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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oooxxxx.kr 무소속 8번 '이 재진' 후보자 홈 페이지{분당 乙}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4.27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보궐선거는
전.현직 여야 당대표 간 빅매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13일 분당구 선거 관리 위원회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한나라당 후보로 강재섭(63) 전 당대표최고위원,
민주당 후보로 손학규(63) 당대표,
무소속 후보로 치과의사 이재진(48)씨 등 3명이 등록했다.
'강' 후보는 15년간 분당에 살아온 자신을 '분당 토박이', '텃새'라며
'손' 후보를 '철새', '기회주의 세력' 이라고 몰아세우고 있다.
'강' 후보는 이날
"누구보다 분당에 대해 잘 알고 있다.
5선 의원과 당 대표의 경륜과 힘으로 분당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능력이 있다"
며 분당 토박이론과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을 동시에 부각시켰다.
그는 이번 보선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명운이 걸린 파이널 매치" 라고
선거일을 "기회주의 세력으로부터 분당을 지키는 날"이라고 했다.
보수텃밭을 공략하는 '손' 후보는 애초 예상했던 정권심판론 대신
'중산층'에게 '미래지도라'라는 이미지를 들고 나왔다.
'손' 후보는 홍보물과 플래카드에
'행복한 중산층이 많은 세상, 먼저 분당에서 시작합니다'라고 적고
이번 선거를 '지금 이대로가 좋다는 세력'과 '미래를 위해 바꿔야 한다는 세력'의 대결로 규정했다.
'손' 후보는 이날 "역사적으로 큰 변화는 중산층이 움직였을 때 일어났다"며
"분당에서 '제2의 민주혁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리모델링 활성화와 미금역 정차역 설치 등 지역현안이 있지만,
당대표급 대결이다보니 지역공약은 정당.인물 대결에 묻혀 있다.
'강' 후보는 '행복한 분당, 더 잘사는 분당을 위한 5가지 약속'이라며
교통.주거.환경.교육.복지에 대한 분당 미래비전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기본 구상은;
리모델링 수직증축 규제완화 검토를 포함한 주거환경 개선,
미금역 정차역 설치, GTX 복합환승센터 분당 건립, 영어전용도서관 건립,
전원형 고교 설립,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등이다.
'손' 후보는 홍보물을 통해 경기고, 서울대, 영국옥스퍼드대 박사,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의 이력과 함께 첨단 벤처기업 단지인 정자동 킨스타워 유치,
판교 테크노밸리 개발, 신분당선 연장선 착공 등 경기지사 시절 치적을 홍보하고 있다.
'손' 후보도 곧 지역공약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분당은 보수정당의 텃밭이었으나;
지난해 지방선거에 민주당 시장 후보가 44.6%를 득표했고
최근 '분당좌파'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 혼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0~40대는 '손' 후보, 50~60대는 '강' 후보 지지성향이 강하다.
따라서 연령대별 투표 참여도가 승패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연령대별 선거인수는;
20~40대 67.5%, 50대 이상 32.5%로 청장년층이 배 이상 많지만,
투표참여도가 그 반대로 낮기에 투표율이 관심이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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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쎈 / 가수: 나애심 /
앨범: (196?) 명국환,나애심,심연옥 - 伊太利庭園 / 가사: jmoonyi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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