 슬랩 구간(쇠난간의 밧줄, 쇠사슬). 11:38 : 옛 등산로. 11:48 : 능선 암릉, 12:03 : 장군봉(將軍峰·738m). 금남정맥. 12:14 : 사자바위. 12:20 : 705봉 쇠사슬, 로프 결빙구간. 12:27 : 물개바위. 12:35-13:00 : 점심. 13:09 : 두꺼비 바위. 13:25 : 북장군봉(725m, 삼각점). 13:30 : 705봉 삼거리(→ 정상 1.5km/↙ 주차장 2.25km, 해골바위/←금만봉). 13:48 : 전망바위. 13:53 : 해골바위. 14:03 : 헬기장. 14:13 : 암벽 훈련장 안내표(c지역-침니등반, 죽사다라리 등반, 전후면 하강).. 14:25 : 구수리 계곡. 14:44 : 육군7557부대 입구 삼거리. 14:52 : 구수산장 도착. 산행종료. 15:00-16;10 : 산장 옆 매점에서 후식. ☞ 오는 길 : 16:20(후식 후 출발) → 17:00(소양 IC 진입) → 17:20-30(마이산 휴게소) → 18:15-25(산청휴게소) → 18;45(사천 IC 나옴) → 19:2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삼정봉(682m) ♥ 위치 : 전북 완주군 동상면 구수리. ♥ 특기사항 : 기차산 장군봉(汽車山 將軍峰, 738m)은 완주군 동상면 구수리와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의 경계에 있는 운장산의 북쪽 자락에서 뻗어나온 금남정맥의 암봉산이다. 동산면 구수리 마을에서 보면 암릉이 남북으로 이어져 마을 포근히 감싸고 있는 크고 작은 암봉과 바위, 슬랩구간이 있는 전형적인 바위산으로 최고봉은 장군봉(將軍峰)이다. 장군봉의 매력은 사자바위, 물개바위, 두꺼비바위, 해골바위 등 기암 전시장으로 거대하고 뾰족한 암릉이 하늘 높이 우뚝 솟아 있으며 자연의 신비한 작품에 감탄사만 연발할 수밖에 없다. 기차산이라는 이름은 유격장에서 훈련을 받는 군인들이 "쇠줄을 잡고 장군봉 정상으로 오르는 모습이 기차와 같이 길게 늘어서 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동상면에는 운장산, 연석산, 장군봉, 삼정봉, 중수봉, 운암산 등 많은 산이 겹겹이 쌓여 있고 그 산들 사이에는 깊은 계곡이 있어 산악인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 07시 30분 삼천포 한솔약국 앞 출발, 08시 25분 사천 IC, 대진고속국도를 진입하여 함양휴게소(09:05-15)에서 휴식, 09시 35분 장수 분기점, 09시 50분 진안 IC를 나와 완주를 지나 10시 42분 전북 완주군 동상면 구수리 장군봉 주차장을 지나 10시 45분 구수산장 옆 도착. ▲ 오늘 산행코스는 구수산장 → 군부대 앞 → 슬랩구간 → 장군봉 → 사자바위 → 두깨비 바위 → 705봉 삼거리 → 해골바위 → 구수산장(약 8.5km)의 원점회귀이다. 장군봉(將軍峰, 738m)은 2012년 11월 18일 산행한 곳으로 장군봉이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듯 하다. ▲ 왼쪽길은 하산 코스 우측 행, ▲ 구수리 계곡 작은 하천을 건너면 육군 7557부대 진입로 옆의 이정표(255m, 장군봉 2.45km/훈련장 0.2km). 우린 우측 산행로 행. ▲ 첫 넓은 쉼터 이정표(→ 장군봉 1.6km/← 주차장 1.1km). . ▲ 첫 능선에 올라 후미를 기다리며 휴식. ▲ 가야 할 장군봉 능선. ▲ 삼거리 이정표(정상 1.6km/ 주차장km/ 훈련장 1km). ▲ 위험지역엔 쇠난간과 로프 설치, 2012년 산행할때는 없었는데 안전시설이 기대된다. ▲ 슬랩구간, 쇠난간과 로프의 안전시설, 추락위험 경고판. ▲ 2012년 11월 18일 산행사진. ▲ 슬랩구간은 통제. ▲ 첫 전망바위 조망 : 산행들머리인 구수마을. ▲ 전망바위 조망 : 지난달 11월 26일 산행한 왼쪽의 연석산(硯石山,928m). ▲ 쇠난간과 로프, 바위 면에 부착한 발받침의 안전시설. ▲ 위험한 구간은 폐쇄하고 우회 등산로 조성. ▲ 2012년 11월 18일은 등산로였는데..... ▲ 눈덮힌 연석산과 운해에 가린 운장산(왼쪽). 갑짜기 바람이 세게 불며 비가 내리기 시작. ▲ 가야 할 삼정봉, 봉우리가 5개로 오정봉이 어떨지? ▲ 조망이 확 트인 암릉은 눈이 얼어 미끄러워 아이젠 착용. ▲ 가야할 오른쪽의 장군봉(將軍峰,·738m), 가운데의 물개바위가 있는 705봉. 좌측 두꺼비 바위가 있는 725봉. ▲ 가까이 다가와서 본 3층으로 이루어진 장군봉(將軍峰), ▲ 아래에서 본 장군봉(將軍峰), ▲ 장군봉(將軍峰) 오르는 암릉길. 쇠난간과 로프. 쇠사슬, 암벽에 부착된 발받침판. ▲ 2012년의 장군봉(將軍峰) 오르는 암릉길. 쇠난간과 로프는 없다. 장군봉은 암봉, 슬랩구간이 많아 로프와 쇠사슬, 바위 면에 부착한 발받침 등 안전시설이 있어도 위험했는데 최근 쇠난간까지 설치하여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장군봉(將軍峰·738m) 도착. 정상은 조금 넓은 평지에 장군봉 바위와 작은 정상석이 있다. 이곳부터는 금남정맥 산줄기로 북쪽으로 705봉, 715봉, 북장군봉, 삼정봉 능선이 이어지며, 운장산, 연석산, 복두봉, 매봉, 명도봉, 멀리 대둔산이 조망되는데 비가 오기에 조망이 보이지 않는다. ▲ 장군봉(將軍峰·738m) 정상의 바위. 미끄러워 조심. ▲ 장군봉 바위 조망 : 우리가 올라 온 능선, 아래는 산행들, 날머리인 구수마을. ▲ 장군봉 바위 조망 : 가야할 705봉의 물개바위와 건너편의 두꺼비바위가 보이는 715봉. ▲ 장군봉 바위 조망 : 가야할 삼정봉. ▲ 장군봉 바위 조망 : 옆의 사자가 표호하는 모습을 닮은 사자바위(742m)는 눈과 비로 너무 위험하여 포기하고 705봉으로 내려간다. ▲ 705봉의 위험한 쇠사슬, 로프 결빙 구간, ▲ 705봉의 물개바위. ▲ 비를 피하여 아늑하고 추위, 바람막이의 커다란 바위밑에서 맛있는 점심. ▲ 715봉의 두꺼비 바위. 조망은 zero. ▲ 삼각점이 있는 북장군봉(725m)을 지나 705봉 삼거리 이정표(→ 정상 1.5km/↙ 주차장 2.25km, 해골바위/←금만봉)에서 날씨때문에 삼정봉은 포기, 금남정맥과 이별하고 해골바위, 주차장으로 하산. ▲ 해골바위로 내려가는 하산길의 암릉. 아래 해골바위와 헬기장. 구수마을. ▲ 해골바위 상단부. ▲ 해골바위 정면, 너무 좋아 눈, 코는 위험하여 입이 있는 구멍까지 올라 사진을 찍어본다. 해골바위는 위에서 보면 용의 머리 모양을 하고 있고 등에는 마치 용비늘과 등뼈 흔적 같은 신기한 돌출 부위가 용이 할퀴거나 뜯어먹은 흔적처럼 보여 엣날부터 이 지역사람들은 '용 뜯어 먹은바우'라고 불렀는데 최근 산행객이 늘어나면서 구멍 뚫린 모양이 해골을 닮아 해골바위'라 불리면서 등산지도, 안내판에도 해골바위로 표기되고 있다. ▲ 헬기장, 육군 7557부대 암벽 훈련장때문에 조성된듯. ▲ 해골바위 서쪽 아래로 육군 7557부대의 C지역 훈련인 침니등반, 줄 사다리 등반, 전,후면 하강, 역레펠, 등강기 등반 등의 암벽 유격장이 보인다. ▲ 헬기장에서 바라 본 금남정맥 산줄기인 장군봉, 705봉, 715봉, 북장군봉, 삼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육군 7557부대 암벽 C지역 훈련장 안내판(침니등반, 죽사다라리 등반, 전후면 하강). ▲ 하산하면서 계곡 입구에서 본 기암. ▲ 오른쪽은 장군봉 등산로, 왼쪽 등산로는 하산길. ▲ 장군봉 들머리인 구수마을의 포개진 바위. ▲ 구수 산장옆 매점에 14시 52분 도착. 산행을 종료하고 이곳에서 눈, 비와 추위를 피하면서 준비해 온 뜨끈한 떡국, 주류와 안주인 삼천포 별미인 쭈꾸미를 먹으니 몸이 따뜻, 맛있게 후식(15:00-16;10)하니 피곤이 싹 가시고 힘이 솟아 오른다. ▲ 16시 20분 후식 후 출발하여 17시 소양 IC 진입, 마이산 휴게소(17:20-30)에 오니 비가 많이 왔는데 우린 장군봉 정상에서 10분 정도 눈, 비바람을 조금 맞아 무사고 산행을 종료하여 천만다행이었다. 산청휴게소(18;15-25)를 지나 18시 45분 사천 IC 나와 19시 20분 삼천포 도착, 전북 완주 기차산 장군봉 산행 행사를 마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 회원 4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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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험난한 등산로,악산이면서 스릴 넘치는 코스,진눈깨비로 험로에 고생하셨습니다.좋은 경치에 즐산,안산 축하드립니다.
계획은 장군봉, 삼정산이었는데 날씨관계로 장군봉 암릉을 즐겁게 무사고 산행을 하여 다행이었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