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장
근막이완이란 무엇인가?
John F. Bar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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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이완이란 인간구조의 평가와 치료에 대해 손으로 이루어지는 전신의 접근방식이다. 그것의 촛점은 근막체계이다. 신체의 외상, 염증이나 감염과정, 치아의 부적절한 교합으로 인한 구조적 불균형, 골성제한, 다리길이 제한, 그리고 골반회전 모두 부적절한 근막염좌를 만들어낼 수 있다. 발생조직인 근막은 더 심한 외상으로부터(실제 또는 가상의) 개인을 보호하기 위해 수축하면서 그리고 잘못된 정열을 지지해 주면서 신체에 노출된 긴장선을 따라 나타 난다. 이것은 기관과 조직 생리학을 눈에 띄게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근막염좌는 그것의 생리학적 적응능력을 상실하게 하는 원인이 되면서 천천히 팽팽해질 수 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긴장은 스웨터나 스타킹을 잡아 당기는 것처럼 확산된다. 더 많은 외상, 동통, 그리고 운동제한이 나타 나면서 운동의 유연성이나 연속성이 상실된다. 이러한 강력한 근막제한은 생체역학적으로 비효율적인 고도의 에너지 소모운동과 자세를 일으키면서 수직의 중력축에 세 부분의 정열 상태에서 벗어나 신체를 끌어 당기기 시작한다. 유체정역학의 압박과 장력에 의한 압박적인 힘을 제공하려는 합성능력을 병행하는 근골격 체계는 실질적으로 기둥과 지지대 또는 지렛대 모데을 대치하는 공간체계를 형성한다. 우리의 구조가 중력의 영역에서 우리에게 적절히 반응하려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상적으로, 우리는 지속적인 중력의 수직축 주변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하며 반면에 불균형은 거의 항상 신체를 단축시키며 에너지 소모들 증가시키게 된다. 치료적 운동과 운동치료를 병행한 근막이완은 골성구조, 신경, 혈관과 기관의 적절한 기능을 위한 더 많은 공간을 공급하면서 수직정열을 증진시키며 신체를 신장시킨다.
"근막인간"(그림5-1)은 근막제한이 신체전반으로 어떻게 확산되어 증상을 유발시키는가에 대한 간단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요천추 부위의 손상으로 인해 근막인간은 후두부의 두통, 상부 경추의 동통과 기능장애, 흉추 부위의 긴장감, 요천추 부위의 동통과 하지 후면의 긴장감과 유연성 부족을 경험할 수 있다. 더군다나 외상을 입은 상태이거나 구조적 불균형이 발달하고 있는 경우 중추신경계에서 동통에 대한 고유수용성 기억양상이 설정된다.손상된 신경으로부터의 국소적인 동통을 넘어서 이러한 반사양상들이 지절의 환상통과 유사하게 손상된 조직의 치유 도중과 그 후에도 동통을 계속 남기게 된다. 또한 수술의 경우 정신작용의 영향을 받는 적용형태가 있으며 그것은 Selye의 일반적인 적용증후군의 일부분이다(상세한 헐명은 제8장을 보시오).
근막이 긴장되어 있고 손상으로부터 먼 부위에 증상을 유발하고 있을 경우, 치료되지 않은 근막 긴장 부위로부터의 불균형과 과다한 압박 때문에 적절한 국소치료라 하더라도 일시적으로 또는 나쁜 결과를 나타낼 것이다. 따라서, 근막이완기술은 특수한 증상치료와 병행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근막제한시 적용되는 부드러운 견인력은 손상부위에 대한 열과 혈관운동반응을 유도해낼 것이며 독성 신진대사성 물질의 임파성 배출을 향상시키며 근막을 재정열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연부조직의 고유수용성 감각기전을 재설정한다. 이러한 활동은 이끌어 내지 않고 정상적인 운동기능 범위를 가능하게 해 주면서 중추신경계를 재프로그램한다.
목표는 근막제한을 제거하여 신체평형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구조가 균형상태로 되돌아 왔을 때 중력으로 재정열된다. 이러한 목표들을 수행하였을 때 신체가 본래의 상태로 돌아 가려는 능력을 회복하게 되며 따라서 최소한의 에너지 소모로 적절한 기능과 능력을 되찾는다. 부수적인 증상치료의 효용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좀 더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어 준다.
치료사나 의사는 시각적으로 인간형태를 분석하여 근막체계를 평가하고 다양한 근막층의 조직구성을 촉지하며 두개천골 리듬의 대칭, 비율, 질과 강도를 관찰함으로써 증상의 원인을 찾아 내도록 교육을 받았다(제10장과 11장을 보시오). 기술은 특별한 제한을 제거한 후에 발생하는 혈관운동반응과 그 위치에 대한 관찰을 포함하여 지속적인 재평가를 필요로 한다. 이것은 치료사나 의사가 환자의 동통과 기능장애를 최종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 가지 치료에서 다른 치료오 논리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진전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속적이면서도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국소적인 근막제한을 찾아 냈을 때 그 방향으로 부드러운 압박을 적용한다. 이것은 탄성교원징 섬유를 곧게 잡아 당기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처음에 탄성교원질 복합체에 압박을 가할 때 탄성구성요소가 발달한다. 이것은 용수철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 탄성구성물질은 단단한 항체에서 정지할 때가지 천천히 신장된다. 이 항체는 힘을 받을 수 없다:그 자체로 매우 강하다. 대신에 부드러우면서도 지속적인 압박이 그것을 이완시켜 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점액유동현상과 같이 나타 나며 즉 천천히 적용되는 낮은 힘(부드러운 압박)은 점성매개체가 높은 힘(빠르게 적용되는 압박)보다 더 넓은 범위로 흐를 수 있도록 해 준다. 기저물질의 점성도는 교원질 섬유가 스스로 재배열되면서 지저물질을 조정해 주는 점성매개체로 생각되는 교원질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재배열 작용이 나타남에 따라 조직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교원질의 매개체가 이완된다. 점탄성은 "적용된 힘에 갑자기 저항하는 원인이 되긴 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힘에 대해 점진적인 확장의 결과가 나타 난다. 휘어짐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지속적인 낮은 부하로 인해 나타 나는 연부조직의 진행성 변형이다. 신경증은 열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변형시켜 에너지 상실로 나타 나는 증상이다." 치료사나 의사는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매개물에 따른 조직운동을 하게 된다.
Arndt-Schultz법규는 또한 부드러우면서도 지속적인 근막이완시의 압박이 어떻게 지속적인 변화와 증진을 발생할 수 있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법규에는 "약한 자국은 생리학적 활동을 증진시키며 매우 강한 자극은 활동을 억제시키거나 제거해 버린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인간의 촉감과 섬유수용성 감각의 발달은 이러한 기술의 성공적인 완성에 필요한 "느낌"을 향상시킨다. 우리 모두는 매개체에서 매개체로 조직이 움직이는 이완과 방향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 났다. 처음 근이완을 배울 때 학생들은 그 기술들을 체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조금의 연습으로 더 높은 수행수준으로의 느낌과 움직임을 발견하게 된다.
고정이나 도수기법에 관한 지식에 앞서 어떤 것도 근이완기술과 개념을 배우는 데 요구되는 것은 없다. 그 과정들은 첫 번째 장소에서 골성제한을 일으키는 근막제한이 나타 나기 때문에 숙련된 치료사에 의해 신경근 기술(근에너지), 고정, 그리고 도수기법들이 병행되어야 한다.
근막의 생체역학적, 생체전기학적, 그리고 신경생리학적 효과들은 전문가와 환자들에 대한 발전적인 도약을 나타 낸다. 이것은 생리학적 체계와 상호작용을 하는 전체적인 접근방식이며 전통치료, 약제나 치과치료를 포함시킬 때 촉매로 작용하며 임상적으로 감동적인 결과를 나타 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