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2. 금요일. 경기 수원 신대호수(광교호수공원) 도보일지.
산책을 나가려고 하는데 아내가 1월의 날씨가 한파인가 하면 봄날 같기도 한 날씨가 번갈아 나타나는데, 오늘은 영상 5도 이상의 봄날 같은 날이라 했다. 날씨는 계속 옅은 안개가 끼인 흐린 날씨이고, 걸어 다니는데 약간의 땀이 나기도 했다. 신대호수까지 왕복 5시간 정도 걸었다. 오늘 걸어 다닌 코스는 집에서 출발하여 보배로운교회 앞 - 영은교회 옆 샘골공원 - 덕골공원 - 영덕천 - 새터다리와 녹교 - 신대호수 하늘전망대 - 신대호수 둘레길 한 바퀴 - 다시 하늘전망대 - 새터다리와 녹교 - 흥덕유아숲체험원 - 자은공원산책로 - 자은공원산책로와 청명산을 연결하는 42번 국도횡단육교 - 청명공원 - 영통체육문하센터 - 청명역을 거쳐 집에 도착했다. 신대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한 시간이 소요되었고, 호수는 거의 얼음으로 덮혀 있었다. 오랜만에 긴 시간을 걸었더니 피곤하다.
영은교회와 샘골공원
덕골공원
신대호수 하늘전망대.
청명공원과 영통체육문화센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