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대출금리 하락세

[(122동) 칠돌이]

유용호님께서 대출 금리가 내려가고 있다는 글을 가지고 오셨네요.

저의 판단으로는 은행의 자율적인 대출금리 인하가 아니라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

일시적인 대출금리 인하를 장기적인 대출금리 인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유용호님께서 올린 글의 원본이 아래의 글인 것 같습니다.

전세대출 금리 5%대 사라지고 4%대 안착…하락세 이어질듯

대출 금리가 장기적으로 안정화 되기 위해서는 대내와 상황이 좋아져야 할 것입니다.

미국은 금리를 6%까지 올라갈 예정이라고 하고, 달러는 다시 미친듯이 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월가, 연준 금리 6%까지 인상할 듯…침체 위험도 커져 - 연합인포맥스

한은 금리 묶자 고삐 풀린 달러

금리는 한가지 요인으로 결정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외적으로는 미국 연준 금리, 환율와 대내적으로 물가상승 등의 다양한 요소로 금리가 결정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과연 현재 대내외적인 상황이 금리를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유용호님!

질문이 있습니다.

현재 대내외 조건이 현상유지를 한다고 해도 금리가 낮아질까요?

어떤 조건이 만족되면 2 ~ 3% 금리가 될까요?

아니면 그냥 무조건 2 ~ 3% 금리가 되는 겁니까?

전경련의 예측은 기준금리가 지금 3.5%에서 4%까지 오른다고 하네요.

기준금리가 4%인데 대출금리가 2 ~ 3%라는 것은 어떻게 나올수 있을까요?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금리가 낮아질거라는 희망을 가지시는 것에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희망을 가질려면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그 희망이 사라지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분담금을 떠 안을 조합원들을 생각하십시오.그 조합원에 유용호님도 포함됩니다.

유용호님은 금리가 안내려가면 어떻게 하실려고 그러시는지...

추가분담금은 준비하고 계신건가요?

대출금리 2 ~ 3%기준으로 준비하고 계신가요?

저의 생각이지만 좀 더 많이 준비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123동 웨이브]

유OO님이 금리가 낮아진다는 책임질 수 없는 말을 하셔서 순진한 분들 두 눈과 귀를 가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