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에서 갓 잡아올린 신선한 양미리로 겨울철 별미를..
제1회 속초 양미리 축제..
축제장소인 동명항은 동해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뿐아니라 2000년 4월 28일 백두산 항로가 개설되어 현재 속초(속초항) ↔ 러시아(자루비노) ↔ 중국(훈춘)을 잇는
축제인 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시끌벅적..잔치 분위기입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리는곳은 양미리 무료 시식장.. 끊인없이 구워대는 관계자들..끊임없이 먹어대는 관람객들..(그중에는 저도 있습니다ㅠㅠ;;) 그 틈새를 아예포기하신 많은 분들은 다른 장소에서 편안히 소주와 싼가격의 양미리를 맛 보고 계시더군요.
축제장의 모습..담아보았습니다.
▽ 축제장 메인무대... 한참 퀴즈대결 중..
▽ 그물에서 바로 시식장으로..
▽ 그럴수록... 바쁘신분들은 늘...따로 계십니다.
▽ 건조중인 양미리입니다.
▽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던 무료 시식장.
▽ 먹음직스러운가요?
▽ 비린내 하나없이..정말 고소..담백..으~~소주생각이 절로 납니다.
▽ 비면 다시 채우고 비면 다시 채우고.. 관계자분들 그래도 인상한번 찌푸리지 않으십니다.
▽ 맞은편의 판매코너에서도 시식중...
▽ 축제와는 별 신경 안쓰시는듯한 할머님.. 하시던 일에만 묵묵입니다.
▽ 묵묵히 자기의 일만을...
▽ 큰장터에는 늘 있는 칡즙..미소짖게 만들고..
▽ 메인무대에서 바라본 축제장의 전경입니다.
▽ 축제장은 시끌 요란 뻑적 지근.. 그 뒤의 속초항은............아무일이 없습니다.
▽ 요놈들은 무엇을 기다릴까요?^^
●관련기관 :
● 가는길 : 미시령 →시외버스 터미널 4거리 우회전 → 수복탑공원 좌회전 → 동명항 강릉IC, 현남IC → 7번국도 (주문진 방향) → 속초 대포항 → 고속버스터미널앞 우회전→ 수복탑공원 → 동명항 진입로 |
출처: 늘 떠날준비만.... 원문보기 글쓴이: soodong-p
첫댓글 동명항..숫
하게가는곳인데...아니..사진이 왜 이리좋은거유


부럽당...사진기술좀 개인교습안해줄라요


우리당사랑 디카방 게시물도 책임좀 ...수동님사진으로보면 전혀 내가 다녀온곳같지않으니...사진솜씨가 
이랄수밖에...그리고 언제 저렇게 자세하게 정보수집하나요


잠자리,맛집까지 다 쳌크를하다니...
다른건 몰라도 출발 전 먹거리는 꼭 수배하고 가지요..맛있는 음식을 만난다는 것... 여행의 즐거움을 2배 즐겁게 만들지요..행복하세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데...늘 부럽다는 생각입니다. 왜케...얽매이는 것이 많은지...

특히 여자라는 이유로...더더욱 자유스럽지가 못하네요... 한때는 세상밖으로 맘껏 여행하는 "한비야"가 부러울 때도 있었지요. 방콕하면서 soodong-p님이 올려주시는 여행기를 보는 
거움으로 맘 다스리고 있어요. 멋진 사진과 상세한 안내글....넘넘 감탄이네요....*^^*^^*
계획잡고 떠나려함은 시간을 흘려보냄과 같습니다. 저역시 속초여행에 우연하게 만난 양미리축제입니다..주위에 아주 가까운곳의 산책만으로도 여행의 느낌은 충분 하리라 봅니다..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