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치료
고압산소치료(hyperbaric oxygen therapy) 란??
고기압의 환경을 만들어 100%의 고농도 산소 를 흡입함으로써 혈액속에 용해 되는 용해성 산소를 통하여 인체내의 산소농도를 높여주고 혈액순환 및 혈관재생, 모세혈관을 신생시켜주는 특수치료입니다.
그렇다면 암은 산소결핍으로부터 발생하고 산소결핍을 해소하면 치유될 수 있을까요?
1. 암을 유발하는 유일한 요소는 산소결핍
세포는 끊임없이 에너지 대사가 이류어지며 대사 과정에는 반드시 산소가 필요하다. 에너지 대사란 인체가 섭취한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여 포도당으로 만들고 이 포도당을 다시 ATP라는 에너지효소로 전환하여 이를 에너지로 사용한다. 즉 에너지원(탄수화물, 단백질, 지방)->포도당->ATP 라는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만일 산소가 부족하면 당에서 ATP로 전환하지 못하고 포도당에서 바로 에너지로 전환한다. 당대사의 경우 일종의 불완전 연소가 되면서 많은 젖산과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이와같은 불완전 연소가 되면 세포의 염색체에 이상이 발생한다. 만일 당대사를 해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세포는 아예 저산소 환경에서 생존하는 세포로 변이한다. 그것이 곧 암이다. 암이 되기까지는 산소부족(정상의 75~95%) 현상이 수년에서 수십 년은 걸린다.
산소결핍이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1931년, 노벨상 수상자 오토 바로부르크가 어떤 세포라도 산소가 35% 부족하면 세포가 괴사하거나 암세포가 된다는 사실을 밝혔고, 미국에서는 1953년에서 1955년까지 골드블라트, 데이비드 브리젤 등 수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확증했다.
2. 산소는 면역력을 향산시킨다
최근 면역력이 암에 크게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정상적인 사람도 산소결핍으로 인해 매일 1,000개에서 5,000개 정도의 암세포가 생긴다. 그 발생된 암세포를 면역세포가 파괴하여 증식을 억제한다. 실제 암환자는 면역력이 정상인의 1/3 수준이다.
그런데 면역력 역시 산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산소가 결핍된 상태에서의 면역력은 크게 위축된다. 산소 없이는 면역력 역시 힘을 발휘하는데 한계가 있다.
SBS가 서울의 30~40대 직장인 4명을 대상으로 ‘숲속에서의 면역 세포수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2박3일 후, 피험자들의 NK세포수가 크게 증가했다. 실제 병원치료를 포기한 암환자 중 산에서 암을 치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속생활 전후의 면역세포수를 비교한 바 면역세포수가 약 30%가량 증가했다.
3. 산소공급이 활성산소를 줄인다
최근 현대의학은 활성산소가 암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임을 밝혔다. 심지어는 만병의 근원이 활성산소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활성산소는 암을 유발하는 직접요인은 아니다. 활성산소는 산소결핍을 만들고 면역력을 파괴시킨다. 또 활성산소는 산소결핍을 만들어 암을 유발한다.
활성산소는 대사과정은 물론 스트레스, 독성물질, 자외선, 항암제, 방사선 등 많은 경우가 있는데 모두가 산소결핍이 원인이거나 그러한 요인들은 산소결핍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암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에너지 대사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이유를 예로 들어보자. 만일 대사과정에서 흡수한 산소량이 부족하면 에너지원을 충분하게 연소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불완전 대사가 발생하며 산소분자는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그것이 바로 활성산소다. 마치 자동차를 운행할 때나 불을 피울 때 산소가 부족하면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면서 일산화탄소(CO)가 발생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산소결핍이 암을 유발하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실험결과가 있다. KBS가 혈액순환 장애를 겪고 있는 20대 여성에게 창문을 닫고 자던 습관에서 창문을 열고 잔 후 15일 동안의 변화를 관찰했는데 뭉쳐있던 혈구들이 정상화되었고 활성산소 수치도 10% (346-> 314)가까이 줄어들었다. 바로 밀폐된 공간에서는 산소결핍으로 인해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산소결핍이 대사과정에서 활성산소를 만드는 사실을 증명하는 또 다른 실험이 있다. KBS가 부산대 정희영 교수팀에 의뢰해 열량 섭취와 활성산소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4주간의 쥐 실험을 실시했다. 한쪽 쥐는 자유식을 하도록 했고 다른 쪽은 상대적으로 섭취 열량을 40%적게 먹였다. 그 결과 소식을 한 쥐의 경우 활성산소가 20%정도 적게 나타났다.
과식을 하면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식을 하면 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원을 연소해야 하기 때문에 요구되는 산소량을 충족시킬 수가 없다. 가용한 산소량 이상의 대사를 하는 과정에서 불완전 연소가 발생한다. 과식 후에 졸리는 이유도 소화를 위해 산소를 많이 사용하여 뇌세포에 산소가 고갈되기 때문이다. 운동직후에는 활성산소가 증가하는데 이 역시 과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산소결핍으로 불완전 대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혹자는 산소공급량이 많아지면 여분의 산소가 활성산소가 된다고 말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산소가 많아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산소가 부족하면 불완전 에너지 대사로 인해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것이다.
4. 산소로 암은 자연 치유될 수 있다.
암이 자연치유 될 수 있느냐의 여부는 과연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다시 돌아 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물론 면역력에 의해 암세포가 사멸되는 경우도 포함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암세포는 다시 정상세포로 바뀔 수 있다. 왜냐하면 암세포는 정상화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증이 그 신호다. 암세포는 산소를 공급받아 고통 없는 산소대사를 하고 싶어 한다. 암세포가 신생혈관을 만들려고 하는 것도 정상 세포로서 살다가 생을 마감하고 싶어서이다. 그래서 산소를 공급해 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신생혈관(새로운 혈관)을 만드는 것이다.
면역학의 대가 아보 교수는 산소만 충분히 공급해도 암이 낫는다고 말했다. 그는 4~5센티의 위암도 1년이면 자연 치유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인체의 산소결핍을 해소하는 방법 중 산소공급량을 늘리는 방법으로는,
• 맑은 공기를 마셔라
만일 그 어떤 이유로 인해서든 산소가 결핍되면 암이 발생한다. 반대로 산소결핍을 해소하면 암을 자연치유 된다. 각종 매스컴을 통해 말기암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한 사람들 중에도 산 속에서 암이 나은 사례가 많다. 의사들 중에도 암에서 생존한 이가 적지 않다. 암에서 치유된 의사들 중 직장암 3기에서 2년간 산속생활로 완치된 후 항암제를 받지 말고 생활을 개선하라고 말한 의사도 있다. 직장암 3기에서 완치된 연세대 의대 김선규 박사는 1년 내내 산속에서 생활 했다고 말한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1227회 ; 2011.4.29 다시보기 가능)
당뇨로 세포의 괴사(암보다 심각한 산소결핍 상태)가 일어난 경우에도 산소공급을 통해 치료된 사례가 있다. KBS가 방영한 자료에 의하면 당뇨로 발이 썩어들어 가던 사람이 산소치료를 2달 동안 받고 깨끗이 치료된 사례가 있다.(생로병사의 비밀 ‘산소’ 편)
미국에서는 고압산소실(hyperbaric oxygen chamber)을 통해 각종질병을 치료하는데 산소분압을 10~15배 공급하여 뇌졸중, 혼수, 뇌성마비, 다발성 경화증, 암 등 치료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한다. 산소결핍 문제를 해소하지 않는 한 어떤 방법으로 암을 치료한다 해도 암은 재발된다. 암을 치유한 사람들은 자신이 알든 모르든 산소결핍 문제를 해소한 사람들이다.
• 실내 산소농도를 높여라
KBS 환경스페셜에 의하면 대기 중의 산소농도는 약 21%이다. 실내의 산소농도가 20.4%에서 아파트의 방문을 닫은 상태에서 3시간이 지나면 20%, 7시간이 지나면 19.6%로 떨어진다. 이 정도로 산소농도가 떨어지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저산소로 인해 건강이 더 악화될 수 있는 수준이다. 실내에서는 잘 때도 일정부분 환기를 해야 체내 활성산소를 낮추고 암을 예방할 수 있다. 폐나 신장이나 심장기능이 약한 사람, 혹은 만성피로가 있는 등 어혈 4~5단계에 놓인 사람, 특히 암환자는 고압산소를 마신다거나 강원도 깊은 산속에서 생활하면 분명히 암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럴 형편이 못된다면 실내에 산소발생기나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방법을 적극 고려해야한다. 공기청정기는 산소농도를 직접 높이지는 않지만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하지만 산소발생기는 실내 산소농도를 1~2%가량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만일 대기 중의 산소농도가 약 20%내외에서 생활공간의 산소농도를 1~2%높일 수 있다면 인체에 흡수되는 산소의 절대량은 5~10%가까이 높인다는 의미다. 즉, 혈중 산소포화도를 5~10% 가량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강원도 산속의 산소농도가 도심보다 1~2% 높은 수준이다. 산속에서 암을 치유되는 사례가 많다는 사실을 고려할 실내 산소농도를 1~2% 높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발췌> 암 치료, 산소만이 유일한 해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