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모처럼 엔카 아닌 국산으로...

왼쪽 4명은 산전수전의..고쟁이를 열겹 입어도 앉으면 다 열린다는 프로 妓女,
오른쪽 빨강치마는 세네기 기녀. 그 뒤 각선미 여인은 고참, 망보면서,
동자승들도... 그러나 걍 넘어가... 사이의 나무와 바위는 에로틱한? 거시기...
술병을 머리에 인 여인은 퇴기 기생인듯 빨강 젓꼭지.....조선시대 이그림은 성개방?
믿거나 말거나 당산의 어슬픈 그림평가????
** 단고노셋쿠(端午の節句)
2015, 한국의 단오절 은 6월20일[음력 5월 5일]이다.
일본은 현재 어린이 날로 정해져 있는 5월 5일이 단오 즉, 남자아이들의 명절이다.
이날은 남성다운 용맹과 기상을 북돋아 주기 위해 무사와 관련된 5월 인형이라는 것과
고이노보리(鯉登り, 천이나 종이로 만든 잉어)를 마당에 내걸고 남자 어린이의 건강과 입신출세를 기원하였다.
이 고이노보리는 에도시대 무사들의 집에서 남자 어린이가 태어나면
집안을 상징하는 무사 깃발을 세우던 풍습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깃발 대신에 거센 강물도 잘 거슬러 올라간다는 의미의 잉어(鯉)를 만들어 내 걸었다.
이러한 장식물은 셋쿠(節句)의 1~2주 전에 장식하고
셋쿠가 지나면 날씨가 좋은 날을 선택하여 1주일 이내에 정리한다.
그밖에 창포를 태운 물로 목욕을 하여 재액을 물리치는 행사를 하기도 한다.
코이노보리의 유래 !?
중국 황허 상류에 격류가 이어진 폭포가 있는데 그 곳을 오르는 물고기는 영력이 깃들어 용이 된다고 했다고 해요 ~
폭포를 오를정도의 힘이 있는 물고기라고 하면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말이 있었다고 하네요
물고기 깃발에는 인생이라는 맥락을 가지며
여러 난관을 잉어처럼 뚫고 입신출세를 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왜 물고기(잉어)를 깃발로 만들어 올리는 것인지 ?
원래 일본에서는 장군의 아들이 태어나면 하타시모노(旗指物-갑옷에 꽂는 깃발)라는 가문이 붙은 깃발과 노보리(깃발)를 달고 축하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무가에 확산되면서 남자아이가 태어난 상징으로서 노보리를 세웁니다. 그런 무가의 영향을 받아 에도시대의 서민들 사이에서 잉어의 타키노보리(滝登り-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는 곳)에서 입신 출세의 상징으로 여겨진 잉어를 장식하는 아이디어가 생겼습니다.
에도시대(江戸時代)에는 일본종이(한지와 비슷)에 잉어의 그림을 그린 것이었지만 다이쇼시대(大正時代)에는 종이보다는 질기며 강한 면으로 코이노보리를.....쇼와(昭和時代) 30년대 들어 합성 섬유의 코이노보리도 생겼고 애용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각 가정의 베란다에서 코이노보리를 장식하며 인테리어용 코이노보리도 생겼다고 합니다.
창포물로 목욕을 한다 !?
또, 코이노보리가 있는 5월 5일에 빼놓을 수 없는 붓꽃 !
향기가 풍부하여 예로부터 액막이로 창포물에 목욜을 했다고 합니다.
가시와모찌(찹쌀떡)을 먹는다 !

<가시와모찌>
가시와모찌는 멥쌀가루로 만든 떡을 둥글게 빚어 안에 고물을 넣고 떡갈나무 잎에 싼 일본식 떡을 말합니다.
떡갈나무 잎은 예로부터 신성한 나무라 불리고 신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요~
또, 새싹이 나오지 않으면 낡은 잎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부모는 죽지 않는다"
즉, "가문이 끊기는 일 없이 계속된다"라는 의미로 자손 번영의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節句를 初節句라고 하고, 5월5일이 이 날에 해 당하며,
정식으로는 단오 절구(端午の節句)라고 한다. 나라(奈良)시대부터 행해진 오래된 행사이다.
나라(奈良)와 헤이안(平安)시대의 단오 날에는, 재난이나 신상에 일어날 수 있는 나쁜 일 들을 피하기
위한 행사가 열리는 중요한 날이었다. 궁정에서는 이 날, 처마에 창포나 쑥을 꼽아 달고, 신하들은 창포를
관에 장식하기도 하였다. 무사계급 사회에서도 여러 행사를 하게 되어
이후에는 남자아이를 위한 셋쿠(節句)로 바뀌었다.
이 날이 남자아이를 위한 날이 된 이유는 [쇼부(菖蒲: 창포)]라는 음이 「勝負」,「尙武: 무예를 숭상함」
이라는 뜻과 통하기 때문이다. 무로마치시대에는 종이로 만든 투구에 창포꽃을 장식하였고,
에도(江戶)중기가 되면서 무사의 집안 뿐 아니라 민간까지 퍼져서, 남자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 되었다. 그리고 무사인형과 더불어,
서민들 사이에서 그들의 아이디어로 <잉어달기-코이노보리(鯉のぼり>가 생겨났고 지금까지
남자아이의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단오(端午の節句)의 기원
그 기원은 중국 고사에 있으며 두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이야기 하나.
초(楚)의 충신이었던 굴원이 왕명에 따라 유배되어 가던 중, 초가 진(秦)에 멸망되자 순국의 의미로
벽라에서 투신자살하였다고 한다. 이 충군애국정신이 중국사람들에게 숭상되어 그의 기일인 5월 5일에
애도하는 모임을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
이야기 두울.
고대 중국에서는 5월은 나쁜 달이라고 생각했다. 나쁜 병이 유행하고 재난이 많이 일어나는 달이라 하여
단오에는 병이나 재앙을 피하기 위해 기도하고 여러 행사를 하였다. 이 날 사람들은 집 입구에 종규그림을
붙여 놓고는 병이나 재난이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는 이야기.
무사인형(五月人形)과 코이노보리(鯉のぼり:잉어달기)의 의미
5월 5일, 남자아이의 축제 때에는 집밖과 집안에 두 가지 장식을 해 두는데, 집밖에는 태어난 남자아이의
출생과 장래에 입신양명을 기원하며 코이노보리를 하고, 집안에는 아이의 무사한 성장을 바라면서 무사인형을
장식해 둔다. 집안과 집밖에 장식해 두는 것이 서로 그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양쪽 모두 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지방에 따라서는 코이노보리를 메인으로 하고, 집안 장식은 형식만, 혹은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그리고 밑의 사진처럼 그 지방의 현(?)이나 시, 혹은 마을을 중심으로 코이노보리를 크게 열기도 하고,
보통 가정집에서는 식구의 수대로 잉어를 달아놓는다.



코이노보리 구경하기 갑옷과 투구 장식 무사인형
코이노보리의 유래는?

잉어(코이)는 맑은 물은 물론, 못이나 늪지대에서도 살 수 있는 생명력이 강한 물고기이다.
이 잉어가 급류를 거슬러 올라가 용문(?門)이라는 폭포를 올라오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는 의미에서
어떠한 환경과 어려움도 견디고 이겨내기를 바라며, 더불어 아이의
입신양명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식해 두는 것이다.
왜 갑옷과 투구를 장식해 두는 것일까?
무사사회에서 갑옷과 투구는 남자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전투에서 갑옷과 투구는 자신의
몸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정신을 소중히 여겨,
무사인형(五月人形)으로서 갑옷과 투구를 장식하게 되었다.
남자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무사히 성장하여 강하고 훌륭한
남자가 되길 바라는 가족의 염원이
담겨 있는 것이다. 즉 ,갑옷과 투구가 전투에서 몸을 지켜주듯이, 살아가면서
좋지 못한 일에 휩싸이지 않고 취직이나 결혼등 모든 일이 잘 되어서 행복한 인생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인 것이다.
**무사인형(五月人形=고가쯔노 닝교)과 코이노보리(鯉のぼり:잉어달기)는
가시와모찌(망개떡)이젠 확실히 알고 가유.
여름이 시작되었네유,건강관리...
첫댓글 귀한 정보 잘봤습니다 붓꽃이 아니고 창포가 아닐까 저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죄송요ㅎㅎ
그림 세개가 안보입니다 글만 읽어도 내용은 알수있어서 좋습니다
한번 읽어서는 기억이 안되어 나중에 다시 보러 와야 할거 같아요ㅎ
당산님 수고로 여러님들이 편하게 배울수있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ㅎ
다시 들어와보니 그림이 보입니다 ㅎㅎ
당산님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ㅎ
창포나 붓꽃은 분명히 다르지만 5월에 같은동네[개천에] 에 피는..
그놈이 그놈,=앞집,뒷집이...ㅎㅎㅎ 마코도니 아리가도우...
일본의 문화...잘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자주 뵈유 이동네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