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차정기산행공지
산행장소:대둔산(태고사)
일시: 2011년 4월17일 오전7시출발
아침: 김밥.물 점심.간식:각자준비
출발장소: 인천불교회관
찬조금: 2만5천원
*접수시 입금 하세요 입금순으로 접수마감합니다
본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로 산행시 본인의 지병이나 개인적인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는 본인의 책임이며, 사고시 본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국민은행: 224601-04-109593
예금주:김춘환(인천불교회관산악회)
총무(보덕행): 016-408-0905
산악회장(법성): 011-262-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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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간약4시간
♣ 대둔산
충남·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우는 대둔산(878m).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1980년 5월에 지정 공고된 도립공원이며 오대산(569m),월성봉(649m), 비랑산(555m), 태고사 계곡의 갓바위,고깔바위,선녀폭포 등 신선경을 이루고 있고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 능선을 따라 삼선바위·임금바위·입석대·마왕문·장군봉·동심바위·형제봉·금강봉·칠성대·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논산 방면으로는 어느 산보다 부드럽고 인자한 능선을 펼치고 있다. 남쪽의 전북지역은 가파른 비탈길에 기암 괴봉이 숲처럼 서있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우며 케이블카, 상가, 철계단, 주차장 등의 시설이 잘되어 있고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길이 50m의 높이 50m의 금강구름다리, 삼선암을 잇는 삼선구름다리, 동심바위, 금강문, 형제봉, 장군봉, 칠성봉, 용굴 등 경관이 뛰어나다.
태고사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대둔산 낙조대(大屯山 落照臺) 아래에 있는 사찰이다. 신라 신문왕 때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하였고 고려시대 태고화상(太古和尙)이 중창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진묵대사가 재건하였다고 알려져있다. 이 절에서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이 수학하였다고 전해지며, 절 입구의 바위에 ‘석문(石門)’이라는 우암의 필적이 움푹 들어가게 새겨져 있다. 대웅전은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을 중심에 모시고 그 좌우에 문수(文殊), 보현보살(普賢菩薩)을 모신 건물이다. 이 절의 대웅전은 원래 1,200년의 역사와 72칸의 웅장함을 자랑하던 건물이었으나 6.25전쟁 중에 불타 없어졌으며, 1976년에 복원된 현재의 대웅전은 목조건물에 기와지붕으로 되어있다.
태고사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태고사에 묵고 있던 원효대사가 하루는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니, 중국의 한 절에 불상사가 날 것이라는 괘가 나와서 널판지에 '척판구중' 즉 널판을 던져 사람들을 구한다라고 적어서 중국을 바라보고 던졌다고 한다. 중국의 한 절에는 나이 어린 동승 한 명이 화장실에 앉아 변을 보다가 하늘을 보니, 커다란 황금덩어리가 하늘에서 절 쪽을 향해서 날아오는 것을 보고 소리를 쳤다. 동승의 소리에 놀란 사람들이 밖으로 모두 뛰어 나오자 절 뒤에 있는 산이 무너져내려 절을 덮쳐버렸다. 놀란 사람들이 황금이 떨어진 곳으로 달려가 보니 황금은 없고, 널빤지에는 동방의 원효가 널을 던져서 많은 사람들을 구했다고 적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원효대사의 기행에 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태고사는 금산읍에서 진산면을 향해서 가다가 좌측으로 이정표를 따라 올라가면 저수지를 지나서 절이 나온다. 태고사에 오른는 절앞의 암벽에 새겨진 "석문"이라는 힘찬 글씨는 우암 송시열이 쓴 글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태고사를 끼고 오르는 등산은 숲속을 가로질러 낙조에 올라 대둔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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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접수마감합니다 접수하신분 입급해주세요 입금순으로 마감합니다 예비접수자도 입금하시면 선순위(전화문의)로 하겠습니다
내 잘알겠습니다 산악회장님
거사님외1명 접수합니다 ()
45명 접수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결원이 생기면 예비접수자로 대체합니다
32차 산행은 참석 못하나 회비는 위의 계좌로 입금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함께 하지못해 아쉽습니다
2분 더 모십니다.
접수마감합니다,,,,,날마다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