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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33편, 박유진 선생님의 <사랑이와 희망이네 아저씨>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105 23.11.20 23:0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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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0 23:48

    첫댓글 담당자가 문제라고 느껴지는 것을 함부로 이야기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문제라고 보여진 삶 역시 당사자의 삶의 한 부분이기에 당사자 스스로 해결해나가야 할 몫입니다. 또한 나는 함부로 누군가에게 문제라고 이야기하며 평가 할 자격도 없다는 걸 다시 인지시킵니다.

    조건없이 누군가를 믿어주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다시 깨닫고 있습니다. 어떻게 박유진선생님께서는 모두가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속에서도 소신을 유지 할 수 있었는지 등 기록 외의 세세한 과정들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생각이 든 기록이었습니다.

  • 작성자 23.11.22 09:13

    박유진 선생님, 안산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 팀장으로 일합니다.
    연락하고 이야기 나눠보시면 서로 힘이 될 겁니다.

  • 23.11.21 06:01

    믿음.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자신이 어떤 부분을 변화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고
    시간이 필요하다는 믿음.
    한번 도와주면 그다음 잘 할 수 있다고 말할 때 그 이야기를 믿어주는 믿음.
    사람과 사람사이의 믿음.. 사례관리를 하다보면 조급 해 질 때가 있는데,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23.11.21 07:24

    잘 읽었습니다.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의 힘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그 길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23.11.21 08:27

    잘읽었습니다

  • 23.11.21 08:29

    다 읽었습니다. 당신 삶이기에 '스스로의 일이고, 해결하실 수 있다' 믿는 것. 당연하기도 하지만, 사회사업가 입장에서는 참 어려운 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11.21 08:45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당사자를 이해하고 믿고자 하는 힘. 그 마음이 주는 힘. 그리고 다가올 변화를 믿습니다.

  • 23.11.21 10:46

    "사람을 그저 ‘믿는 일’이 얼마나 힘이 큰지, 아저씨를 만나며 배웠습니다. 당신 스스로 지금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을 거라는 믿음. 그 믿음이 행여나 만나는 분들을 어떤 식으로든 ‘취급하게 하는 일’을 막아 줍니다."

    누군가를 그저 믿어준다는 일, 말로는 쉬워보여도 막상 정말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박유진 선생님의 그저 누군가를 믿어주는 일이 아저씨에게는 스스로 살아보고자 하는 힘과 용기를 주었겠지요. 선생님이 주신 믿음으로 아저씨는 지금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이라는 큰 힘을 주신 박유진 선생님, 그 믿음을 바탕으로 지금 이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계실 아저씨,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하겠습니다.

  • 23.11.21 09:31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와 그 자리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에 전화로 연락하며 도울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당사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당사자와 끝까지 의논하고 이뤄가니 놀랍니다. 저도 그렇게 입주자를 돕고 싶습니다.

  • 23.11.21 10:58

    '천천히 아저씨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아저씨 상황을 판단하려 하지 않고 그럴 만한 이유를 들어보려고 했기에 아저씨도 마음의 문을 열었고 일상에서 변화가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진심으로 대하고 믿음을 주는 사람이 참으로 귀합니다.

  • 23.11.21 11:44

    잘 읽었습니다.
    사례관리는 당사자의 것으로 당사자의 방법으로 돕는 것. 당사자 삶에 잠시 관여할 뿐 당사자가 그 삶의 전문가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박유진선생님 기록에서 배웁니다.
    할아버지에겐 가족과 같은 고양이를 함부로 말했다면 어땠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아무리 문제가 많은 가족이더라도 할아버지에겐 외로움을 덜어준 소중한 존재였을 것입니다. 당사자를 인정한다는건 당사자쪽 관계, 일상속 여러 선택도 존중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 23.11.21 20:38

    당사자의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주변에서 많이 이야기했을 테니, 문제에 대해서 다루기 보다는 당사자는 어떻게 지내고자 하는지, 당사자와 고양이 관계를 살피기도 하는 과정에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문제에 빠지기 쉬운 상황이었지만, 작은 부분이라도 당사자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돕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 사회복지사 저의 기준에서 관계를 해석하는 것도 주의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누군가는 큰 용기를 내고 다가왔을 수도 있는데, 제 기준 차지 않는다는 이유로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위해 문을 열어두는 것도 아저씨의 마음이었고, 유진 선생님을 보러 복지관 문을 여는 것도 아저씨의 따뜻한 마음이었음을 배웁니다.

  • 23.11.21 21:16

    사랑이와 희망이네 아저씨 잘 읽었습니다! 믿어주는 일이 참 소중한거 같아요

  • 23.11.21 23:41

    다 읽었습니다

  • 23.11.22 04:45

    다 읽었습니다

    우리 눈에는 다 버릴것들이, 아저씨에게는 다 쓸수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 23.11.22 08:47

    다 읽었습니다.

  • 23.11.22 09:41

    다 읽었습니다.

  • 23.11.23 09:32

    다 읽었습니다.

  • 23.11.26 23:37

    읽었습니다.

  • 23.11.29 19:34

    박유진 선생님 '사랑이와 희망이네 아저씨' 잘 읽었습니다.

    "당신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믿기에 앞으로도 어떻게 지나고 싶으신지 묻고 의논할 수 있습니다."

    당사자가 당신 삶이 최선을 당하고 있닥 믿는 것. '사람다운' 사회사업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스스로 제가 만나는 아이들을 진실로 믿고 있는지 성찰도 하게됩니다. 믿음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2.06 11:50

    박유진 선생님의 믿음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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