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의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이라 죄송합니다.. 곧 삭제하겠습니다.
이번에 의료보험을 민영화 한답니다. 민영화되면 우리나라 5년뒤엔 미국처럼 30초에 한명꼴로 죽게 될껍니다. 먼저, 의료보험 민영화 결코 이루어 져서는 안됩니다. 가난한 서민이 아프다고 병원갔는데 돈 없다고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는것이 민영화입니다. 1. 민영화가 된다면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일정한 금액을 납부하는지? 네, 소득에 관계가 전혀 없습니다. 민영화 후에는 국가 건강보험이 없어지는 것이니 사기업 보험사들이 판을 칠 것입니다. 보험사에서 내가 돈 적게 번다고 보험 지급금을 더 해줄일은 없겠죠 2. 또한 의료비가 어느 정도 상승할 것인지..? 전문가들이 판단한 기사를 본적이있는데 민영화 도입되고 2년 내에 최소 10배 상승이라 들었습니다. 3. 현재 민영화를 추진하려는 당이 어디인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친박, 자유선진 당입니다 4.민영화를 반대하는 당은? 통합 민주당, 민노당 입니다. [펌] 출처 : daum 아고라 저는 미국 LA 에 살고 있습니다 한국의 의료보험은 너무나 잘되어 있습니다 이곳 교포들이 큰병이 걸리면 한국가서 치료하고 올정도이니 이곳의 사정을 조금은 짐작들 할겁니다 저희 아들이 3년전에 갑자기 새벽에 복통을 호소하는 것이었습니다 손으로 배를 맛사지 해주려 하는데 고통스럽다 하여 그러지도 못하고 날이 밝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초조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911을 부를까 몇번이나 망설이다 차마 부르지를 못햇습니다 보통 한번 부르는데 비용이 미니멈 $3,000 정도 나옵니다 그 돈이 아까와서 아들의 눈치만 살피다 겨우 아침을 맞아 UCLA 대학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9시경에 병원 도착했는데 아무리 배가 아프다고 호소를 해도 순서대로 무작정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14시간을 기다려 밤 11시가 되니 순서가 되었다고 부르더라고요 의사를 만나서 새벽부터 아파서 지금가지 계속 배가 아팠는데 저녁에 와서 고통이 좀 덜하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검사를 시작하는데 처음엔 맹장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내일 오전에 수술 들어갈거라고 했습니다 그'때가지는 한국을 생각햇습니다 이민와서 병원을 난생 처엄이라서 기것해야 맹장 수술비 3,000불 정도 나오겟지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이 되었는데 아들이 별로 아프지를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의사들도 이상하다며 맹장이 아닐수도 있다며 더 정밀 검사를 하자 했습니다 그 정밀 검사하는데만 4박 5일 걸렷습니다 물론 입원해서요 결국 5일째 되는날 맹장이 아니고 장에 선천성 혹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며 차후에 다시 배가 아프면 그때 수술해도 된다 하여서 그냥 퇴원하라고 했습니다 미국 병원은 퇴원시에 병원비를 내는 것이 아니란것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냥 집으로 가면 3주후에 고지서가 집으로 갈거라고 했습니다 집에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병원에서 고지서가 왓는데 4 박 5일 입원해서 검사만 하고 나왔는데 뱡원비 청구가 24,850불 정도 나왔습니다 기절할뻔 했습니다 부랴부랴 한인타운의 시민단체를 찾아가서 상의를 햇습니다 병원에 일단 담당 소셜워커가 있을거라며 그를 찾아가서 상의해 보라 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담당자를 찾아서 협의를 하니 낼만한 형편이 되는지를 우선 묻더라고요 자동차는 몇대냐, 집은 소유하고 있는지, 통장 잔고가 3,000불이 넘는지 그 당시엔 자동차도 한대뿐이엇고 집도 아파트 월세 살고 통장에 있는 돈만 3,000 불 이하로 만들어서 통장 잔고증명을 다시 떼어오면 깎아줄수 있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우리 아이가 맹장 수술을 했었더라면 얼마나 나오냐고 물었더니 일단 의사 손에 칼이 쥐어지면 무조건 10만불이 넘을거라고 그때 들었습니다 그대로 했더니 세상에 $2,200 불로 줄여서 청구서가 다시 왔습니다 약 $23,000 을 깎아 주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우리는 보험을 가입햇습니다 그것도 아이들 보험은 못들고 혹시나 큰 병으로 우리가 입원하는 상황이 오면 한방에 거덜 날것 같아서 부부만 들었는데 그 보험료가 월 $511 입니다 근데 이것이 평소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DEDUCTIBLE 제도가 있는데 이것에 따라서 보험료가 높고 낮고 하거든요 우리것은 DEDUCTIBLE 이 $2,500 입니다 이것은 병원비가 2,500 불까지는 우리가 현찰로 내갰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배나 머리가 좀 아프다 해서 병원가면 보통 한번 진료하는데 250 불에서 400불 정도씩 나옵니다 고작 1년에 한두번 가는 병원인데 보험카바는 절대 안됩니다 치과는 더 비살뿐더라 보험도 잘 안됩니다 지난번 이빨 3개 빼고 틀니 만들어 넣고 잇몸 수술 한다고 해서 하라 햇더니 5,000불이 청구 되었습니다 돈 없다고 뒤로 자빠졌더니 자기들이 융자회사를 알선해주더라고요 5,000 불 융자 받아서 현재 3년째 나누어 갚고 있습니;다 치과는 시간만 허락한다면 한국가서 치료하고 오면 왕복 비행기표에 호텔비가 나오고도 남습니다 한국의 그 좋은 의료보험 제도를 미국처럼 바꾸시는데 국민들이 찬성했다고요? 국민들 노망난것 아닙니까?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서명 하고있습니다.. 꼭좀 부탁드려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9292& //
첫댓글 서명하구 왔어요... 절대 반대해야죠...반대~~ 어이없는 정책입니다!!! 돈 없으면 죽어라....ㅠ.ㅠ
저도 이 제도 시행될까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겠더라구요. 저들이 우민정책을 펴기 전에 우리모두 관심을 갖고 싹을 뽑아버려야해요. 정말 이건 말도안돼...
그냥.국가에서 관리하는ㄱ 나을듯한데;//
서명하고 왔어요 정말 명박이 머리에는 머가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첫댓글 서명하구 왔어요... 절대 반대해야죠...반대~~ 어이없는 정책입니다!!! 돈 없으면 죽어라....ㅠ.ㅠ
저도 이 제도 시행될까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겠더라구요. 저들이 우민정책을 펴기 전에 우리모두 관심을 갖고 싹을 뽑아버려야해요. 정말 이건 말도안돼...
그냥.국가에서 관리하는ㄱ 나을듯한데;//
서명하고 왔어요 정말 명박이 머리에는 머가 들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