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영인가요?? 더빙은 처음이라......
영화는 작년에 첨 봤거든요.... 처음 보고선 상당히 놀랐어요.
정말 일본이란 나라는 대단하다고 다시 놀랐지요.
우리나라처럼 인기가 떨어진 라디오 드라마를 소재로 삼아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요^^
부러웠다고 할까요....
이번 더빙작은 정말 최고였어요.. 송도영님과 김소형님의 부부연기도 좋았고^^ 구자형님과 티격대는 장면이라든가. 김준님의 감초연기에다가... 김정희님. 한상덕님. .엄주환님. 정기항님이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눈물이 다났어요^^ 탁원제님도 짱이었구요~~!! 김익태님. 설영범님 밉살스러웠지만 좋았어요^^
정말 성우분들과 팬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더군요. 성우분들도 상당히 유쾌하게 더빙하셨을거 같아요. 여러 심정을 가지고서.... 저도 원작을 볼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으로 더빙작을 봤어요.
한가지 드는 생각은 KBS여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MBC였으면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서 축제 분위기가 깨졌을지도.... 상세한 엔딩크레딧에 다시한번 감동했답니다...... 뜬눈으로 밤샌 보람이 있네요^^(원래 생활이잖아....) 즐거운 밤 보내세요~~!!!
저도 비디오로 몇 년 전에 봤던 것 같은데, 더빙작에서 더욱더 영화적인 재미와 극적인 감동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저도 kbs여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엄주환님의 "추워.", "조종사라요~"와 김정희님의 "매엑도널얼드~"도 좋았구요, 송도영님의 "흐엑"부분 ...성우님들 덕분에 눈물의 일상속에서 웃을 수 있어 정말 좋았
첫댓글 ..퇴근하자마자 자고....일어나니 성우진 나오더군요..ㅡㅡ(그때가 새벽2시30분경...)
저도 비디오로 몇 년 전에 봤던 것 같은데, 더빙작에서 더욱더 영화적인 재미와 극적인 감동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저도 kbs여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엄주환님의 "추워.", "조종사라요~"와 김정희님의 "매엑도널얼드~"도 좋았구요, 송도영님의 "흐엑"부분 ...성우님들 덕분에 눈물의 일상속에서 웃을 수 있어 정말 좋았
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메리 크리스마스! 따뜻한 성탄절 보내세요....
크리스마스에 하는 줄 알고 심야에 투니버스만 봤습니다만...커헉... 했다니..ㅠ_ㅠ
건담을 보느라 잘 못봤지만......더빙장면을 더빙하는게...재밌더라구요^^;;
자려고 누웠다가 어디선가 들리는 자형님의 목소리 때문에 출근시간의 압박 따위는 물리치고 끝까지 봤답니다. 보는 우리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성우분들이 많이들 공감하시며 연기하셨을 것 같더라구요.
못 봤어요... 꺼억~~~
꽥..못봤어요..예감이 좋았었는데.. 윽..
요즘 거의 영화는 놓치고 있다는....TT 항상 여러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볼려고 마음먹었던 영화인데 해버렸다니..ㅠㅠ 더빙했을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ㅠㅠ
너무 재밌었어요~ㅋ~웃겨죽는 줄 알았다는.. 근데 송도영(역할이랑 참 잘어울리셨다는~)님은 MBC 성우아닌가요? 궁금해요~
송도영님은 MBC 4기(1970)시죠. 심심치 않게 KBS에도 출연하고 게세요^^ 송도영님도 이분 밖에 없다하는 성격의 배역을 많이 가지고 계셔서 그런거 같아요^^
이 영화...정말 성우분들에겐 딱 맞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뭔지 모르고 패쓰패쓰~ 마지막 부분만 보다가; 성우분들 확인 못했는데~ 역시 자형님 맞으셨군요. 으하하~ 정말 크리스마스의 선물이어던 거 같았어요. 일본 제작인 줄을 몰랐지만... 다시 보고 싶어요~!
저도 이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성우분들의 농익은(?!) 연기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며 봤었죠.^^
우웅...전 졸려서 못봤어요...정말 아쉬웠어요..그 시간의 압박때문에...거의 1시!!!(저희 엄마께서 밤늦게 tv보려하면 막 끄라고 난리치셔서...)
전..녹화 해놨다가..나중에 봤답니다.."오~~저 화려한 성우진을 보라"를 외치며..봤죠..^^아주 재밌게 보기도 했고요...그리고 마지막에 피디분 성함을 보고 웃었답니다..하인성....코난의 하인성이..생각났지 뭐예요....^^;;;
안성희님 저와 같으시네요.. 하인성.. 순간 코난의 하인성이 생각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