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하버의 야경.
시드니 하번의 명물인 시드니 타워 브릿지.

시드니 하버 브리지(Sydney Harbour Bridge)는
시드니 도심에 위치한 철제 아치교로, 세계에서 4번째로 긴 아치교이다.

시드니 하버 브릿지는 시드니 중심지역과 북쪽해변 사이를 연결하는 브릿지 인데
철도와, 차량과,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을 모두 할 수 있는 주 교량이며,
인접해있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시드니와 호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아치교 특유의 디자인으로 시드니 지역 사람들에게는
"옷걸이 (The Coat Hanger)"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브릿지를 향하여 가는 길에는 수상가옥들이 주변에 수없이 많아서
아름다운 경관을 더욱 풍미롭게 하고 있다.

브릿지의 높이는 134m나 되는 높은 다리이며
하버 브리지의 양쪽 끝을 이어주는 두개의 주탑은 89m의 높이다.
28개의 트러스(Truss)는 다리를 지탱하기 위하여
위아래 수직으로 연결된 줄을 말하는데
트러스는 18m부터 57m까지 휘는 지점마다 높이가 다르다.

이 브릿지를 입장료를 내고 올라가는 코스가 있는데
'브리지 클라이밍'이라 하여 새벽, 낮, 저녁, 밤의
다양한 시간대에서 하버 브리지 위를 걸어서 등반할 수 있는 체험 코스가 있다.

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브리지 클라이밍은
다리 역할밖에 하지 못했던 하버 브리지를
수많은 여행객들을 끌어 모으는 관광 코스로 만들어 주었다.

한 때 유명한 세계적인 방송인인 오프라 윈프리가
브리지 클라이밍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코스 중 하나이다 .


물위에 떠 이는 건물들이 다운타운의 고층건물과 조화를 이룬다.




오페라 하우스와 타워 브릿지가 조화를 이룬다.




밤이 되니 오페라 하우스에도 불이 켜지고 저녁 노을이 비치면서 분홍빛의 드래스를 입는다.



























호주는 전 세계의 나라중에 6번째 큰 땅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1.러시아 2.카나다 3.미국 4.중국(홍콩,마카오까지 합하면 중국이 3위) 5.브라질 6,호주

호주 땅은 광활하고
볼거리고 많고 지금 호황을 누리고 있는 나라이다.

요즘 금값이 올라가면서 한 때 금을 많이 채굴한 호주의 서부지역에서
다시 금을 캐기 시작을 했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것은 지금 호주에서는 낙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호주에 지금 약 1백만 마리의 야생 낙타들이 서식을 하고 있는데
이들이 지나간곳은 풀한포기 남아나지 않고
목장 울타리를 부수고 들어와 먹이를 훔쳐간다고 한다.

원래 호주땅에는 낙타가 없었는데
영국에서 노예를 이곳에 풀어 놓으면서 먹을 거리를 해결하기 위하여
낙타를 드려와서 처음에는 낙타고기를 먹었는데
소를 방목하여 소의 수가 늘어나자 낙타고기를 외면하면서
이들이 야생에서 번식을 하면서 그 수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목장으로 침범하는 낙타는 총으로 쏘아 죽이는데
해결책으로 헬리콮터가 끝없는 넓은 들판을 돌면서
낙타때를 발견하면 저공으로 비행하면서 한쪽으로 몰아 오고
숨어서 대기 하고 있던 4륜구동 짚차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울타리 안에 가두어 중동으로 수출을 한다고 한다.

중동에서는 이 낙타를 싼값에 사들여 운송용으로도 사용하고
그들이 낙타 고기를 즐겨 먹기 때문에 식용으로도 팔린다고 한다.


호주는 지금 일본과 중국에서 대량으로 사들이는 횟감용 다랑어가 남획되어
그 수가 줄어 드는것을 막고 대량으로 다랑어를 양산하기 위하여
바다 한가운데 큰 그물로 막아놓고 부화시킨 다랑어를
대량으로 키우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