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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
 
 
 
카페 게시글
창작한 글 동창생의 '나라 걱정'에 답하다
윤승원 추천 0 조회 60 19.08.23 16:3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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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23 22:17

    첫댓글 올바른 말씀입니다. 보통사람도 역사관 올바른 인생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역사의 주인공들이십니다. 윤선생이나 김동염씨, 그리고 그 시어머님 훌륭하시고 고결한 인격의 소유자임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 시어머님께서 한 글자 한글자에 정성을 쏟아 반듯반듯하게 쓰신 글자마다 인생의 짙은 향기가 묻어나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저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8.24 01:01

    정 박사님의 귀한 말씀이 더해지니 김동염 친구의 시어머님 글씨가 더욱 값지게 느껴집니다. 이 시대에 진정한 삶의 멋과 가치가 무엇인지 가르침을 주시는 어른의 모습이 귀하게 느껴집니다. 장수의 비결도 運筆의 묘와 같이 절제 있는 반듯한 생활 방식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름다운 인생의 꽃밭을 가꾸고 사시는 어른의 모습에서 인생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8.24 10:20

    지식은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은 더 어렵고 중요한듯 합니다.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 책으로 출판되겠습니까. 이러한 점에서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 주는듯 하여 기분이 좋아집니다.

  • 작성자 19.08.24 10:15

    94세 어른이 천자문과 명심보감을 먹갈아 쓰시는 쓰는 이유는 두가지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자신의 인격도야와 수양, 반복적 학습을 통한 지식의 풍부를 누릴 수 있으며 또 하나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식 며느리 손주에게 이만한 교육이 없기 때문입니다. 복선생님이 잘 설명해 주셨듯이 지식의 실천이야말로 삶의 최고 가치입니다. 나라 걱정도 깨어 있는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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