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엊그제도 가서 후회없이 먹고 온 집을 소개 합니다.
진월동 그 한신아파트도 있고 조금 더 가면 & 혜경 이가 사는 한국아델리움 아파트도 가까이 있는
(반드시 조만간 주소와 전화번호 알아 오겠음)
빛나네 삼겹살집.
돌판에 구워주는 감겹살쯤이야 별난것도 아니지만 이 집의 김치가 (묵은지) 얼마나 맛있는지...
해남에서 직접 3000포기를 담아 저온창고에 두고 꺼내다 쓴다는 이 집의 김치와 거의 모든 재료가
해남의 부모님들이 제공한다는데, 김치 좀 담는다는 아무개도 반한 이 집의 소탈하고 진한 맛에
어제 논문땜에 스트레스 받아 광주 내려 온 친구가 " 좀 팔 수 없냐" 고 아쉬워 하다 주인장이
걍 얼마든지 몸에 담고 가란 말에 할 수 없이 세 접시나 먹고 간 곳.
직접 담은 메실 원액이 통째로 있는 이곳을 소개 합니다.
첫댓글 찾아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올려주니 가봐야겠네. 사진이나 전화번호랑 장소를 더 자세히 알려주면 좋겠는데..
미안~ 진월동성당이나 포도원교회가 가까이 있어. 수일내로 다시 올릴게. 이 집이 유명한가 봐. 김치 맛있고 고기 좋기로.
062-672 - 8406 이고 아래 조성된 산책로에는 크래머란 찻집이 있고 위쪽으로는 호반리젠시빌과 금광 하늘연가란 아파트가 보였어. 그런데 천원이 올라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