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베이커리 청소년들이 군산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신규청소년 모집을 위해 진행한 원데이클래스는 달달베이커리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참여와 자치기구간의 결속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진행한 원데이클래스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했는데요.
1부에서는 중학생 위주로 구성되어있어 연령대가 어리다보니 다 같이 잘 어울리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고등학생 청소년 위주로 구성되어있어 진로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베이킹 관련 진로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은 달달베이커리 모임에 참여해보고자 하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클래스를 진행하기 전 달달베이커리 청소년들이 몇 시간 전부터 모여 자원활동가 선생님과 같이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재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클래스 진행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활동지원가 선생님께서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자원활동가 선생님도 대학교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달달베이커리 청소년들과 같이 클래스를 진행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여해주셨습니다.
베이킹을 진행하니 중간에 휴지 시간이나 오븐에 굽는 시간에는 참여자분들이 지루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 달그락 퀴즈나 달그락과 달달베이커리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빵이 구워지는 동안 미리 구워진 다른 빵을 먹으며 다른 참여자들과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들 직접 베이킹을 하고 휘낭시에와 머핀을 집에 들고가는 길에 다들 미소가 가득한 모습을 보고 달달베이커리 청소년들도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에 2부의 클래스를 진행하다보니 몸이 지쳤을 수도 있지만 끝난 후에 “내일 몸이 힘들 수도 있지만 그래도 지금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통해 오늘 활동이 달달베이커리 청소년과 참여자 청소년들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달달베이커리 청소년들은 7월29일에 열리는 상상마켓에도 참여할 예정이니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 김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