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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우리 사회복지사합동사무소 포레스트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부한 내용을 포레스트 도제 김수용학생이 저의 포레스트 학습카페에 올린 것입니다.
내용에 따라 저의 의도와 다른 내용인 것도 있고, 출처를 잘못 기록한 것도 있으며, 오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김수용은 거의 말을 녹취의 수준으로 타자를 잘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 원전을 찾아가며 공부한 내용을 게시하기도하며, 제가 말한 내용을 다듬어서 기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록도 꾸준하게 빠지지 않고 기록 공유하는 김수용의 능력이 놀랍습니다.
이번 기록에는 휴학생복지 순례단의 내용이 있기에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 옮겨봅이다.
2017.06.10. 포레스트 강의내용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교욱을 의미합니다. 교육의 의미 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식의 전달기능이며, 또 하나는 당사자 내부에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는 일입니다. 지식을 집어 넣는 일, 지혜를 끄집어 내는 일을 이야기 합니다. 잠재력이란 지혜를 말합니다. 이는 삶을 타파하는 유용한 기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지혜를 집어넣고 지식을 끌어들이는 일을 해야되는데, 당사자가 지쳐있을 때, 당사자를 위로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즉 사회복지사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공감하는 일이 보수교욱의 목적입니다.
그렇다면 보수교육을 통하여 무엇을 이루는가가? 이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도록 하는 일입니다.
그 하는 일은 크게 6가지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주선하는 일, 거드는 일, 얻게하는일, 주게 하는 일, 발로 일하는 일, 그 결과로 바탕을 일구는 일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그들의 삶속에서 그들을 복지를 이루도록 하는데,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가르칩니다.
사회복지사의 열정을 통하여 그들의 삶을 거드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도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도 감동을 받아야 합니다. 그 감동 중 하나는 당사자 지역사회 사회사업가의 감동은 인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인간성은 일상생활에서 보여지는 일상성입니다. 그것을 촉발하는 것이 문화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문화와 사회복지를 연결하는 일 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르칩니다. 문화와 사회복지 예를 들어서 여러분은 한편의 시로 인하여 일어서기도 합니다. 한편의 시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일어서고 목숨을 걸기도 합니다. 한편의 시로 인하여 사랑을 하기도 합니다. 한편의 시로 인하여 자신을 불태우기도 합니다. 시는 문화입니다. 시에 가락을 얹으면, 그것은 노래가 되기도 합니다. 그것이 가곡, 가요, 동요의 형태가 될 수 있으나, 그것은 감동입니다. 인간성의 표현 이라는 것입니다.
노래 - 이태원 그대
그대 아름다운 얼굴에 슬픈 미소 짓지 말아요
그대 사랑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그대 아름다운 마음에 슬픈 추억 갖지 말아요
그대 좋아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내레이션>
우리는 누구입니까 빈 언덕에 자운영꽃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반짝이는 조약돌
이름을 얻지 못한 구석진 마을에 투명한 시냇물
일제히 흰 띠를 두르고 스스로 나아갈 첫눈입니다.
우리는 무엇입니까 눈을 앞질러 사랑케 하시니
덜어내고도 몇 배로 다시 고이는 힘
이파리도 되고 실팍한 줄기도 되고
아 한몫에 그대를 다 품을 수 있는
씨앗으로 남고 싶습니다.
허물없이 맨발이 넉넉한 저녁입니다.
뜨거운 목젖까지 알아내고도
코끝으로까지 발이 저린 우리는 나무입니다.
우리는 어떤 노래입니까
이노리 나무 정수리에 걸린 노래 한 소절
아름다운 세상을 눈물 나게 하는
눈물 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그대와 나는 두고두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내가 네게로 이르는 길
내가 깨끗한 얼굴로 내게로 되돌아오는 길
그대와 나는 내리 내리
사랑하는 일만 남겨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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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사회사업가 입니다.
빈 언덕에 자운영꽃
우리는 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사람은 없습니다. 어차피 자기 삶은 자기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반짝이는 조약돌
혼자 살아가지만,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건 반짝이는 조약돌입니다. 깨진 조약돌이 아닙니다. 반짝이는 조약돌이란, 우리 내부에 자부심이 있고, 더 나아가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용기와 소망으로 꽉 찬 조약돌 입니다.
이름을 얻지 못한 구석진 마을에 투명한 시냇물
우리는 이름을 명성이 자자한, 남이 부러워 할 만한 직장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구석진 마을을 찾아다니는 사람입니다.그래도 맑은 시냇물 같은 사람입니다. 이러한 시냇물은 돌부리가 있으면 흘러 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단단한 것은 돌부리를 지나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린 유연한 존재이고, 만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제히 흰 띠를 두르고 스스로 나아갈 첫눈입니다.
일제히 흰 띠란 우리들의 꿈이요, 가치요, 방법이요, 자세입니다. 또한 철학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띠를 두르고 나아갈 초심을 가진 사회사업가 입니다.
우리는 무엇입니까? 정체성을 물어보는 말입니다. 눈을 앞질러 사랑케 하시니, 보이는 것을 앞지른 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눈이 우리의 사랑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재빠르게, 은밀하게 사랑을 합니다. 눈에 보이게 사랑하지 않습니다.
덜어내고도 몇 배로 다시 고이는 힘
사랑은 사랑할수록 근육이 붙습니다. 사랑은 내어주는 것 같지만, 내적으로 그득그득 쌓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힘으로 다시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그 힘은 여러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파리가 되기도 하고 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아 한몫에 그대를 다 품을 수 있는 씨앗으로 남고 싶습니다.
여기서 그대는 공동체를 이야기를 이야기 합니다. 그 공동체의 씨앗입니다. 꽃이 아닙니다. 줄기가 아닙니다. 그러한 자세로 가는 것입니다.
허물없이 맨발이 넉넉한 저녁입니다. 뜨거운 목젖까지 알아내고도 코끝으로까지 발이 저린 우리는 나무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캄캄한, 맨발인, 그 저녁에 뜨거운 목적까지 알아내고도, 코끝으로까지 발이 저린 우리는 나무라는 것은 온몸이 지역의 어려움, 고통, 기쁨, 슬픔을 느껴내고, 견대내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나무라는 것입니다. 나무는 우리에게 여러 의미가 잇습니다. 나무는 말하지 않습니다. 생색내지 않습니다. 겸손합니다. 순리를 따릅니다. 헌신합니다. 그러한 모습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어떤 노래입니까 이노리 나무 정수리에 걸린 노래 한 소절
이 노래는 삶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락과 멜로디와 가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높게 평가합니다. 그것도 어느 끝에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이노리 나무 정수리 즉, 우리 삶 한 가운데 노래의 한소절처럼 작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눈물 나게 하는, 눈물 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그대와 나는 두고두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대와 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그 일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내가 네게로 이르는 길내가 깨끗한 얼굴로 내게로 되돌아오는 길
그대와 나는 내리 내리 사랑하는 일만 남겨두어야 합니다.
이 노래를 오래전에 들었을 때는 그냥 참 좋다고만 느꼈는데, 최근대중문화와 우리 사회사업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생각해 볼 때,느껴지는 대로 해석한 것입니다. 이 노래뿐만 아니라, 모든 노래가 사회사업가의 시각으로 보면, 모든 노래가 사랑스럽습니다. 트로트, 재즈, 힙합 등 장르별로 사람삶이를 표현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그러한 노래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생각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사랑하는 대상 가족, 남편, 아내, 부모님에게 대입해서 본다면 그 내용들이 다 맞을 것입니다.
원시 - 그대 / 정두리
우리는 누구입니까
빈 언덕의 자운영꽃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반짝이는 조약돌
이름을 얻지 못할 구석진 마을의 투명한 시냇물
일제히 흰 띠를 두르고 스스로 다가오는 첫눈입니다
우리는 무엇입니까
늘 앞질러 사랑케 하실 힘
덜어내고도 몇 배로 다시 고이는 힘
아! 한목에 그대를 다 품을 수 있는 씨앗으로 남고 싶습니다
허물없이 맨발이 넉넉한 저녁입니다
뜨거운 목젖 까지 알아내고도 코끝으로 까지
발이 저린 우리는 나무입니다
우리는 어떤 노래입니까
이노리나무 정수리에 낭낭 걸린 노래 한 소절
아름다운 세상을 눈물 나게 하는
눈물 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그대와 나는 두고두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내가 네게로 이르는 길
네가 깨끗한 얼굴로 내게로 되돌아오는 길
그대와 나는 내리 내리 사랑하는 일만
남겨두어야 합니다.
음악이 없이 들어도 감동이 들지만, 음악이 들어가면 더 크게 느끼게 됩니다. 사회복지 사는 감성을 잘 가지고 있고, 잘 유지를 해야 합니다. 얼마전에 휴학생 복지순례단이 왔었습니다. 그 중 수요일 날 한덕연 선생님이 지지방문을 왔습니다. 중부교회 비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커피숍이 있었습니다. 그 커피숍에 이러한 형태로 앉아있었습니다. 한덕연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지지하거나 격려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높은 사람의 입장입니다. “나는 사회사업을 하는 동기에 지식과 경험과 실천의 방법만 연구했었다. 그것이 복지요결이다.” 그런데 요즘 이런걸 잃어버렸다. 그것이 감수성입니다. 감동이 이론적으로 경험적으로 축적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는 일이다. 여러분들은 그렇게 감동을 얻어가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이러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송창식이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노래를 많이 불렀으며, 작곡한 노래 중 하나가 ‘우리는’입니다.
우리는 이라는 건 그 공간에 같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의 의미는 당신이 여기 있어도 좋아하는 소속의 허락입니다. ‘우리는’의 의미는 특정한 목표를 위해 힘을 합하여 나아가려고 하는 태세, 준비를 말하기도 합니다.
잘 보면, 너 여기 있어도 좋아라는 허락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행동의 통일, 같이 하려고 하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노래의 첫머리를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속에서도 서로를 알 수 있는
우리는 소리 없는 침묵에서도 서로를 느낄 수 있는
이 두 가사가 저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만일 이 노래를 알았더라면, 세월호의 아이들이 물속에서 빠져서, 빛이 없는 곳에서도 모두 알 수 있는 마음으로 찾았다면, 찾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소리없는 침묵이라도 느낌으로 찾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노래가 세월호와, 가난한 사람과, 억울한 사람과, 약한사람과, 마음이 아픈사람들을 위하여 쓰일 수 있을가 없을가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 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한세월을 기다려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 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잡은 손끝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은
우리는 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연인
수없이 많은 날들을 우리는 함께 지냈다
생명처럼 소중한 빛을 함께 지녔다
오 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 노래를 가지고 우리들끼리의 우정을 만들 수 있고, 지역사회와 우정과 인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복지순례단을 하고 목요일날 헤어지는데 매우 아쉬워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말을 했습니다. 사회사업가들은 언제나 종결을 염두해 둔다. 종결이란 두가지의미를 가집니다. 첫 번째는 당사자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잇을 때 종결을 합니다. 두 번째는, 당사자나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우리 가해결할 수 없을 때 종결을 합니다. 대신 해결할 수 있는 공식적, 비공식적 자원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복지요결에서 종결은 일반적, 전문적, 치료적 관계를 떠나 사회적, 호혜적관계로 발전하는 것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호혜적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사회적 관계란 일상의 관계, 친구, 선생님과 제자, 아저씨, 아주머니, 할머니, 손자, 손녀, 이모 로 불리는 관계를 사회적 관계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관계는 연속성과 완벽성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불행이 있거나 기쁨이 있을 때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관계로 가는 것입니다. 호혜적 관계는 당사자나 지역사회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사회사업가가 지역사회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로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지요결의 종결의 방식입니다.
일상 나눔
이창훈 : 매주 수요일마다 책모임을 합니다. 책모임의 이름은 동서남북이며, 매주 수요일 12:30분 ~1:30분까지 책모임을 합니다. 그 책모임을 이번 주에 종결을 하였습니다. 금요일 날에 정호영교수님과 같이 수료식을하였습니다. 정호영 교수님이 오셔서 좋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수료식 이후 뒷풀이를 가서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그러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피드백 : 여러분은 후배들한테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학습동아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원광대학교의 경우 ‘복거지인’ 전주대학교는 여러 학습동아리가 있습니다. 그러한 학습동아리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했었습니다. 우석대학교는 ‘복지순례단’ 저의 지도를 받은 학습동아리는 조화로울 화자를 쓴 ‘화인’이 있었습니다. 사람들끼리 통하게 하는 통인, 참 진 자를 써서 사람들끼리 잘하자는 진인, 사람들을 밝히고 그것으로서 사회사업을 이루고자 하는 명인이 있었습니다. 지금 마지막으로 동서남북의 경우를 별칭을 지어주자면 '덕인'으로 했으면 좋겟습니다. 명명덕, 제친민, 제지의 친선에서 화인은 명자쪽에서 나오는말인데, 화이부동에서 나왔습니다. 조화롭다는 것은 서로 같지 않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양성을 수용해야 한다. 상대를 인정하고 나를 감추어야한다. 라는 실무적 함의가 있습니다.
서동필 : 일상적인 업무와, 목요일에는 휴학생 복지순례단이 기관방문을 하여, 휴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중 5명의 학생 중에 김경화라는 학생이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저에게 여기 들어오기의 과정과, 어떠한 경험을 했고, 포레스트의 경험에 대하여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이야기를 할까 고민하다, 기관에 오기 전까지의 준비과정과 경험, 포레스트의 방식인 기록에 대하여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나는 정호영교수님의 기관에서 자격증을 가진 사회복지사로 자원봉사를 하였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사회사업을 한 것을 기록을 하고 반성도 하였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기록을 볼 것이면, 페이스북 친추를 해달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피드백 : 외부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사람이 방문을 할 때, 멀리서 온 사람들이 찾아온다면 , 기뻤을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이 옴으로 인하여 자신이 높은기분 즉, 자부심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 두가지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논어의 학의편에서는 때때로 공부를 하니 얼마나 기쁘지 아니한가? 두 번째는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이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친구가 찾아온다는 것은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이므로 기쁘다는 것입니다. 공자는 2500년 전에 친구, 붕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습니다.붕은 반가운 존재, 임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래서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을 기다리며, 멀리서 찾아가는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회사업가끼리는 그러한 관계나 우정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복지요결의 관계론을 말합니다. 관계론 내용 중 전문가 집단 간의 관계에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와서 내가 밝아진 것입니다. 사회사업가가 하는 일은 내가가서 대상자를 밝게 하는 일입니다. 우리말로 기를 살리는 일입니다. 복지순레단이 한덕연 선생님에게 배운 것은 지치고 힘든 사회사업가 선생님들의 기를 살리는 일입니다. 이것이 제 명명 덕입니다.그렇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선배를 찾아가든, 후배를 찾아가든, 그들의 기를 살리는 일 제명명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재운 : 공장일을 계속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 공장 내에서 연단을 까는 일과 쓰레기를 치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피드백 : 틈틈이 공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흔히 있는 말 중 '주경야독'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주독야경’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1급 시험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관장이 차이가 없는 두 사람 중 1급, 2급만 차이가 있다면, 1급을 뽑을 것입니다. 업무가 다른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의 경우에는 대형면허, 소형면허를 이야기합니다. 대형을 운영한다고 하더라고, 원동기는 운전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급과 2급을 구별한다면, 취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정 올릴 것이 없다면1급 시험문제라도 올리면 좋겠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5문제씩을 올려놓고, 사람들에게 풀어보라고 해도 좋겠습니다.
정선미 선생님: 저는 복지순례단이 방문을 했을 때, 업무를 하고 있어서 많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온다는 것 자체에 기뻤습니다. 그리고 제가 대중 앞에서 말할 때나 저의 부족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문서 작업시 문서면에서 꼼꼼하지 않은 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의 옆에 저의장점을 계속하여 말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분의 말을 들으면서, 사회복지를 하는 것에 대해 마음에 들며,사회복지를 한다는 것이 실현하기가 어려운 문제인데, 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자기개발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와, 과장님이나 주변 선임사회복지사분들의 말을 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피드백 :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오늘 올린 게시물 중 어떤 것이 정답입니까? 모든 게 염려말하라는 성격구조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자네의 본성 중에 하나는 사람을 나쁘게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주변사람도 그렇게 봅니다. 주변사람 중 나쁘게 보는 사람이 없다면, 그 이유는 주변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니가 있어서 참 좋아’ ‘니 덕분에 이만큼 성장했어’ 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상대가 나에게 유용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배가 찢어지게 아프다고 할 때, 어떤 사람은 그 아픈 것에도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손이 아파서 물건도 못 집는 사람은, 아픈 사람이 진짜 힘들겠다는 마음과, 그동안 손이 하는 일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가능케 했다는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은 요원해지지만 사람이 아닌 경우에는 살아갈 방법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살아가는 방법까지 연결이 되는 이유는 기독교에서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러한 연단을 주셔서 저를 단단케 하시고, 그로 말미암아 저를 단단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라고 합니다. 성경에서 그 어려운 역경도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Positive ttingking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냥 무조건 감사하라고 하는 것 입니다. 감사를 한다면, 긍정적인 방법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고 즐기면서, 궁영락 통영락 하듯이 내 생을 꾸려갈 수 있게 해주는 마음입니다. 그렇다면 오랫동안 좋은 사람과 오랫동안 관계하면서 사회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떨리는 것도 강점입니다. 예를 들면, 저도 외부사람들에게 발표할 때는 떱니다. 그럴 때 저는 다른사람에게 내가 진정성이 있게 보인다고 말을 하는 것과, 그 사람으로 하여금 좀 더 높은 위치를 가진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의견좀 주세요 내가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은, 의견을 주는 사람은 은연 중 상대보다 높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한 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양지수 : 저는 여행준비를 하면서 다음 주에 일주일동안 여행을 갈 준비를 하면서,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획상으로는 다 채워지지 않았으며, 현재 큰 틀에서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교수님의 글 중 ‘사랑합니다’를 보고 문득 내가 남에게 ‘사랑합니다’를 말한 적이 최근에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라도 그러한 말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랜만에 아이들을 위한 수업준비를 하는데, 그 과정도 셀레기 시작하였습니다. 애들이 즐거워 할까를 생각하니 그 마음마저도 즐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피드백 : 신용복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억울하게 아이들하고 놀아준 죄가 아이들에게 공산주의를 가르쳤다고 오해를 받아서 20년간 옥생활을 한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교수생활을 하고, 육군교도소에서도 교수생활을 했습니다. 이 사람을 박정희 정부 때 권력유지를 위해 매도를 시킨 것입니다. 이 사람이 교도소에서 20년 만에 나오게 되었는데 그 때 이 사람이 교도소에서 쓴 책이 `감옥으로부터 사색‘입니다. 교도소에서 책도 많이 읽었는데, 사람책, 고전, 글 등을 읽었습니다. 이분이 교도소에서 나온 뒤 여행을 가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담론' 중 부모님으로부터 멀리 떠나는 일은 없도록 하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멀리 간다고 하더라도 2~3일 내에 돌아올 수 있는 지역만 여행을 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세계여행을 했습니다.꽤 많은 역사적 사실들을 회화하여 글로 썼습니다. 여기서 담론에서 여행은 두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의미는 머리에서 가슴으로 라는 내용입니다. 꽤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을 이 울림을 가지고 느끼는 것이 안 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꼭 가야될 여행은 가슴에서 발로 가는 여행입니다. 이는 실천으로 옮기라는 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담론의 첫 부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 의미는 여행의 의미를 해석을 하는데, ‘여행을 왜하는가?’를 물어봅니다. 신용복 선생님은 돌아오기 위해서 여행을 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기서 돌아온다는 것은 자신의 본성으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본연으로, 본성으로, 덕으로 돌아오는 일을 말합니다. 여행이란 그래서 내가 아닌 다른 지역을 만나고, 나를 발견하는 것이 여행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놀러가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 신용복 여행의 의미 -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발로,
신용복 여행의 의미 - 돌아오는 것이다.
지수가 가는 여행은 돌아오는 여행입니다. 여행을 통하여 나를 발견하고, 나의 신선함, 나의의지, 나의 자유로움 나의 강함, 나의 에너지 등을 발견하고 오면 좋겠습니다.
문지현 : 아르바이트를 지속해서 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는 익산에 있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그 면접에서 여러 질문을 받았는데, 결론적으로는 떨어졌습니다.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안 될 수도 있다는 생각과 구직을 보며 다시 준비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피드백 : 떨어졌다고 실망을 할 것이 아닙니다. 그냥 편하게 재수가 없는 사람들이다, 나 같은 인재를 놓치다니 라고 생각을 하면 좋겠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본인이 가져야 될 마음 중 하나는, 제 사례를 들겠습니다. 제가 사람을 채용할 때는 서류심사를 보고, 점수를 냅니다. 두 번째로 필기시험을 보며, 면접시험을 봅니다. 면접은 정공면접과 인성면접을 봅니다. 네 번째는 프레젠테이션을 봅니다.복지관에 가장 알맞은 프리젠테이션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까지 합니다. 그 과정에서 미쳐 준비를 못한 친구가 있었는데, 떨어지고 나서 1년 뒤 다시 와서 합격을 했습니다. 그 다음날 이 친구가 하는 말이 1년 전에 왔는데, 자신이라는 인재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일을 못하겠다고 하고 나갔습니다. 그 정도의 오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노가영 : 보육원을 취업을 하여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아기들 중 가장 큰애가 25개월입니다. 처음 들어갈 때는 안쓰러운 마음이 컸는데, 현재는 그냥 예쁜 마음입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되게 밝은 모습입니다.
피드백 : 교회를 다닌다면, 하루에 한 번씩 아이에 운명을 위하여 기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눈물을 흘려고 좋고, 긴장을 해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인생에 대한 절실함이 느껴질 것입니다. 아이에게 필요한건 엄마입니다. 아이에 대하여 엄마의 마음으로 기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보고 기쁘다는 마음으로 끝난다면 전문가가 아닌 것입니다. 전문가는 어떤 일을 다른 사람이 10년 걸려서 한다면 1년에 끝낼 수 있는 것입니다. 전문가의 조건 중 하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하여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잘할 것인가, 그 내용에 대하여 생각을 해야합니다. 내가 만나는 아이들은 운명인 것입니다. 그 운명들이 잘 되길 바라는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 기도를 하고, 기도에 맞는 책과 성경구절을 보면서 자신의 헌신성을 증명을 하면 좋겠습니다.이러한 이야기는 월평빌라이야기에 있습니다.
월평빌라 이야기에서 여성 마비 장애인들이 식사를 할 때 밥의 2/3가 튀어 나갑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10년 동안 돌볼 것인지, 아니면 1/2로 줄이고, 1/4로 줄일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3년간 노력한다면, 더 이상 밥을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장애인 기관에 가도,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월평빌라에서는 숟가락 형태를 바꾸거나 의자를 바꾸거나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을 하며, normalization, 정상화, 평범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런 것 없이 그냥 있다는 것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번에 바꿔지지 않으니, 일단 기도부터 하라는 것입니다. 월평빌라 사례집에서 당사자의 식사지원이 있습니다.
김현화 : 5월말에 출국을 하고 6월6일에 들어왔습니다. 출국은 교회 쪽에서 후원을 하여 섬기고 왔습니다. 준비기간까지 5일을 섬기고, 일정이 끝나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와서 시험을 봤습니다. 영성훈련은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한 목표를 가지고 하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 국내에 있는 어르신들은 감사합니다. 라고 하며 끝나는데, 미국의 이민자들의 경우에는 자기의 색이 강합니다. 안해야 되는 것도 많고, 자신에 대하여 터치하는 것도 싫어하기도 합니다. 경계하는 것도 심했습니다. 진행을 하다보면 제지를 하기도 하는데, 그 때 사탄마귀라는 소리도 듣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끝나고 나서 몸은 피곤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좋아하시고, 초콜렛도 주신분도 있었습니다. 미국에 있는동안 변화된 것이 남편이 카톡을 배운 것입니다. 새로 소통하는 방법으로 카톡을 사용하였습니다.아직 시차적응이 안되서 밤낮이 뒤바뀐 것 같습니다.
피드백 : 일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이 많은 이유는 역할이 많기 때문입니다 부인역할, 엄마역할, 등 .그 역할에서 한두 가지 부가된 역할만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힘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과제의 분리입니다. 내가 진짜 해야 할 과제와 하지 않아도 될 과제가 있습니다. 만약에 학생일 경우에는 내가 할 역할이 아닌 것이 여럿이 앉아서 커피를 마실 때, 돈을 낸다는 것은 역할이 아닌 것입니다. 각자의 역할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좀 더 쿨해져서 과제를 줄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마땅히 해야할 과제를 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미국의 당사자 경우에도 그 사람의 역할을 터치한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애들러의 과제의 분리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밥을 짓는 부분은 아내에게 부여된 과제는 아닙니다. 그것은 소통을 통하여 풀리는 과제입니다. 그러한 과제가 해결된다면 더 잘 풀릴 수 있습니다.
김수용 : 저번 주에는 철암으로 가서 실습을 하기위해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선생님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주민들에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고 절까지 올라가기도 하였습니다. 토요일 날 면접을 봤는데, 아이들이 면접위원으로 나왔으며,
질문으로는 저에 대한 것과, 활동에 대한 것, 지역에 대한 질문, 자신들에게 궁금한 것 등을 물어봤습니다. 면접 이후에는 감사편지를 주고받고, 같이 놀았습니다. 그 이후 합격문자를 받고, 실습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 날은 복지순례단 지지방문을 하러 군산을 가서 교수님과 학생분들과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그 복지순례단 사람들은 철암에서 실습을 한 사람들과, 할 사람들이 있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금요일에는 동서남북 책모임 종결을 교수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피드백 : 사회사업 쪽으로 에너지를 많이 투자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사회사업을 잘하기 위해서 하는 일이다. 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돌아다니다 좋은 곳을 발견을 하며, 매월 7월 달에는 철학워크샾을 진행을 합니다. 포레스트 프로그램은 크게는 3가지가 있고,그 안에서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철학워크샾입니다. 두번째는 실무워크샾입니다. 세번째는 사회사업 지원기술 워크샾입니다.
철학은 사회사업의 가치, 이상, 담론 등등의 것을 사람을 만나서, 책을 만나서, 자연을 만나서 공부하는 것을 철학워크샾이라고 합니다.
실무워크샾은 사회사업의 이론과 기술 ,사상에 대하여 배우는 것이 실무워크샾입니다 .
지원기술워크샾은 사회사업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워크샾입니다. 기획서 작성이나 ppt, 음식을 만드는 것,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워크샾 중 부류에 들어가는 것이 프로그램인데, 프로그램 중에는 바탕공부와 책사넷 프로그램, 수요일에 진행하는 혁신모임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기술공유 워크샾, 일종의 세미나 같은 것과, 교육을 배우는 단기프로그램을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포레스트를 하면서 책사넷도 참여를 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 인물들이 통합을 하여 철학워크샾을 열여고 하는 것입니다. 철학워크샾은 사회사업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가는 것, 기관을 찾아가는 것 자연을 찾아가는 것, 서로를 찾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강점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철학워크샾으로 고창의 해리 책마을을 가서 하고 싶습니다. 그 곳에서 1박2일 동안하고 싶습니다. 금요일 참석, 토요일 참석 숙박, 그 다음날 까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7월로 정한 이유는 작년에 다산을 갔다 온 사람이 있습니다. 이 것을 전통으로 하고 싶습니다. 다산에 독서당이라는 정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입니다. 독서당은 책을 읽으면서 쉬라는 의미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그 기간이 7월이였습니다. 그래서 7월로 이야기를 합니다.
수업으로 느낀 점
이창훈 : 정선미 선생님의 이야기 중 강점은 주변을 나쁘지 않게 본다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저에 대하여 생각을 했을 때 저는 주변을 볼 때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못 했던 것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것을 듣고 좀 더 생각을 바꿔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피드백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 좋게 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옳다 그르다에 관한 것은 분명하게 분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약용 선생님의 이야기 중 좋다, 나쁘다, 옳다, 그르다에 대한 것을 잘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또한, 한덕연 선생님의 복지요결 내용 중 이를 방법론적 사고라고 합니다. 긍정적 사고라고 이야기하고 강점중심 삶이라고 합니다.
서동필 : 일상공유 피드백을 받았는데, 사회사업가 전문가의 관계에서 가장 생각이 나는 것이 목요일에 순례단을 맞이했을 때, 저에게 물어봐주기도 하고, 알아주기도 하는 것과 가르쳐 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다 알지는 못해도, 준비했던 과정과 경험을 사회사업을 하는 친구들에게 기를 살려주고, 사회사업가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드백 : 오늘 있었던 일을 기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억나는 만큼만 기록을 하고, 기억나지 않는 것은 스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박재운 : 덜어내고도 몇 배로 다시 고이는 힘 이파리도 되고 실팍한 줄기도 되고 아 한몫에 그대를 다 품을 수 있는 씨앗으로 남고 싶습니다. 이 부분이 좋았습니다.
피드백 : 감동이 있는 부분 이였습니다. 노래 두 가지만 건져내도 수지맞는 장사인 것입니다.
정선미선생님 : 고통 속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는다는 점에서 찬양 중 장미꽃의 가시에도 감사한다는 내용이 생각나서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여행에 대하여는 저도 여행다운 여행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언제 그러한 여행을 떠나 볼까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러한 설렘을 가질 수 있을가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피드백 : 가슴에서 발로 가는 여행이 여행입니다. 군대에 있을 대 저를 위로했던 노래가 있습니다. 노래 중 험한 십자가라는 노래이 있습니다. 힘들 때 이 노래를 부르면 용기가 생기고, 하느님과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양지수 : 실천으로 먼저해라라는 내용이 와 닿았고 여행의 과정에서 저를 공개하고 싶습니다.
피드백 : 좋은 것에 대하여 반응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는 마음껏 반응을 못보이는 것입니다. 여행은 익명성이 존재합니다. 그것이 자신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해석한다면 원래 자신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문지현 : 노래에서 우리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노래는 듣지만, 시는 잘 안 읽는데, 그 한소절 한소절을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경험이였고, 일주일을 지나면서 통 빈 것같은 느낌을 받는데, 여기서 채워가고 제가 여기에 있어도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가영 : 처음 일을 하면서 사회복지를 한다는 느낌을 별로 받지 못했습니다. 그냥 집안일을 하는 느낌으로 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니 처음 한 달은 이런일을 하려고 4년동안 공부했나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강의를 듣고, 거기서 일한다고 하여 거기에 맞는 사회복지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따로라도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활동을 해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피드백 : 아이의 손을 잡고, 개별기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아이를 어떻게 도울지, 아이가 어떻게 자라면 좋을지 궁리를 하는 것입니다. 버림받는 아이들 이므로, 아이가 다시 버림받지 않게 하는 것, 즉 공생의 문화를 만드는 것에 대한 기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현화 : 과제는 본인만 하려고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제가 집안일이나, 학교일, 교회일의 경우에도 각 분야에서 하나의 역할을 맡았는데, 모아놓고 보면 그 역할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전에는 내가 해야 하는 일이며, 할 수 있는 일이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역할에 대해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데, 아직까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읽고 있는 책이 나를 사랑할 용기를 읽고 있는데, 나를 받아들이고, 스스로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구도 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평소에 그러한 생각을 했는데, 딱 그 부분을 이야기를 하셔서 내려놓을 때가 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관장님이 이야기 해주신 이야기 중 우리가 ct에게 무엇인가 해주려고 하지 말라고, 같이 가는 것이지 누가 해주고 받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피드백 : 오늘 tv를 보는데 북한의 창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북한 청년이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을 올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학생들이 봉사단이라는 말로 다가오니, 당사자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친구로 다가오세요. 그러면 배우려고 할 것입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도울 때 일반적, 사회적 관계로 돕게 되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듣게 됩니다. 상대의 사정을 더 들으려고 합니다.
김수용 : 우리는 이라는 말이 참 와 닿았습니다. 이번 면접을 보러 갔을 때, 지지방문을 갔을 때도 여기 있어도 좋아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러한 우리는 이라는 말은 소속감도 증가시켜 주고, 그로인하여 친밀감 역시 더 증가되는 것 같았습니다.
첫댓글 한참 읽었습니다.
이렇게 사회사업 바탕을 공부하고 삶의 바탕을 다져가는구나 싶습니다.
이렇게 모두 기록하는 수용 오빠가 참 대단합니다.
공유해주어 참 고맙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가 어느새 푹 빠져들어 열심히 읽었습니다.
함께 바탕공부한 기분입니다.
이렇게 함께 하는 동료가 있고
피드백해주는 선생님이 있다는 건 참 큰 복입니다.
이렇게 매 주 바탕공부한 수용오빠와 이번 여름을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글 읽으니 이 모임에 함께 한 것 같습니다.
자세히 기록해주고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포레스트 학생 훈련 과정, 참 정교하고 깊다는 생각이 듭니다. 철학워크샵, 실무워크샵, 사회사업 지원기술 워크샵으로 학생때부터 준비하면 참 많이 성장할 것 같습니다.
정호영선생님과 순례하는 동안에 늘 피드백을 주셔서 많이 배우고 느꼈는데 매주 학습모임 하는 모임원들은 참 복받았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