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비스므리 하면 문화가 같고 문화가 같으면 현재 다른 나라들 이라 할지라도 과거에 커다란 울타리에서 살았던 사실을 알 수있죠. 그리스를 보면 이 나라가 과연 서구쪽에 가까운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리 봐도 중동쪽 같은디.... 아니 그람~~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중동 사람이라구요? 라고 물으시면 저의 갠적인 대답은 이렇습니다.
넵~~

터키의 케밥 으로 유명해진 그리스의 대표적인 쌈요리(뭐..샌드위치라고 하는것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이자 국민들의 영양간식 기로스 소개 해 드립니다.
보라카이란 조그만 섬.. 하나의 동네만한 경제구역? 안에서 수많은 식당들이 즐비하죠. 각국 나라 사람들이 들어와 살면서 그 나라의 음식문화를 함께 가지고 왔고 또, 이곳에서 식당들을 운영하고 있구요. 그러다 보니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여러나라의 음식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 이죠.
문제는 돈 내고 먹어야 한다는 것.... ㅋㅋ

씨마 입니다. 그리스 식당이죠. 한결 같습니다. 장사 잘되공~~ 양이 약간 줄어서 날 화나게 하지만요. 가끔

분위기도 나름 좋공..


주방이 항상 장 정돈되어서 좋습니다. 사진기 들이 밀어도 웃음으로 맞이해 줍니다. 낯선 사람이 주방에 들어가서 사진기를 찍는다면 과연 .. 한국에서는 몇 퍼센트가 자신 있을지....
이곳을 나름 평가해 주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그리스식 기로스의 재료는 토마토,양파,타지키소스(요거트와 식초를 적당히 배분한..뭐 그런 소습니다.)와 고기 그리고 피타빵(이스트와 밀가루를 반죽해서 오븐에 구운.. 중동사람들이 간단히 먹는 그런 빵~~ )을 사용해서 둘둘 말아 먹게 되겠습니다. 이날 제가 선택한 고기는 치킨 이었습니다.

그리스식 기로스의 특징은 촉촉한 타지키 소스가 들어가서 먹기에 편리 하다는 점 이죠. 마치 한국의 체인점 샌드위치를 먹는 듯한 그런 촉촉함요.
휴.. 어렵당

단면을 잘라 보았습니다.

피타빵 입니다. 부드럽고 밍숭하지만 속이 든든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150페소 정도..

핫 소스 랍니다.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은 발라 드셔도 좋을듯 합니다.
맛있어요~~~
첫댓글 컥;;; 배고푼 이 시간에 이걸 보다니

넘 맛나보여여^^ 씨마


사랑하져 

근육맨 아자씨두 계시공
호호
꼴까딱!! 배고품에 기절함 ㅡㅡ;
여기 좋아요. 또 가고 싶네요.
맞아요 근육맨 아저씨.. 인상 무척이나 좋아요.ㅎ
와아♡ 맛있는 정보 담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