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내려서인지 날씨가 청명해서 나뭇잎들이 초록잎으로 싱그럽습니다
모두들 일찍 도착해서 이렇게 기다리고 있네요
경자가 찍어줬어요
뭘 찾아보는지 둘이 열심히 보고있네요
다 왔는데 길자가 조금 늦어져서 이렇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길자와 통화를 했는데 엉뚱한곳으로 간것 같아 내가 찾으러 갑니다
이렇게 마냥 기다릴게 아니라 우리는 지난번 갔던 길로 갈게 만나서 같이 오시요
그렇게 통화로 전하고 나는 길자를 만나서 반대쪽으로 올라갑니다
내가 어제 목포에서 밤에 올라왔기에 피곤해서 쉬어가자며 잠깐 앉았습니다
지나가는 젊은이한테 부탁해서 찍었어요 ㅎ
반대쪽으로 올라오면서 경자가 이렇게 찍어줬네요
저쪽에서 오는 친구들과 만남을 합니다
어디로 갔기에 그렇게 길을 몰랐는가?
늦게 만남이 이렇게 더 반가움이네요
우리의 명당 자리로 오늘은 자리가 비어있었습니다
이제 내려갑니다
경자와 영자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봅니다
경자가 찍어줬어요
정숙이가 찍어줬어요
신정이가 찍어줬어요
어제 비가 내려 청명한 날씨로 하늘이 파랗게 아름답습니다.
야외 음악당으로 내려갑니다
금호 식당으로 가기위해 아파트 뒤 공원길로 내려갑니다
오늘도 야쿠르트 아줌마는 우리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오늘 점심은 아구찜으로 영자가 사줘서 맛있게 잘 먹고 내려왔습니다
길자가 친구들과 온천 여행을 가는데 애선이가 슬리퍼를 가져오라고 했다네요
모두가 괜찮다는 합의로 선택된 슬리퍼입니다
이제 하모니 마트로 갑니다
경자는 손자한테 간다고 점심 먹고 먼저 갔습니다
이곳 봉지 사과가 맛도 있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않아 한 봉지씩 삽니다
이제 전철 타러 내려가려고...
잘 가요~~ 길자는 여행 잘 다녀오시요.
오늘 날씨도 좋고 즐겁게 걸을 수 있음에 행복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소래 포구에 새우 사러 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