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경주 명활산성 둘레길 기·종점 : 경북 경주시 보문동 진평왕릉 주차장
02.경주 명활산성 둘레길 일자 : 2024년 05월15일(수)
03.경주 명활산성 둘레길 날씨 : 맑음
04.경주 명활산성 둘레길 거리 및 시간
05.경주 명활산성 둘레길 지도
남산 이무기능선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명활산성을 탐방한 후 경주 나들이에 나선다.
주차장에서 다시 큰 길로 나와 저기 삼거리로 가서 펜션포에버를 주시하고 명활산을 향해 올라간다.
저기서 좌측으로 꺽는다.
조팝나무가 한창이군
저게 포에버펜션이다. 좌측으로 ...
개활지 뒤로 명활산이 보인다.
산사나무꽃으로 나오는데...
이건 골무꽃이고
저기 주인에게 길을 물으니 우측 제3발굴지로 가라하는군. 직진해도 안될 건 없지...
산으로 들어서니 숲이 무성하고 된비알이다.
1발굴지로 향한다.
우측에 허물어진 성벽이 보인다.
때죽나무꽃도 보이군
계단을 올라가면
나무가지 사이로 보문호가 보인다.
야자매트길을 걸어가노라면
이런 벌목현장이 나오고
보문호변의 호텔도 보인다.
우측으로 동대봉산이 보이고
좌측으로 진행 방향으로는 소금강산 능선이 보인다.
임도에 도착하니 이름모를 절이 나타났는데, 알고보니 정토암이었다.
새로 조성된 절 같았다
저곳이 북문지이군. 좌측 산비탈로 이어지는 길을 찾기 어려우면
성밖으로 나가 이 안내문을 한 컷하고
우측의 성밑으로 접근하여 오르면
명활산성 표지석과 이정표를 볼 수 있다.
이 무덤 앞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나무가지 사이를 바라보니 단석산이 보였다.
다시 보문호 어귀를 바라보고 발걸음을 재촉한다.
동대봉산과 무장산을 한 컷하고
이런 습지도 보며
한결 소나무군락지를 지나
조금전 올랐던 삼거리와 마주치고서
붉은인동초를 처음 보고
원점복귀하여
진평왕릉을 구경하고
황성공원으로 가서
구석에 녹물을 뒤집어쓰고 있는 최시형선생의 동상도 보고
여러 시비도 목격하였다.
고려 때 이규보 선생과 같이 활동한 오세재 선생도 고향이 경주였지.
김유신장군상을 보러 계단을 올라갔더니 조망이 좋았다. 남산도 보이고
소금강산도 보이고
소나무군락지의 소나무다움을 보고서
첨성대로 진출한다. 이게 내물왕릉인가?
첨성대 앞 정원에서 모란도 구경하고
낮달맞이도 구경한다. 칠레가 원산지라던데...
마누라가 재촉하는 곳은 이곳, 양귀비밭이었다.
이제 월정교를 구경하고
징검다리를 건너 최부자택으로 간다.
여러 번 왔으니 재빨리 보고
분황사 앞 청보리밭을 한컷하고
분황사로 들어가서
부처님 오신날이니 보광전에 등도 달았다.
그리고는 오늘 최종목적지인 도봉서당 위로 달려가서 모란을 음미하였다.
산능선에 모란,석탑,봉분이 잘 어우러졌다.
도봉서당을 한컷하고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