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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자연선원에서 수행중인 혜명거사의 체험기
이 글은 지난 2015년 7월 말에 자연선원(원장 유청산)에서 가진 모임에서 여러 회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이 선원의 회원인 혜명거사의 체험기를 녹취한 것을 본 편집실에서 정리한 것이다. 이 모임은 먼저 기도를 하고 시작한다.
자연에 귀의합니다
자성불에 귀의합니다
자등불 법등불에 귀의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사랑합니다
부모 조상님들께 귀의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지식 스승님들께 귀의합니다
인연 맺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과거 현재 미래세 인연 맺은 모든 분에게 미워하거나 시기 질투가 없습니다
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혜명거사
혜명거사는 올해 79세로 카톨릭 신자로 살아왔다. 60년전에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평생을 토목과 건설현장에서 보냈다. 현재는 은퇴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어느 회사의 고문을 맡고 있다. 부인은 혜명거사와는 달리 불교신자로 살아왔다. 부인이 자연선원 수행법으로 명상으로 병이 낳는 것을 보고 이 선원 회원들의 권유로 자연선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혜명거사: 유청산 원장님이 준 불명이 혜명입니다. 이 선원에서는 나이로는 최연장입니다. 저는 공과대학에서 공부한 공학도입니다. 그래서 어디 가서 강연하는 것은 못하고 싫어합니다. 저는 강단에 서는 것을 싫어하고 기술자로 한평생 살아왔는데 여러 대학교에서 강의섭외가 많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강의를 할 줄도 모르고 체질에도 안 맞습니다. 제 처는 불교가 모태신앙입니다. 집안에 기도실이 따로 있고 매일 한 시간씩 두 차례 기도를 합니다. 저는 카톨릭 신자로 우리 가정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서로의 종교에 대해 존중합니다. 저는 20년 넘게 카톨릭 신자이지만 현재는 냉담 중입니다. 카톨릭에서 성당에 안나가는 상태를 냉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냉담이 좀 길어졌습니다. 살면서 보니까 회의적인 면이 생기고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어느 날부터 이곳 자연선원에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제 처는 관절도 약하고 여러 가지 몸이 안 좋은 것이 많았습니다. 아프면 병원으로 달려가는데 수술도 하였습니다. 식은 땀을 많이 흘렸는데 자고 나면 이불이고 뭐고 다 젖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원인 규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어느 의사도 그 해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제 친구 의사들도 정확한 원인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포기를 했는데 이것을 자연선원 유청산 원장님에게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곳을 나가면서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저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아내의 심한 병세가 무언지 모르지만 조그만 변화부터 시작하여 자꾸 치료가 되는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로 되니 같은 동네인 수원 광교에 사는 상락화 보살님이 자꾸 저에게 한번 같이 가보자고 권유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원에서 뭐 하는 것도 모르고 보약이나 한 재 지어보려는 마음으로 자연선원에 왔습니다. 그때가 지금으로부터 6개월 전입니다.
자연선원 유청산 원장
여기를 다니는 동안 유 원장님이 입이 닳도록 하는 말이 “식을 내려 놓고 사회생활에서 알았던 그 모든 지식을 일단 내려 놓아야 한다.”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그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아주 어렵습니다. 지금도 내려놓았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6개월이 흘러 갔고. 그러면서 제 몸에 변화가 왔습니다. 이러던 중 아주 심한 감기몸살을 앓았습니다. 전에 갔으면 즉시 병원에 가 살다시피 했습니다. 이번에는 원장님 말씀대로 병원에도 안가고 약도 안 먹고 견디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고비가 넘어가는데 이게 되는구나, 원장님이 강조하는 <내 안에 자성불이 있구나> 하고 생각되었습니다. 내 안에서 해결을 해주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믿음이 생겼습니다. 저는 카톨릭을 오래 다니면서 생각한 것은 교리를 너무 따지면 이해 안되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믿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한 것을 자연선원에게도 적용하여 내 안의 자성불을 믿고 자연선원과 친해지려고 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급한 성격인데 성격도 좀 느긋해진 것 같고 걸음도 좀 느려진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이 나이에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과 달리 운전대를 잡으면서 느끼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운전은 전쟁에 피난 가는 것 같습니다. 쌩쌩 달리는 것을 보면서 이 사람들이 왜 이렇게 서두르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서두르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느려지고 느긋해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나의 몸과 마음에 소소한 변화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내성적이고 말을 많이 안하는데 원장님은 저에게 “좋습니다. 좋은 일만 남았습니다.” 그런 말을 많이 합니다. 저는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일편단심 절대 긍정’ 이런 자세로 하루 하루를 긍정적으로 살으려고 합니다. 이것도 자연치유 명상센터에 나오게 되면서부터 변한 저의 현재 살아가는 태도입니다.
6개월에 불과하지만 여기를 나오면서 저의 몸에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는 15년 전에 통풍이 갑자기 왔는데 그 통풍이 상당히 무서운 병입니다. 엄지 발가락에서 통풍이 왔는데 바람이 불면 아프다고 해서 통풍이라고 합니다. 눕고 앉을 수도 없고, 앉아서 일어날 수도 없습니다. 그 통증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갑자기 통풍이 시작되어 걸을 수가 없어 아들이 저를 업고 병원에 갔습니다. 약 일주일 입원을 했는데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통풍 약은 먹기 시작하면 평생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까지도 먹었는데 원장님 말씀 들어보니 안먹어도 될 것 같아요. 그래서 2달 전에 약통을 모두 버렸습니다. 지금은 약을 안먹어도 됩니다. 이것도 저에게는 아주 놀라운 일이고 아마 모든 통풍 환자들은 믿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또 천식을 달고 살았습니다. 이것은 제 직업으로 인해 제가 몸 관리를 잘못해 얻는 병입니다. 저는 한평생 토목공사의 설계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과거 한국사회에서는 설계가 비인기 종목입니다. 사회적으로 별로 사용되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80년대에 중동 붐이 일어난 후에 설계라는 것이 있었구나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 전에는 설계라는 것을 찾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자료와 설계도구도 시원찮은 상태에서 일을 하니까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줄담배 피웠습니다. 여건이 좋지 못하니까 야근도 해야 하고. 야근이 끝나고 나며, 야 그래도 우리가 비싼 학비 내고 공과대학교에서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는데 지금 이 꼴이 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술을 마시게 되고 담배를 피우고 됩니다 이렇게 되면 몸이 망가지지 않는 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젊음 하나로 버티었는데….. 그런데 70년대가 지나고 80년대 들어서 중동 붐이 일어나니까 설계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할 일이 많아집니다. 저는 전공이 상하수도 설계인데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을 설계를 해주어야 합니다. 저는 고향이 대전인데 저도 어린 시절 국민학교와 중학교 다닐 때 수돗물 못 마시고 자랐습니다. 수돗물 못 마시면 수인성 전염병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어서 아이들이 일찍 죽으니까 평균수명이 짧습니다. 그래서 국가가 개발되면 수돗물이 각광을 받게 되고 수돗물 시설을 우선적으로 하게 됩니다. 제주도 서귀포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도시라는 모든 곳에서 제가 수도 설계를 하는데 참여를 하였습니다. 이것이 끝나고 나서는 좀 후 개발국가인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 수도 시설을 해야 한다고 해서 그런 곳에서 가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이런 생활을 30년 정도 했습니다. 30년 전부터는 내 실무에서 손을 떼었습니다. 그리고 개인 회사를 다니려면 기술자가 일도 따와야 했습니다. 지금은 조직이 굴러 가지만 전에는 우리나라 현실이 그러했습니다. 이렇게 살면서 50년 동안 담배를 피웠으니 가래, 기관지 훼손이 아주 심했습니다. 병원에 가면 당신은 폐가 1/3은 상한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이런 몸 상태에서 원장님 만나 폐 청소하고 재생시키는데 회생이 거의 마지막 단계에 오지 않았나 그러한 느낌, 자신감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직 100%는 아닙니다.
이 외에도 다른 많은 몸의 변화가 왔습니다. 우리 충청도 말로 ‘쥐젖’이라고 하는데 제 몸에 조그만 좁쌀 같은 것이 생겼습니다. 이런 것들이 등어리에 생겼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자연선원에 나오면서 명상을 한 후에 어느 날 보니까 싹 없어 졌습니다. 또 제 살결이 꺼끌꺼끌하고 거친데 어느 날 보니까 아주 부드러워졌습니다. 이제 조금 후면 팔 순인데 살결이 부드럽습니다.
저는 보통 4시에 일어나 주변을 산책을 합니다. 경기도 광교에서 사는데 호수공원이 설계가 잘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설계를 하고 한국인들이 공사를 했습니다. 거기를 걷다 보면 길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벌써 4년째 산책을 하는데 그 길이 작년만 해도 굉장히 힘이 들었습니다 한참 걷다 보면 숨이 헉헉거렸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언제부터인가 걸어보니까 자동으로 다리가 올라갑니다. 느리긴 해도 힘이 안 듭니다. 이게 무슨 변화인가? 이런 변화에 내 자신이 놀라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기 나온 후 명상을 한 후에 생긴 변화입니다. 저는 이런 정도까지 와 있습니다. 요약하면 크게 변한 것이 통풍은 사라졌고 기관지 천식은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 같습니다. ‘쥐젖’이 사라졌고 피부가 촉촉하고 아주 미끄럽고 부드러워졌습니다. 목욕을 하고 나면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난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저에게 온 변화이고 또 결정적인 것이 있는데 그것은 제가 아직 말씀드릴 단계가 아닙니다.
회원들 질문: 우리도 수행을 합니다. 구체적인 수행법은 어떤 것이고 주로 어느 시간에 해야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합니다. 무슨 비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혜명거사: 분명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공학도라 무슨 일을 하더라도 확실한 답이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데 답이 없는 것이 이 공부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봅니다. 저는 제 처의 신앙생활에 경외감을 갖습니다. 처는 불교가 모태신앙인데 기도생활을 수 십 년을 해오고 있습니다. 집에서 매일 기도를 한 시간 이상 하고 있습니다. 기도에 들어가면 삼매에 빠져 관절이 빳빳해집니다. 새벽에 4시 무렵에 일어나면 제 처는 명상을 한 시간 하고 저는 밖으로 나옵니다. 저녁에 한 시간 정도 명상을 합니다. 저는 방에서 저 나름대로 명상을 합니다.
회원들의 질문: 구체적으로 어떻게 명상을 하는지요?
집 주변의 광교 호수를 다니면서 천주교에서 많이 하는 묵주의 기도를 15단까지 하면 거의 한 시간이 걸립니다. 나머지 시간은 어린 시절을 회상도 하고, 이 외에도 자식들과 친구 생각도 하면서 30분 정도 보냈는데 요즈음은 묵주의 기도는 안 한 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요즈음은 자연선원에서 명상하면서 하는 기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 만든 그것을 제 나름대로 묵주의 기도식으로 정리해서 자연, 자성불, 부처님 이렇게 크게 3단계으로 나누어 이것을 다신 한 단계씩 10번 20번을 여러 번 하게 되면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가게 됩니다. 이런 기도를 합니다. 이 기도가 묵주기도 내용과 많이 비슷합니다. 모든 모자란 것이 내 탓이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이런 것들이 천주교 기도문에서 많이 나옵니다. 종교 기본 교리와 원리는 비슷하구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확신이 안 서고 의문이 가는 점은 원장님의 무궁무진한 마음속이라고 할까 그것은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저도 세상살이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해가 안가는 면이 많고 존경스러운 점이 많습니다.
제 처는 내성적이고 해서 속앓이를 많이 하다가 관절이 많이 상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하나 하나 해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유청산 원장: 혜명거사님은 자기 삶의 문제를 외부에서 찾지 않고 자기 안에서 찾는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혜명거사가 반성하고 회개하고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고, 이해하는 자세는, 이것은 기독교로 말하면 기도요. 불교는 염불이라고 말 할 수 있고 천주교에서는 묵상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이것을 내 안의 자성불, 진공묘유 영물이 있는 소우주인 내 자신에게 한다는 것이 키 포인트이고 비밀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십자가, 성모 마리아상, 예수상, 하늘, 불상, 삼신 할머니가 있는 나무와 바위에다 합니다. 혜명거사는 이와는 달리 부처님이 말씀하신 자등불 법등불에 의지하면서 오탁악세 말세에서 살아가라는 열반경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자연선원에 관심이 있는 분은 네이버나 유튜브에서‘유청산’을 검색하면 많은 자료를 볼 수가 있습니다.
자연선원 회원 모임
자연선원 명상법 소개
자연명상의 기본 개념을 잠깐 말씀 드리면, 우리가 생각이나 의식으로 명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이 자연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자연명상은 말 그대로 우리의 몸이 알아서 스스로 명상을 한다는 것입니다. 명상이라는 단어, 지식을 모르는 사람도 자기가 명상한다는 생각이 없지만 그 사람들의 몸은 자연으로 이루어졌기에 스스로 알아서 다 명상이 되어갑니다. 대자연을 잘 관찰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간섭을 안 할수록 모든 자연은 본능적으로 장수. 건강을 위해서 스스로 주변 환경에 잘 적응해가면서 살아갑니다. 인간만 명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으로 이루어진 모든 것들이 사실은 다 스스로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몸도 자연과 마찬가지인 거죠.
그럼, 스스로 알아서 다 명상이 되어가는데 굳이 이름을 붙여서 자연명상은 왜 할까? 하고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명상을 한다는 마음을 먹으면 벌써 의식(생각)이 개입한 것인데, 이것은 자연명상의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저희들은 자연명상을 한다고 안하고 명상을 즐긴다고 합니다. 명상은 우리의 몸이 하는 것이고, 마음은 그냥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연명상이 잘 되도록 마음은 도와줄 뿐이죠. 도와주는 방법이 바로 의식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특히 어디 좀 아프거나 하면 소우주이고, 영물인 자신의 몸의 위대한 능력을 믿지 못하고 외부의 약에 의지하고, 이것 저것 보고 듣거나 해서 얻은 건강지식들을 고정된 100% 지식을 받아들여 자꾸 자신의 몸을 자기가 안다는 지식의 틀 안에다 맞추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자신의 몸을 간섭하는 것이고 자연명상을 방해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잠을 잘 때 대부분 의식을 최대한 내려놓기 때문에 이때 우리의 몸은 최대한의 자유 속에서 자연명상을 합니다. 우리의 몸은 잠을 안자는 시간에도 스스로 명상을 해나갑니다. 그래서 잠을 안자는 낮에는 최대한 자신의 본업에 열심히 하고 이외의 시간을 최대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업과 관련된 노하우 지식습득 이외의 다른 잡다한 지식들은 아예 관심을 끄고 그 시간에 의식을 내려놓고 있으면 몸이 최대한의 자유를 얻어 더 명상이 잘되어간다는 원리입니다. 생각. 의식을 사용할수록 실제 우리 몸의 에너지 소모도 많게 됩니다. 이런 에너지 손실을 줄여 주어서 몸이 자연명상을 해나가는데 활용할 수 있게 해주어 자연명상이 잘되어 가면 어느 순간 축기가 되는 시기가 오는데, 이렇게 되면 우리의 몸의 면역력은 증대되고 점점 건강한 몸으로 변해갑니다.
자연명상이 잘 되어가는 도중에 나이가 좀 많거나 과거에 질병을 앓으신 분들께서는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몸에 질병이 있다는 것은 몸 안에 자신의 정상적인 체세포가 아닌 바이러스나 변형된 세포, 독소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연명상이 잘 될수록 우리의 몸은 장수. 건강을 위해 몸이 스스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이런 독소나 해로운 바이러스들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게 되는데 이때, 기침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린다든지, 식욕이 없어진다든지, 특히 통증을 수반하거나 많은 생리적 변화들이 생깁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각 개개인 마다 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렇게 몸이 불편한 느낌을 주거나 아플 때 무조건 안 좋다는 생각으로 병원부터 찾는데 사실은 이러 현상이 자연명상이 잘 되어가는 중에 스스로 질병을 치료하고 몸을 개선하는 아주 좋은 명현현상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자연명상을 즐기는 여유가 생기면 웬만한 통증이나 가려움, 기침 정도는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는 상태까지 변하게 됩니다. 아픈데 약 안 먹고 병원 안가니 경제적으로 이득이고, 아프다고 짜증 안내니 자기도 편하고 주변 사람도 편합니다.
사실 장황하게 풀어서 설명하다 보니 이것도 일종의 지식이 되어버리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자연명상의 개념이 대충 이렇구나 하고 잊어버리세요.
우리의 몸은 소우주이고 영물이라서 믿고 맡기면 다 알아서 잘 해나갑니다.
자연명상의 기본개념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자연명상이 더욱 잘되게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이해가 더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별도로 카페에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이미 지금까지 정기모임에 원장님 법문 음성녹취한 자료를 유튜브에 올리고 저희 카페에 게시해놓았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원장님 육성으로 청취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연명상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nmed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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