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넘어 알게 된 뜻밖의 사실,
"품격은 돈이 아니라 '이것'에서 나옵니다"-백작가TV
https://youtu.be/Mcq-JFbvH0U?si=DXtKKVLJiBMHh5fv
안녕하세요, 백작가 TV입니다.
오늘 아침, 거울 속의 나에게 '참 애썼다,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보셨나요.
어느덧 60이라는 고개를 넘어와 보니,
이제야 비로소 보이는 풍경들이 있습니다.
억지로 움켜쥐던 손을 조금 펴고,
채우려던 마음을 살짝 비워낼 때
비로소 우리는 살아있음의 진짜 맛을 알게 되지요.
오늘 이 시간, 우리 함께 더 품격 있게,
더 빛나게 늙어가는 지혜를 통해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는 입은 닫고 귀는 여는 여유입니다.
우리가 흔히 '곱게 늙었다'라고 말하는 분들을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남의 말을 참 잘 들어준다는 것이지요.
60이 넘으면 세상 풍파 다 겪었으니
할 말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하지만 내 경험이 정답이라는 고집을 내려놓을 때,
노년의 품격이 시작됩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혜자가 그랬지요.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이 대사처럼, 타인의 삶도 그 자체로
소중함을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훈수 두기보다는 고개를 끄덕여 주는 그 넉넉함,
그것이 바로 주변에 사람이 모이게 하는 마법이지요.
겸허한 마음으로 공감합니다.
우리 오늘부터 말수는 조금 줄이고,
상대의 눈동자에 담긴 이야기를
더 깊이 읽어보면 참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나를 돌보는 거룩한 루틴입니다.
품격은 거창한 옷차림에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아침에 일어나 정갈하게 세수하고,
구겨지지 않은 옷을 챙겨 입는 그 마음가짐에서 나오지요.
은퇴 후 갈 곳이 없다고 해서
하루 종일 잠옷 차림으로 지내고 계시진 않나요.
소설 <노인과 바다>의 산티아고 노인은
비록 고기는 놓쳤을지언정,
끝까지 낚싯줄을 놓지 않는 성실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자기만의 낚싯줄'이 필요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하고,
정해진 시간에 책을 펴는 습관,
이런 사소한 루틴들이 모여
'나라는 사람의 브랜드'를 만듭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
진부하지만 정답이지요.
나를 귀하게 여겨야 남들도 나를 귀하게 여긴다는 사실,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는 멈추지 않는 호기심의 날개입니다.
"이 나이에 배워서 뭐 해"라는 말은
우리 영혼을 가장 빨리 늙게 만드는 독약입니다.
60대 이후의 삶이 진정한 황금기가 되려면,
세상을 향한 안테나를 높이 세워야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워보고,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능을 익히는 것,
이런 도전들이 우리 뇌를 깨우고 자존감을 높여줍니다.
법정 스님께서는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의 종점에 선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우리는 여전히 청춘입니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그저 시도해 보는 그 자체로
우리는 부활하는 것이지요.
새로운 취미, 새로운 공부,
가슴 설레는 일을 하나쯤 품고 사는 삶,
참 근사하지 않나요.
네 번째는 감사가 만드는 영혼의 향기입니다.
품격 있는 노후를 결정짓는 가장 큰 차이는
'불평'하느냐 '감사'하느냐에 있습니다.
60년 넘게 살아오며 받은 상처만 곱씹으면
얼굴엔 주름만 깊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낸 감사들은
얼굴에 온화한 빛을 만들어 냅니다.
최근 한 뉴스에서 평생 모은 돈을 기부하는
할머니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줄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라고 웃으시더군요.
욕심을 덜어내고 내가 가진 작은 것을 나눌 때,
우리는 비로소 노년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 오르게 됩니다.
거창한 기부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고맙다는 인사 한 번,
그것이 우리 삶을 향기롭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지요.
마지막은 쉴 줄 아는 지혜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쉬게 해 주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세상의 속도에 맞추려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가끔은 멍하니 창밖의 구름을 구경하고,
차 한 잔의 온기를 온전히 느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성경에도 '안식'의 중요성이 나오지요.
쉼은 정지가 아니라 회복입니다.
잘 쉬어야 잘 살 수 있습니다.
욕심을 조금만 더 내려놓고,
지금 주어진 평화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는 것,
그것이 아흔이 되고 백 살이 되어도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가장 고귀한 습관입니다.
가장 잘 늙어가는 방법은,
지나온 길을 후회하는 대신
오늘 당신의 마당에 핀 작은 꽃에 감탄하는 일입니다.
오늘 함께 나눈 다섯 가지 습관들이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품격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가 선택하는 한 걸음에서 만들어지는 법이지요.
여러분의 따뜻한 '구독'과 '좋아요'는
제가 더 깊은 울림을 전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오늘 하루도,
당신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해 주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십시오.
지금까지 백작가 TV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작가 TV 한 줄 평]입니다.
"노년의 품격은 세월의 겹이 쌓여 만들어진 나이테가 아니라,
그 틈 사이로 비치는 당신의 너그러운 햇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