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방학 8월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캠프를 다녀온 센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8년 8월9일~10일 사)나눔과섬김의 중동우리배움터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4개소의 연합 여름캠프!
용인 양지파인리조트로 “띵가띵가 베짱이의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85명이 다녀왔다고 합니다~
아래 글 과 사진으로 한번 감상 하실까요~?
공부, 또래관계, 가정에서의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스트레스를 잊고 그냥 띵가띵가 베짱이가 되어 마음껏 풀어질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하며 고고씽~
첫째 날, 도착하자마자 수영복과 단체티를 입고 OT를 진행하니, 조별 활동은 지루하고 재미없어하며,,,
물놀이는 언제하냐고 빨리하자고 온통 수영장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놀이시간!! 세 시간동안 풍덩풍덩! 까르르 마냥 신납니다.
중간에 천둥치고 소나기가 왔지만 더 재미있는 듯 깔깔거리며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괴롭던 가마솥더위는 잊었고 뭐니뭐니해도 여름캠프는 물놀이가 최고입니다.
둘째 날! 단체 도미노게임과 브레인영상활동을 한 후,
리프트를 타고 알파인슬라이더를 할 때는 조금 겁을 내기도 했지만 용기를 내어 체험을 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도전 후에 느끼는 짜릿한 성취감으로 한뼘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 만큼 값진 재산이 없습니다. 좋은 추억이 쌓일수록 예쁜 감성들도 쌓입니다.
그래서 센터에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프로그램비는 넉넉하지 않습니다. 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제안서를 내어 프로그램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매년 캠프를 갈 때 CJ 도너스캠프 제안서로 많은 후원자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캠프를 다녀옵니다. 또한 경기도지원 방학체험프로그램비를 활용하여 좀 더 나은 체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내가 웃으면 남이 웃고 우리가 웃으면 모두 웃는다 ^^ ]
오랫만에 느껴보는 자연바람이 고마운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