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겨울방학 1월부터 인강을통해 토익을 시작하였습니다. 학원다니는 시간보다 도서관에 앉아서 있는시간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한 안일함때문에 1월한달을 날려버렸습니다. 그냥 문제만 많이 풀면된다는생각에 LC는 파고다 고득점 완성, 영단기 신기술, ETS기출 문제집 3권과 RC는 파고다 고득점완성, 해커스 1000제, ETS기출문제집3권을 풀었습니다.총 6권이지욥.. 문제만 많이 풀면 될것이라는생각에 하루에 도서관에 앉아 몇시간씩 문제만 풀기 일쑤였습니다.
1달후에 문제만 많이 풀었지 실력이 올랐다는 생각이 들지도 못해 시험을 쳐보지도 않았습니다ㅠㅠ 반성을하고 친구의 소문에 들은
YBM 일타 강사 클라라 선생님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저녁 종합 700 반을 수강하였는데 첫 수업이후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매끄럽게 해석하지 못했던부분을 매끄럽게 넘어갈수있는 스킬과 LC의 빈출 단어를 통한 스토리 라인을 짜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제가 여태껏 무엇을 했나 많은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하여 마치 자기일 처럼 공감해주시면서 제가 여태껏 말했던 공부 방법을 말하자 군대 이후로 이렇게 많이 혼난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털렸습니당ㅠㅠ 문제집을 많이 푸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제집도 클라라선생님의 방법으로 달달풀어야 성적이 오른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와 책으로만 공부를 하였습니다. 수업을 2주듣고 친 2월11일시험이 765점 4주듣고 친 시험에서 810점을 받으며 말도안되는 점수를 받고있습니다.
첫댓글 내가 언제 탈탈 털었나요? 함께 안타까워했지 진심을 담아....ㅋㅋㅋㅋㅋㅋ 보다가 너무 웃겨서ㅋㅋㅋㅋ 마지막에 to be continued 느낌이 강하네요 점수 더 올릴거라 믿습니당 ㅎ ㅎ 우수한학생 지난달 너무 고생했어요+이번달도 좀만 더 힘냅시당 화이팅 후기감사용^^
선생님 마지막 시험 825로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