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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화의 근본 생활방법
2004.11.18 (목)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경배)「서울 북부에서 왔습니다. 동대문입니다. (곽정환)」 서울 북부는 어디 어디야? 성북? 「성북도 북부지요?」 「예.」(≪천성경≫ ‘천일국 주인의 생활’ 편 ‘제2장 천국과 참가정 3)천국 백성의 교육은 참가정에서’부터 훈독)
참사랑만이 중심 된다면 모든 것은 하나돼
『……영계는 참사랑, 절대적인 사랑을 가지고 치리하는 세계입니다. 모든 것이 참사랑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씨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씨가 연결되어 지상과 천상에 가득 차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세상은 타락한 결과의 세계이기 때문에 없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의 혈통은 없애 버리고 본연의 하나님의 혈통을 연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를 어떻게 만드느냐? 그 방법이 결혼입니다. 결혼은 뭐냐 하면 가정을 접붙이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 자기 남편 아내를 생각해 봐요, 얼마만큼 하나됐는지. 보통지사가 아니에요. 제일 큰 문제가 자기 둘의 문제예요. 하나님이 생겨난 동기도 성상 형상 둘이 하나돼 가지고 생겨났으니만큼 그와 같은 본연의 모습을 갖춘 열매들이 합해서 사는 것이, 삼대상목적을 중심삼은 사위기대 기반이 가정이에요.
그 가정은 누구 가정이냐 하면 내 가정이에요. 하나님의 가정인 동시에 남편의 가정인 동시에 동생의 가정인 동시에 형님의 가정인 동시에 내 가정이에요. 그러니까 ‘나’라는 거기에는 둘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참사랑만이 그 중심이 된다면 모든 것은 하나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게 컨셉(concept; 관념)이 아니에요. 사실 그렇게 돼야 돼요. 여러분이 매일 아침 여자나 남자나 세수하고 얼굴을 바라보게 될 때 내가 바라보는 그 얼굴을 아내가 바라보고, 아버지 어머니가 바라보고, 아들딸이 볼 때 내가 보는 것보다 더 좋아할 수 있는 주체가 돼 있느냐? 그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대상적인 자리를 찾아 세울 수 없어요. 주체가 있어야지. 자!
핏줄이 연결될 사람들이 같이 먹고 즐길 수 있는 날이 필요해
『……그러므로 그 중심 이상은 역시 한 분,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한 참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인류가 역사의 시초에서부터 하나님과 하나되었으면, 인류는 참사랑을 중심한 참가정을 이루어 위하고 또 더 위해 주는 참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참된 국가, 참된 평화의 세계를 이미 이루었을 것입니다.』
명년부터는 말이야 한 달에 한 번씩 모임 자리, 반드시 이렇게 모이게 될 때 한 주일에 자기가 제일 맛있고 좋고 하던 물건을 가져와 가지고 같이 나눠 먹는 그런 생활이 있어야 돼요. 그래서 보편 타당한 하나의 획을 만들어 놓아야 된다구요.
한 달에 한 번씩 정월 초하룻날 하는 게 좋으냐, 마지막 날 하는 게 좋으냐, 보름날 하는 게 좋으냐? 곽정환, 어떤 것을 정해 놔야 되겠어.「예.」
자기들이 일주일 동안 제일 맛있는 것을 먹었으면 그것을 중심삼고 전체 모임의 훈독회 식구들과 같이 나눠 먹는 거예요. 전부 다 자기가 먹을 것을 가져와서 백 명 왔으면 백 명, 몇천 명 왔으면 몇천 명이 나눠 먹는다는 거예요. 그런 모든 사람들이 점심 가져온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자체를 자기들 마음대로가 아니에요. 번호를 추첨하는 거예요.
벌써 몇 사람 온다는 것을 알고 그럴 때는 무엇 가지고 오는지는 모르지만 번호를 해서 보자기에 싸 가지고, 자기가 해 왔다고 자기가 가져가는 거 아니에요. 누가 가져가느냐? 거기에 백 명 있으면 백 명 가운데 그 누구의 것을 내가 먹게 될 때 그 형제와 더불어 사랑해 가지고 먹는 음식보다도 처음 먹는 맛을 하나님 앞에 감사할 수 있어야 돼요. 그거 얼마나 생활적인 변화가 벌어지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초하룻날 하면 좋겠어, 보름날 하면 좋겠어, 그믐날 하면 좋겠어?「초하룻날 하면 좋겠습니다. (곽정환)」지금 복귀해 나가니만큼 초하루보다 그믐날 해도 괜찮아. 그달의 그날들을 대표할 수 있는 열매, 제일 맛있는 것, 한 달 지내 봐 가지고 맛있던 그 대표적인 것을 가지고 자기 나라 사람과 자기의 동족과 자기의 핏줄이 연결될 그 사람들이 같이 먹고 즐길 수 있는 그날이 필요한 거예요.
그날은 될 수 있으면 예배하는 것보다도 맛있게 먹는 방법, 누가 어떻게 만들었다던가, 보고 대회예요. 알겠어요? 누가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것, 혹은 영계의 가르침을 받아 가지고 이렇게 만들었다 이거예요. 그 자리가 은혜의 자리예요.
말씀과 더불어 먹는 것과 더불어 일체적인 은혜를 남기면서, ‘오늘 참 좋았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식구들이 좋아한 그 시간의 피 살을 연결시킬 수 있는 하나의 조건을 내가 차지했으니 나는 외롭지 않다.’ 세계 인류와 더불어 하늘땅에 있는 사람과 더불어 이렇게 같이 느낄 수 있는 생활의 한 표준을 세우는 것이 그것이 우리들이 즐거움이다 이거예요.
그건 뭐 잘산다고 좋은 것이 아니에요. 잘살든 못살든 좋다는 거지. 그리고 잘살던 제일 왕자가 있다면 왕자 자신이 왕궁에 가진 것 자기가 먹던 것이 아니고 제일 가난뱅이 아들딸이 먹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을 먹더라도 그것을 자기가 가져온 것보다도 맛있게 먹겠다고 하면 얼마나 만물이 좋아하겠나? 그런 날이 필요한 거예요.
한번 자기들이 어드런 날을 원하느냐 해서 명년 초하룻날 정하면 좋겠어요. 30일에 하면 좋겠어요, 보름에 하면 좋겠어요, 초하룻날 하면 좋겠어요? 한 주일 혹은 한 달에 좋은 것을 먹었으면 그 대표의 열매를 새날 출발하는 모든 식구들한테 아름다운 차원 높은 맛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한다 하게 될 때 보름날이 좋겠나, 초하룻날이 좋겠나? 「그믐이 좋습니다. 말일요.」 말일? 그믐. 「그날이 항상 감사하는 날이니까요.」 그래.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자기가 식구들을 나눠 주기 위해서 아침이나 점심이나 먹게 될 때 맛있게 먹어야 돼요. 그러면 아마 병도 안 날 거라구요. 설사하고 뭐 이렇게 복잡한 병이 절반 이상 없어지지 않나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인류와 더불어 먹고 싶은 생각이 있을 거 아니에요? 안 그래요? 그거 생각만 가지고 되나? 사실 그렇게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님 대신 모시고 산다는 것이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불러올 수 없지만, 이미 와 있다는 것을 알면서 그 앞에 좋은 것을 같이 먹고 부모로부터 이렇게 시작된 이 은사의 자리를 감사할 줄 알고, 기뻐할 줄 아는 것이 천국화의 근본 생활방법이다. 알겠나?「예.」
솔직은 정의와 통해
그거 정해야 돼요. 명년부터 달라져야 돼요. 시대가 달라진다는 거예요. 이제는 왕궁 나라의 백성을, 왕을 모시고 살 수 있는 가정이 한 나라의 백성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영계의 영인들도 먹고 산다구요. 영계에서 먹는 음식들은 자기들이 사랑하는 상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먹는 거예요. 먹을 것이 있으면 둘이 그리워할 수 있는, 좋을 수 있는 음식을 먹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는 퇴화가 없다구요, 발전하지. 십 년 살았으면 십 년 산 것만큼 발전한다는 거예요. 우주 전체가 돈다는 거지. 동서 한 길로 도는 것이 아니라 우주가 360도 자리를 바꿔 가면서 돈다는 거예요.
그러니 북쪽에 있다고 나쁜 것이 아니고, 남쪽에 있다고 좋은 것이 아니에요. 거기에 살고 있는 것, 지구성에서 고착된 방향에서 사니 그렇지, 그 자체가 돌아야 돼요. 우리가 앉아 있는 것이 지금 밤을 거꾸로 해서 앉아 있는 거예요. 거꾸로 앉아 가지고 그것이 이래 가지고 바로 앉아서 또 이렇게 도는 것이 아니라 360도 대우주를 순회하면서 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운동하는 우주는 하나님이 지은 창조 근본의 대우주다! 거기를 여행하고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공기, 그 가운데 있는 모든 영양소들은 나와 인연되어 가지고 하나님과 더불어 연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아멘!’ 한다는 거예요.
제일 문제가 쌍쌍제도로 돼 있기 때문에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큰일이에요. 남편을 대해서 속이기도 하고. 자기 아버지 어머니에게도 ‘아, 나 몰라요.’ 하는데, 그런 게 없다는 거지. 반드시 ‘내가 가는 것이 이래서 갑니다. 오는 것은 어느 시간에 옵니다.’ 이렇게 다 자기 생각하는 대로 알려 주고 그렇게 해야 서로가 완전히 하나된다구요.
거기에 자기 중심삼고 생각하는 분야가 다른 것이 많게 될 때는 다른 것만큼 경계선이 멀어지는 거예요. 그건 자기가 천상세계와 연결할 수 없는 방해의 죽음의 홈이 된다는 거예요. 지옥의 더러운 것, 사탄의 과거의 음흉한 물건들이 거기에 엎드려 있어 가지고 언제 자기를 덮칠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솔직해야 돼요.
솔직의 ‘솔(率)’ 자는 어떻게 썼던가? 한번 써 보라구요. 그 가운데가 뭐예요? ‘또 우(又)’예요, ‘검을 현(玄)’이에요?「‘검을 현’ 양쪽으로 점이 두 개씩 들어가고 밑에는 ‘십(十)’ 자입니다.」‘검을 현’ 자예요.
‘검을 현(玄)’은 꺼멓다는 거예요. 천지현황(天地玄黃)! 꺼멓다는 거예요. 꺼먼 가운데 둘 둘 했으니 이 둘은 상대이상으로 싸고돈다. 이 대우주를 상대이상이 싸고돈다는 거예요. 그래서 ‘솔(率)’ 자는 ‘현(玄)’에 이렇게 놓고 이렇게 놓고 이걸 받들어 놨다는 거예요. 꿰차고 있다는 거예요. 직(直)이라는 것은 ‘참 진(眞)’에 두 발이 없는 자지? ‘직(直)’ 자가 그렇잖아요?
솔직은 그 자체가 서 있는 자리가 모든 것을 위해서 바라고 있다! 진리라는 것은 움직이는 것인데 솔직, ‘곧을 직(直)’ 자지?「예.」그건 반드시 한 자리를 중심삼고 기다리고 있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솔직은 정의와 통한다는 논리를 그렇게 연결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자비의 ‘자(慈)’ 자는 ‘검을 현(玄)’ 둘 해 가지고 부정이 되는 거예요. 마음에 어둠이 없다 이거예요. 자비! 그렇지? 그렇게 돼 있지?
자, 솔직은 정의와 통한다. 정, ‘바를 정(正)’ 자는 ‘머물 지(止)’ 위에 덮었어요(一). 아래위에는 가림이 없다는 거예요. 정의(正義), ‘의(義)’라는 것은 ‘양 양(羊)’ 아래에 나(我)를 썼어요. 희생하는 나예요. 바로 서 가지고 희생하는 것이 우주의 존재물이다.
한자를 지은 것은 동이족이라구요. 공자 조상들이에요. 그래서 주역을 편성한 것이 공자예요. 그렇게 본다구요. 어쩌면 그렇게 선생님이 말한 것, 섭리의 뜻과 골자가 통할 수 있는 것은 좋은 글자고, 또 거기에 반대되는 것은 나쁘다고 했다는 거예요. 선악의 표시가 말씀이요 진리라는 거지. 자!
보고하고 사는 생활이 하늘과 더불어 보고하는 기도
『이 역사적인 싸움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중심으로 개인의 마음과 몸이 하나돼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면 안 돼요!「예.」하루에 몇 번이라고 일기에 써요. 자기가 일기를 쓸 때 남편에게 거짓말한 것이 무엇이라고 해 가지고 일년에 몇천 번 했느냐 하는 것을 검증해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 앞에 형제들 앞에 친구들 앞에 거짓말 많이 해요, 솔직한 말을 많이 해요? 얼마나 더럽고, 얼마나 원수가 돼 있다는 거예요. 얼마나 천국과 멀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기들이 거울이면 거울 뒤에다가 하얀 판을 붙이는 거예요. 요즘에 붙이는 것이 있잖아요? 거기에 일기를 쓰게 될 때 ‘한 달에 몇 번이다! 몇 번 거짓말했다!’ 이거예요. 그것을 알고 있잖아요? 거짓말 많이 하고 살아요, 정직하게 살아요? 아줌마들!
말 많이 하는 사람은 배가 더 는다 이거예요. 그래서 침묵이 필요해요. 침묵하게 되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법이 있더라도 법에 걸리지를 않아요. 유교정신을 보더라도 침묵!
이제부터 그것을 기록하고 살아야 돼요. 그렇게 해 가지고 솔직하게 남편에게 얘기해요. ‘오늘 몇 번 했습니다. 용서하소.’ 잘 때 깰 때 ‘어제보다 오늘은 낫겠습니다.’ 그래서 보고하고 사는 생활이 하늘과 더불어 보고하는 기도예요. 알겠나?「예.」그게 생활적인 제목이, 표제가 돼 있다구요. 중심 제목이 돼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오늘 누구누구 만났으면 무슨 얘기 할 때, 거짓말이 아닌지. 하늘의 모든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말을 안 하는 거예요. 침묵이라구요. 말해 놓으면, 입을 열면 걸려요.
분하면 혓발을 깨물어야 돼요. 분하면 한번 혓발을 물어 봐요. 그러면 내 얼굴을 바라볼 때 얼굴에 분한 기색이 있느냐, 없느냐? 내가 좋을 때 얼굴을,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과 같은 얼굴을 갖고 있느냐? 그런 것을 어디서 찾느냐 하면 다른 사람 눈에서부터. 보는 눈이 거기에 상대적 실체로서 비추게 될 때는 그것을 빨리 풀어야 돼요.
그래서 기도도 함부로 못 해요. 그렇게 되면 기도할 제목을 하늘이 내준다구요. 선생님이 기도한 것이 몇 달 가는 기도, 몇 년 가는 기도, 일생 동안 하는 기도가, 골자가 다 있다구요. 알겠습니까, 선생님들?
자기 아들딸이 대통령 되면 대통령이라고 부르나, ‘야야, 아무개 아버지야.’ 부르나, 어떻게 부르나? 대통령이라고 불러야지? 장관이면 장관이라고 불러야지, ‘내 아들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선생님도 여러분을 대해서 ‘선생님들!’ 부르면 실례가 아니에요. 부모의 자녀에 대한 영광된 자리라는 거예요. 아내면 아내가, 남편이면 남편이 영광된 자리를 갖고 살아야지.
‘영(榮)’ 자는 ‘불 화(火)’ 둘 해 놓고 갓머리(冖) 아래 나무(木)를 했어요. 집 안에서 불을 달아 가지고 두 개가 붕 떠서 밝게 비치는 것이 ‘영화 영(榮)’ 자예요. 자!
나을 수 있는 자리는 자기를 주장할 것이 없어야
『참사랑을 중심으로 한 참가정이야말로 하나님이 거하실 지상 기지가 되는 것이요, 나아가 참된 국가, 참된 평화세계의 출발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생님에 대해서 섭리관에서 지도하게 될 때 하나님 자신도 하나님의 일기가 있다면 좋을 수 있는 마음 자리, 섭섭했던 마음 자리가 다 있을 거예요. 그 기록이 있겠나, 없겠나?
하나님이 생각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모든 그 자체는 아버지니까 아버지 자체가 아들딸이 많지만 아들딸의 모든 심정적 세계의 살아 온 기록을 가져서 좋은 것이 얼마나 있고 나쁜 것이 얼마나 있고, 어느 형님과 동생, 열두 형제면 열두 형제 가운데 누가 낫고, 그 형제 중에 제일 나은 것이 나보다 낫느냐, 못하느냐? 못하게 될 때는 자기가 나을 수 있는 자리에….
나을 수 있는 자리는 자기를 주장할 것이 없어야 된다구요. 영의 자리예요. 영이라는 것은 암만 굴려도 자기가 머무를 수 있는 자리는 어디든지 마찬가지예요. ‘영(○)’ 자를 그려 보라구요. 어디 가더라도 설 자리는 밤이나 낮이나 언제나 있다는 거예요. 또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이 언제나 없다구요.
그래서 영, 오(○) 엑스(×)! 엑스(×)라는 것은 반드시 이렇게 돼 있어요. 엑스(×)는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엑스(×)는 여기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360도에 끼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구형을 형성할 수 있는 근본이 엑스(×)인데 구형을 없애 버리고 자기만 있게 된다면 이것은 존재 가치가 없어요. 어디든지 누구든지 와서 뜯어 갈 수 있다 그 말이에요. 그래서 악한 사탄이 지배할 수 있는 근거지가 되는 거예요. 자기 중심삼고 엮겠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공(○)’ 자예요. ‘공(○)’ 자는 반드시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돼 있는데 사탄은 자기 중심삼고 있으니 이게 부정되는 거예요.
그러니 그렇게 풀어 가지고 자기가 그 가운데서 산다 할 수 있는 자기를 발견하게 될 때, 자기가 올라가고 있는지 내려가고 있는지 옛날에 살던 동쪽과 얼마나 틀려졌는지, 언제나 같은 동쪽이 아니에요. 천년만년 한 자리에 가나?
나무도 천년 됐다면 천년 산, 일년 일년의 모든 느끼던 그 코스를 똑같이 밟으면서 천년 사는 거예요. 전부가 다르다는 거예요. 돌면서 위에다 아래에다, 상하 전후, 상현 하현·우현 좌현·전현 후현 이러면서 바꿔 가면서 다 채워 준다구요.
피가 도는데 세포에 돌아가던 피들이 여기에만 가나? 눈의 세포, 코의 세포, 귀의 세포, 심장의 세포 모든 전체가 통하게 돼 있으니 방향성에 따라 달라지는 거예요. 큰 대우주도 돈다는 거예요. 운동을 하고 있다는 거에요. 고착돼 있지 않다는 거예요. 딱 마찬가지예요.
어디를 중심삼고 연결되느냐?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핏줄을 중심삼고 연결돼 있어요. 그 핏줄 가운데는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고, 조상의 피가 연결돼 있다는 거예요. 그 뿌리가 달라지지 않아요, 언제든지.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한 것을 자랑해야
그래서 하나님의 머리, 생각, 뭐예요? 두사행성(頭思行成)이란 말! 하나님과 같을 수 있는 생각을 하고, 느낄 수 있고, 그 목적을 향해 이룰 수 있게끔, 왔다갔다하면 안 되는 거예요. 방향을 갖추고 표준을 정해 가지고 직행하지.
삼사위도(三四爲道) 뭐예요?「애왕위도(愛王爲道)입니다.」그거 실감이 나요? 원리 말씀이 저기에 다 들어가 있어요. 글자로 보더라도 삼이 먼저니까 삼을 중심삼고 사방이 되고 그다음에 삼사는 뭐냐 하면 길을 갈 수 있는 표제가 돼 있다! 그렇게 돼 있잖아요? 애왕위도(愛王爲道)! 삼사위도(三四爲道)는 뭐냐 하면 왕의 자리를 찾아가는 거예요. 사랑의 왕의 위한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다 되는 거지.
(‘三四爲道 愛王爲道’ 액자를 보시며) 아래 자는 될 수 있는 대로 동글동글하게 작게 하려고 했는데, ‘위(爲)’ 자를 보라구요. 작아졌지. ‘추석’ 뭐예요?「‘추석일 새아침’입니다.」‘추’ 자가 무슨 ‘추’ 자인가?「‘가을 추(秋)’입니다.」‘가을 추(秋)’ 자, ‘불 화(火)’를 원래는 둘 했더랬어요. 영계 육계를 인정한다는 거지. 그렇게 해 놓으면 일반 사람이 ‘문 총재가 가을 추 자를 몰랐구만.’ 하기 때문에 그다음 날 고친 거예요. 그래서 글을 쓰다가 거기에 먹이 떨어진 거와 같이 된 거예요.
그때가 추석날이에요. 추석 달이 밝지? 일년에 제일 밝은 달이 추석 달이에요. 또 일년에 제일 달이 밝을 때는 떡을 해 가지고 높은 산에 올라가 동네 사람이 잔치하면서 달을 바라봐야 된다구요. 사방의 중심들이 위하는 길은 참왕을 섬기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 한마디로 다 해석되는 거예요. 자!
『이제부터 데모해야 됩니다. 데모해서 참부모를 자랑하고, 참가정을 자랑하고, 참혈족을 자랑하고, 참순결을 자랑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언제든지 일생 동안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한 것을 자랑해야 돼요. 그건 얼마든지 자랑해도 상처를 주지 않아요. 상처를 주지 않고 도리어 힘을 준다는 거예요. 옳은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좋아한다는 거예요. 설명이 필요 없어요.
여러분도 많은 사람 가운데 누가 좋은 사람이냐? 여자들도 여자끼리는 좋아하지 않지만 여자들도 보면 여자끼리도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이거예요. ‘저 여자가 좋다.’ 그것이 없다면 어머니도 좋을 수 있는 것을 찾지 못한다. 안 그래요? 자기 언니도 찾지 못한다. 여자들도 여자끼리 자기가 높은지 낮은지 감별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서양 여자하고 동양 여자하고 끝날에는 어드런 여자가 좋겠나? 서양 여자들은 배우 되려고 하지? ‘배(俳)’ 자가 ‘사람 인(亻)’ 변에 ‘아닐 비(非)’예요. 사람이 아니다. (웃음) 그렇잖아요? 그것 참! 왜 웃어요? (웃으심) 배우자로 제일 좋은 게 배우인데, ‘사람 인’에 ‘아닐 비’라구요. 그러니 그들에게 소망을 갖는 것은 망해요. 망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알기 시작하면 학문이라든가 글자는 한자를, 본래 중국 말도, 내가 알던 한자는 3분의 1이 다 없어졌어요. 중국 역사서에 첫 번 나오는 조상, 무슨 씨 무슨 씨 나오던 그런 모든 전부를 몇 번씩 읽던 생각이 나는데 그런 글자가 어디 갔는지, 지금 만든 가운데는 3분의 1 이상이 없어졌지?「문화혁명 때 없어졌습니다.」문화혁명인지 무슨 혁명인지 모르겠어요. 문화가 무슨 혁명이에요. 지옥 혁명이지.
이거 한번 읽어 볼까?「예.」그거 마쳐라.「예.」(≪천성경≫ ‘천일국 주인의 생활’ 편 ‘제2장 천국과 참가정 4)천국의 기반은 참가정으로부터’까지 훈독)
천지의 광명의 핵이 들여다보이는 한자 해석
「이 말씀은 내달 9일 미국 워싱턴 디시(DC)에서 참부모님이 미국의 하나와 세계가 하나되기 위한 크신 경륜 속에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번에 미국 선거를 위해서 많은 정성을 들이시고 미국을 내적으로 살리신 입장에서 이제 권고의 말씀이 된다고 해석하고 싶습니다. (곽정환)」
이번에 조총련하고 민단, 그게 중요한 말들이에요. 거기에서 대개, 조금 전후가 달라졌지 내용이 대개 비슷하다구요.「제목은 ‘섭리사적 종말기와 우리의 사명’입니다.」그 제목을 내가 좀 갈지 모르겠어요. 자, 읽으라구요.
『세계 각국에서 오신 초종교 초국가권을 대표한 지도자 여러분!』
초종교예요, 초국가. 초종교 초국가권 내에 서지 않고는 하나님주의 세계로 넘어갈 수 없어요. 종교의 구속과 국가의 구속, 나라 나라의 감투 끈에 매여 있고, 종교의 끈에 매여 있다는 거지. 끊고 해방돼야 된다구요.
해방의 ‘해(觧)’ 자를 어떻게 써요? ‘각’ 자지?「예.」‘각’ 자가 어드런 ‘각’ 자예요?「‘뿔 각(角)’입니다.」글쎄, 뿔이니까 방해될 수 있는 것, 양의 머리에 각이 많다 이거예요. 양에 뿔이 많으니까 얼마나, 양이 갈 수 있나? 구속을 말하는 거지. ‘방(放)’ 자는 뭐예요? ‘모 방(方)’ 변에 ‘아버지 부(父)’지? 세상에 다 없더라도 아버지를 따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자, 이런 얘기를 해야 재미가 있지. 천자문도 이렇게 보게 되면 그걸 해석할 수 있으면 천지의 모든 광명의 핵이 들여다보인다는 거예요. 많은 글자가 필요 없어요. ‘왕’ 자를 보라구요. ‘왕(王)’ 자가 뭐예요? 셋 중심삼고 소생·장성·완성이 어디에 달려 있느냐 하면 사이에 걸려 있는 것이 아니라 중심에 걸려 있다는 거예요.
거기에 점(丶)을 치게 되면 주인(主)이 되는 거예요. 왕이 높아요, 주인이 높아요? 주인 돼 가지고 왕이 되는 거예요. 가정의 주인 안 돼 가지고는 왕의 세계가 될 수 없다는 거지. 거기에 점을 아래에 치면 ‘구슬 옥(玉)’ 자가 돼요. 왕이 좋아요, 옥이 좋아요?
‘나라 국(國)’ 자의 여기는 ‘혹 혹(或)’ 자예요. 나라가 믿을 수 없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럴 때는 그거 반대로 하게 되면 여기(囗)에 쭉 해 가지고 ‘옥(玉)’ 자를 집어넣어요. ‘혹’ 자가 좋아요? ‘혹’ 할 때는 상대가 안 돼요. 혹시나! 정처 없는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볼 관’ 자도 그래요. ‘볼 관(觀)’ 자가 그래요 풀 둘(艹), 사람 둘(口口), 새(隹)가 합해 가지고 날아가는 것을 보는(見) 것이다 이거예요. 뭘 보느냐 이거예요. 날아가는 것을 보는 거예요. ‘볼 관(觀)’!
그렇기 때문에 관(觀)이라는 말은 전부 다 통해 있어요. 초목과 사람과 공중, 육해공이 전부 다 연결돼 있다구요. 동떨어져 있지 않아요, 관(觀)이라는 것은. 지금 그런 걸 몰라요. 서양에서는 그런 내용을 설명할 도리가 없어요. 동양은 이미 다 가르쳐 준 내용을 쓰고 있는 거예요.
그것(觀)이 복잡하니까 약자로 관(文見) 해서 ‘글월 문(文)’ 자에 있어서 날아가는 것을 본다(見) 이거예요. 문 총재의 관이, 문(文)씨가 보고(見) 있는 관이 우주의 관과 가까운 자리에 있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나면서 벌써 알았어요. ‘세상이 이래야 될 텐데.’ 한 거예요. 그래서 몇 가지 조금 보니까 쌍쌍제도로 돼 있는데 우리 집도 그렇고 동네 전부 다 쌍쌍이 돼 있고, 위아래 전후좌우 다 갖췄어요.
그것이 없으면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누나가 없으면 ‘누나 있으면 좋겠다.’ 누이동생이 없으면 ‘누이동생 있으면 좋겠다.’ 다 그래요. 친구들을 봐도 ‘아버지 없으면 좋겠다.’ 하는 녀석이 없어요. ‘어머니하고 이혼하면 좋겠다.’ 하는 녀석 없어요. 여편네 남편네 중에 ‘아이고, 우리 엄마 아빠가 이혼했기 때문에 나도 따라간다.’고 생각하는 녀석이 어디 있어요? 그걸 좋아하고 자기들이 하겠다는 자체는 멸망지종이에요. 알겠나?「예.」
인간 책임을 완성하지 못하면 하나님이나 인간을 해방할 수 없어
솔직하라는 거예요, 솔직. 휘이익! (휘파람을 부심) 자기들도, 성인들의 사모님들도 거짓말을 많이 하지? 현실이도 더러 거짓말할 때가 있나?「많지요.」저나라에 가서는 안 돼요. 벌써 다 마음으로, ―말이 필요 없어요.― 마음으로 알고 난 다음에 말이 나오는 거예요. 동기를 들을 수 있으니 큰일나지. 얼마나 기가 막힐 거예요?
그러니 갈라지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러니 저나라에서는 천국이 아니에요. 열 사람 있으면 열 사람, 7천만이 전부 다 갈라져요. 한곳에 못 가요. 자기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서 이룬 인격 중심삼아 가지고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 모델과 몇 퍼센트 맞느냐 하는 그 기준이 천상세계에 자기가 머물 수 있는 영원한 격위를 결정해 버려요. 그 틀을 자기가 벗어날 수 없어요. 그러니 큰일이라는 거지.
세상에서 살다가 ‘아이고, 죽게 됐다.’ 하는데, 죽게 되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죽는 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구요.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모든 것을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 서면 그 이상 해방자가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아들딸이 없어서 거기에 매여 가지고 죽은 아들딸을 다시 살리기 위한 것인데, 여러분이 아들딸 죽은 것을 죽기 전에 사랑하던 아들딸로 다시 만든다고 생각할 때 얼마나 힘들어요? 딱 그와 같은 입장이에요. 나라는 존재가 하나님에게 한을 갖다 뒤집어씌우는 근본도 돼 있고, 이것을 풀어 드려야 할 책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인간 책임을 완성하지 못하게 되면 하나님이나 인간을 해방할 수 없어요.
자, 맨 처음부터 다시 하자. (‘섭리사적 종말기와 우리의 사명’ 훈독)
『……지도자 여러분, 본인이 오늘 이 자리에서 하늘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60억 인류에게 주신 새로운 계시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거기 위에다 ‘계명’이라는 한마디, ‘계명적 계시’.「예.」에덴동산에서 계명을 못 지켰는데 지켜야 할 계명적 계시, 그것을 집어넣으라구요. 거기에 써 놓으면 돼요. 계명적 계시, 일반은 계시 받았다고 전부 다 말하고 있는데, 다르다는 거지. 근본적인 거라구요.
『……타락의 후예 된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피할 수 없는 숙명적 노정이 되고 만 것입니다.』
숙명적 노정과 ‘같이’라는 말을 하나 집어넣어요. ‘숙명과 노정과 같이’ 되어 버렸다는 거지. 숙명은 뜯어고칠 수 없는 것을 말한다구요. 타락한 세계를 복귀도 할 수 없다는 말이 된다구요. ‘숙명과 노정과 같이’라고 해야 돼요.
그래야 된다구요. 숙명적이라는 것, 부자지관계, 부부관계, 자녀관계는 틀이에요. 하늘이 본래 만든 것을 중심삼고 타락한 세계가 천운을 대표할 수 있는 숙명과 같이 돼 버렸다 그 말이에요. ‘같이’라는 말을 집어넣어야 된다는 거지.「‘숙명적 노정과 같이 되고 만 것입니다.’입니다.」그럼. 그러면 이제 숙명적 자체가 안 돼 있거든. 상대적 존재지. 그래서 말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하늘나라의 박사코스의 과정을 거쳐가는 길
『……여러분은 하늘이 경륜하시는 섭리의 때를 알 수 없습니다. 참된 하늘의 혈통을 갖고 오신 참부모만이 섭리적인 때를 알고 거기에 맞추어 인류구원의 섭리를 완결 짓는 것입니다.』
거기에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집어넣어야 돼요. 참사랑도 모르고, 참생명도 모르고, 참혈통도 몰라요. ‘혈통’만 하면 사랑과 생명이 없는 자리가 된다구요.
『참된 하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갖고 오신 참부모만이 섭리적인 때를 알고 거기에 맞추어 인류구원의 섭리를 완결 짓는 것입니다. (중간 생략) 더 나아가서 아담 해와는 아담 종족, 아담 민족, 아담 국가의 왕과 왕비가 되었을 것입니다.』
‘3대 시대권’을 집어넣으면 좋겠다. 3대 시대권.
『더 나아가서 아담 해와는 3대 시대권인 아담 종족, 아담 민족, 아담 국가의 왕과 왕비가 되었을 것입니다.』
국가의 기본 되는 가정, 국가의 핵이 되는 가정이 되었을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할아버지 할머니 그 3대가 핵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걸 그렇게 고쳐 놔야 될 거라구요. 3대권은 언제든지 있는 것을 말해요. 이건 뭐냐 하면,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탕감적 내용을 뒤집어 선 그 가운데 있다는 거예요. 3대 시대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효율이 알겠나?「예.」한마디를 거기에 내포시키지 않으면 근본이 희미해진다구요. 자!
『아담 왕국은 영원히 존속되었을 것이며, 그 나라가 바로 인류의 영원한 조국, 즉 평화왕국이 되었을 것입니다.』
거기에 ‘그로부터’를 집어넣어야 될 거라구요.
『그로부터 아담 왕국은 영원히 존속되었을 것이며, 그 나라가 바로 인류의 영원한 조국, 즉 평화왕국이 되었을 것입니다.』응.
『……하나님을 종적인 참부모로 모시고 세계 만민이 한 가정이 되어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
‘세계 만민이 한 가족권을 이루어’!
『하나님을 종적인 참부모로 모시고 세계 만민이 한 가족권을 이루어…』그래야 돼요. ‘권(圈)’ 자가 영어로 말하면 렐름(realm)이에요.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의 도리를 다 하면서 살았어야 할 인류는 어처구니없게도 사탄이 심어 놓은 국경선의 출현으로 산산조각 갈라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국경선과 경계선으로’!
『국경선과 경계선의 출현으로 산산조각 갈라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중간 생략) 타락과 무관한 원초적 차원에서 국경이 없는 새로운 하나님의 조국을 창건하는 참사랑의 창조역사입니다.』
재창조! ‘재’ 자를 하나 집어넣으라구요.
『타락과 무관한 원초적 차원에서 국경이 없는 새로운 하나님의 조국을 창건하는 참사랑의 재창조역사입니다.』그래야 된다구요.
『……이처럼 인류의 조국, 즉 하나님의 조국은 원수를 사랑하는 길로 찾아옵니다.』
인류의 조국, 그다음에 참하나님의 조국!
『이처럼 인류의 조국, 즉 참하나님의 조국은 원수를 사랑하는 길로 찾아옵니다. (중간 생략) 이 더러운 타락의 유산을 여러분의 몸에서 제거하지 않는 한 조국광복의 꿈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분 모두는 새로운 인격혁명, 즉 참사랑 혁명을 완수해야 할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하늘나라의 대학원 코스가 아니라 박사코스의 과정을 거쳐가는 길이에요. 박사라는 것은 누가 연구한 그 자체를 다시 본떠 가지고 하지 않아요.
심정세계는 구형가치의 어떤 것도 그 자체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면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면을 들고 나와서 논거를 세워도 전체를 대신할 수 있고, ‘와!’ 환영하게 돼 있지 반대하게 안 돼 있어요. 요즘에 박사들이 자기 분야의 연구했던 것을 누가 ‘와!’ 하고 전부 다 환영하나? 그건 하나 안 됐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구요. 자!
나쁜 세계도 찬양할 수 있는 내용을 갖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해
『……다시 말씀드리면, 거짓 부모와의 심정적 인연을 끊고 무형의 하나님의 실체로 현현하신 참부모님으로부터 결혼축복을 받아, 참된 하늘의 사랑과 혈통을 확보하라는 뜻입니다.』
그 중간에 ‘접붙임을 받아’를 넣어요. ‘결혼축복과 접붙임을 받아’!
『참부모님으로부터 접붙임을 받아, 결혼축복을 받는 참된 하늘의…』
거기에 ‘받는다’는 것이 둘 나오는데, 하나는 빼야 돼요.「예.」
왜? 돌감람나무를 무자비하게 짤라 버렸으니까 짜르면 어떻게 되느냐? 접붙임을 받아야 돌아갈 수 있는 거라구요.「예.」그런 개념이 연결되는 거예요.
『다시 말씀드리면, 거짓 부모와의 심정적 인연을 끊고 무형의 하나님의 실체로 현현하신 참부모님으로부터 결혼축복과 접붙임을 받아, 참된 하늘의 사랑과 혈통을 확보하라는 뜻입니다. (중간 생략) 조국광복의 부름 앞에 분연히 일어서는 하늘의 애국자가 돼야 할 것입니다.』
조국광복의 권위 앞에! ‘권위’를 하나 집어넣으라구요.
『분연히 일어서는 애국자의 권위를 가져야 될 것입니다.』
조국 다음에…. 조국에 권위가 있어야지. 조국이라는 것은 권위 없는 조국이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되거든. 심판하고 다 가려야 돼요. 재판장이 판결하는 것과 같은 권위가 있어야 돼요. 조국의 권위! 조국의 권위를 모르잖아요? 이제 우리가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조국광복의 부름 앞에 권위를 갖고 분연히 일어서는 애국자가 돼야 할 것입니다.
밀사는 무슨 사명을 하는 사람입니까? 조국광복을 위한 소망이 현실의 소망보다 천배 만배 강한 마음을 갖고 생명을 바쳐서라도 기필코 그 뜻을 이루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나서지 않으면 밀사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박금숙이 지금 밀사예요. 중국에서 밀사 놀음을 해야 된다 그 말이에요. 박금숙을 전 14억 인류가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한국 여자가 어떻게 될 것이냐?’ 해서 바라보고 있다구요. 밀사예요.
한국 사람 레버런 문이 미국에 가 가지고 밀사의 놀음을 했어요. 모든 것의 주목의 대상, 모든 것이 가시와 같이 생각하고 그것을 없애기 위한 반대를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밀사예요. 그들의 모든 것, 한 가지 두 가지가 아니고 전체, 나쁜 세계도 찬양할 수 있는 이런 내용을 갖고 살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거예요. 그래요. 자!
『……여러분! 본인은 최근 ‘몽골반점동족권세계평화연합’을 창설하여 전세계에 널려 있는 몽고반점 동족들을 규합하는 운동을 출발시켰습니다.』
‘창설’보다도 ‘창건’이라고 해야 될 거라구요. 전체 나라의 충신 대표의 자리에 섰기 때문에 창건!
『‘몽골반점동족권세계평화연합’을 창건하여 전세계에 널려 있는 몽고반점 동족들을 규합하는 운동을 출발시켰습니다. 결코 새로운 민족주의 운동을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노아의 장자 혈통인 셈족의 후예로서…』
아담을 중심삼고 아담과 가인도 하나 집어넣어야 돼요.「예.」「그게 나옵니다. 별도로 나옵니다. (김효율)」「여기에 나옵니다.」그건 맨 처음에, 위에 집어넣어야지 나중에 나올 것이 아니에요. 아래 나올 필요 없어요. 먼저 집어넣어야 돼요.
『역사적으로 아담의 장자 가인, 노아의 장자 혈통인 셈족의 후예로서…』
아담가정의 가인이 파괴….「그러면 말이 한참 들어가야 되겠는데, 한번 만들어 보세요.」
소화·정화작용을 하는 게 노래
『……타락으로 아담가정에서 아벨을 잃고 130년 만에야 셋을 다시 찾아 세웠던 하나님의 비통한 심정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장자권을 세우기 위한 운동입니다. 한 형제 한 가족이 되어 서로서로 마음의 담을 헐고 국가 간의 국경을 제거하여, 더불어 살자는 공생 공영 공의사회의 실현운동입니다.』
거기에 ‘평화의 왕’이라는 말을 하나 집어넣어야 된다구요. 아벨만이 할 수 없어요. 가인과 아벨이 있으면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는 것은 부모를 모시기 위한 것이지. 부모라는 개념이 거기에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거 알겠나?「예. 기록했습니까?」「예.」
『하나님의 조국창건을 앞당기는 섭리적 소명입니다.
이처럼 엄청난 섭리의 때를 일깨워 주시고 영광된 밀사의 사명까지 부여해 주신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거기에 ‘왕권’을 한마디 집어넣어야 되겠다구요. 그래야 결론에 가깝겠다구요.
『이처럼 엄청난 섭리의 때를 일깨워 주시고 하늘 왕권을 세워 영광된 밀사의 사명까지 부여해 주신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우리 모두는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그래.
『……여러분의 가슴속에는 벌써 천명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천운에 의한 천명’이라고 하면 더블이 되겠구만.
『여러분의 가슴속에는 벌써 천의에 의한 천명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그래요. (끝까지 훈독) (박수)
얼마나 됐어요? 50분이 걸렸네. 체크한 데를 집어넣으면 될 거라구요.「예.」내가 시정하려고 했던 거예요. 효율이!「예.」요거 집어넣어 가지고….「아버님, ‘천의에 의한 천명’이 무슨 말입니까? (김효율)」「천의의 뜻에 의한 천명이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이중 된다고 하신 것 같아요. (곽정환)」「‘천의를 따르는 천명’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천의에 의한다는 것은 반드시 거기 가야 할 행동이기에 따르는 것이 자동적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이제 일곱 시가 되기 10분 전이구만. 어디 갔나? 요전에 노래한 아줌마가 있지? 아까 얼굴이 보이던데.「엄상철 회장 사모입니다.」그래, 노래 한번 하자. 그런 노래가 필요해요. 일을 하게 되면 복잡하고 다 이럴 텐데 소화·정화작용을 하는 게 노래예요. 스트레스를 풀고 다 그래요. 요전에 한 감동적인 노래를 다시 해도 괜찮아요. 패들이 다르니까.
「할아버지 스트레스를 풀자. (어머님)」(박수) (손자님이 나와서 얼러 주심) 내가, 아들딸을 사랑하지 못하던 할아버지가 이제 아기가 얼마나 귀한 것을 알게 됐어요. 여러분을 이와 같이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이상의 마음으로 사랑했느냐 생각할 때, 이제부터 저나라에 가서 하지 못한 사랑을 하면 얼마나 더 좋겠나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섭섭히 생각하지 마요. 알겠어요? 저나라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거예요.
인간 세상의 가지각색 고충을 느끼고 남아져야 이름 있는 사람 돼
자!「무슨 노래를 할까요?」요전에 노래하던 것, 두 곡 했지? 그거 다시 해도 괜찮아요. 노래는 열 번 하면 할수록 환경이 다르면 다른 데에 대한 심정적 흐름이 다르고 느끼는 것이 달라요. (김영애 사모 두 곡 노래) 잘 했다! (박수)
그래, 누군가? 허 뭐이?「예, 허강입니다.」옛날에 고향 생각하던 노래 한 번 더 하지. 불란서로 돌아다니고 세계를 돌아다닐 때 친구도 없고 동조자가 없어서 하늘을 바라보고 강을 건너고 높은 산 너머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던 고독한 시대에 부르던 노래, 그거 잘 들어 봐요.
여러분이 지금 그런 길을 가는 거예요. 천국을 찾아가는 나그네의 신세라구요. 나는 기러기들이 천리 길을 멀다 않고 나는데 어디 갈지 목적지가 먼 것인데 선배들을 따라감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신앙세계 신앙 길에 있어서 어려운 길을 극복한 모든 선배들이 간 것은 여러분이 가는 길 가운데, 혹은 환경 여건의 표준이 되고 푯대가 되는 거예요.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는 대신 존재들로서 모시고 살 줄 아는 사람은 탈락하지 않고 평화의 복지에 도달할 수 있느니라. 아멘이에요. 자! (허양 교구장 두 곡 노래) (박수)
자, 그다음에 김윤상 처! 노래를 자꾸 불러야 이제 배에 힘이 생기고 가서 남편도 도와줘요. 통일교회 아주머니들도 내가 노래를 자꾸 시키기 때문에 기본들이 다 어느 정도까지 수준을 넘고 있어요. (한순자 사모 두 곡 노래) (박수)
윤기병이 오늘 안 왔어? 안 보이네. 박구배!「예.」정원주!「예.」둘이 해도 괜찮을 거라구요. 어, 너(윤기병) 여기 있구나! (웃음) 안 보여서 없는 줄 알았더니. 자, 그다음에 박금숙! 춤을 출 거니까 자리를 좀 비키라구요. 아, 중국에서 배운 춤 한번 보여 주겠다는데, 자리 좀 비키라구요, 넓게 넓게. 뒤에 가라구요. 자!
여기 좀 나와라. 기분 내서 한번 춤춰 봐요. 이번에 좋은 보고를 했으니 이제 더 좋은 보고하기 위해서 흥에 겨워야 가서 꽃이 피지. 흥태, 나와요. (‘향수’ ‘우리는’ 노래) (박수)
미국 세계일보 아줌마! 신문사 하기 힘든 그런 얘기를 잠깐 하지. 여자가 하기에는 힘든 건데. 미국에서 세계일보 하는 아줌마예요. 아줌마인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고 다 그래요.
우리가 명년에 들어가서는 이런 모임에는 반드시 부처끼리 내세워서 춤과 노래를 할 텐데 세 항목은 준비하라구요. 춘하추동 한 번씩 춤추고 가야 몸이 풀리고 노래해야 될 거 아니에요? 겨울에는 가서 잠자고 다 그래요. 자! (미주 세계일보에 대한 김옥기 편집인 보고)
「……우리는 세계일보 자체가 아니라 재단이 있기 때문에 뭐가 하나 걸리게 되면 우리 신문이 다치는 것이 아니라 재단까지 다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법적인 하자가 있는 그런 일은 안 하려고 애를 쓰면서 직원들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 여자로서 신문사 하기가 얼마나 힘들고 한국에 있는 여자들은 노라리 판에서 춤추고 마시고 좋게 사는 것을 비교하게 된다면 지옥과 천국의 차이 있다고 그런 얘기를 해야지. (웃음) 교육하기 위해서 시간을 줬으면 그렇게 얘기해야지, 데모하고 그런 얘기는 필요 없지.
「그래요. 바깥에서 보기에는 ‘신문사에 근무하고 사장이고 편집인이고 대단하다, 어떻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저희들은 발로 뛰고 밤늦게까지 돌아다니고….」
대단하지. 대사관에 가더라도 ‘신문사 사장님, 왔습니까?’ 대사도 인사하고 영사도, 재벌의 사람들도 인사하고 그러면 됐지, 뭐. (끝까지 보고) (박수)
이게 힘든 거예요. 신문사를 하나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내가 아는 거예요. 여자들로써 앞으로 신문사를 내가 만들려고 하는데, 세계적인 신문을 만들 텐데 그럴 수 있는 일을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여자가 얼마나 되겠느냐? 생활비도 팔아 가지고 써야 되고, 돈을 빌려 가지고 빚져 가지고 도망 다녀야 할 일도 있고, 인간 세상의 가지각색의 고충을 다 느낄 수 있어 가지고 남아져야 언론계의 이름 있는 사람이 되느니라. 그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말씀했다 하는 것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예.」
절대 처녀들을 나이 먹어서 시집보내면 안 돼
여기서 셋째 아저씨, 딸 시집갔지?「예.」여기에 왔어, 안 왔어?「못 왔습니다. 학교 갔습니다.」나이 많은 노처녀 딸을 데리고 있다가 시집보냈는데, 마음이 둥 뜨는 마음인지 지금 어드런지 느낌을 한번 얘기해 봐요. 절대 처녀들을 나이 먹어서 시집보내면 안 된다는 한계를 한번 정해 보라구요.
경험한 것, 그런 어려운 일을 당하지 않게끔 식구들 앞에 다 알려 줘야 할 책임이 있는 것 아니야? 나와 해 봐요. 사위가 일본 신랑이라며?「예.」네 살 아래라고?「딸은 서른 다섯인데 서른 일곱, 두 살 차이입니다.」나는 네 살 차이라고 말을 들었는데 아비라고 낮춰 주는구만. 하여튼 얘기해 봐요. 여기에 중국 아줌마 있는데 말이야, 중국에서 공부해서 박사학위 한 여자라구요. 그러니까 잡아다 쓸 수 있으면 한번 만나도 괜찮을 거라구요. (이원대 장로 보고)
「……일본 문화하고 한국 문화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백번 이해해야 되고 분위기를 맞춰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 입장에서 지금 굉장히 마음적으로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자라는 아기보다도 잘 길러 가지고 결혼하게 된다면 틀림없게끔, 신앙에 있어서 자기 혼자 갈 수 있는 준비를 다 해 놔야 시집가서도…. 준비라는 것은 자기 혼자만이 아니고 시집가게 되면 자기 주변에 수십 명을 거느려 가야 할 입장인데 거기에 맞추기 힘든 거예요. 여자의 갈 길이 그렇게 평탄하다고 생각하면 안 되지.
「……그래서 어떠한 입장에 있더라도, 딸한테 계속 시키는 게 그것입니다. 아버님 앞에 정말 보답할 수 있고 네가 해야 할 일은 다 해야 된다라고 지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박수)
할머니로부터 어머니로부터 그다음에 아내로부터 딸의 선생까지도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되는 거예요. 그게 힘든 거예요. 결혼이 자기 좋을 수 있는 결과로 맺어진다고 생각하면 큰 오해지.
박금숙을 내가 시집, 박금숙의 남편을 얻어 줘야 할 텐데 중국 사람을 해 줄까, 소련 사람으로 해 줄까, 중동 사람으로 해 줄까 지금 생각 중이라구요. 저렇게 장(長)의 꼭대기에서 춤추고 호령하고 살던 여자들이 시집가 가지고 자리잡고 못 살아요. 빨리 연애해 가지고 아기를 배 가지고 아기를 낳아 가지고 품고 있으면 할 수 없이 아기 때문에 끌려가지, 그렇지 않으면 힘들어요.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자, 여덟 시 됐다. 이런 것을 상식적으로 알고 자기 아들딸 시집보내는 것은 스물 다섯만 넘으면 힘든 거예요, 여자는. 대학원이고 무엇이고, 대학원 해서 뭘 해요? 시집가게 되면 써먹지도 못하는 건데. 아예 대학교 3학년 때, 졸업 전에 해 가지고 1년이고 서로서로가 친교 할 수 있게끔 화합할 수 있어 가지고 쭉 이렇게 나가야지, 그냥 그대로 나이 많은 사람은 자기 고집, 자기 세상의 체험, 자기 관을 중심삼고 갖다 씌우면 그 관이 맞나, 옷이 맞나? 안 맞지. 그러니까 안 되는 거예요.
더욱이나 여자들은 대학원을 나오고 박사코스 했으면 세상의 꼭대기, 빌딩 가운데 높은 안테나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것같이 큰 놈도 요렇게 보이고 작은 놈은 안 보이고 다 그럴 수 있는데 말이야, 자기가 내려가서 올려다볼 수 있는 자리까지 내려가야 정상적인 상대를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힘든 거예요.
자, 이제는 여덟 시가 됐구나. 오늘 왜 비둘기가 안 와요? 「왔다 갔습니다.」 왔다 갔어? 자, 그럼! (경배)
오늘 황선조는 안 올라오지? 「예.」 오늘이 18일이지? 「예.」 그 양반이 대회 할 거라구요. 조총련하고 민단, 그다음에 전라남북도 책임자들을 묶는 데 있어서 공산당 중심삼은 저들을 어떻게 하나로 묶느냐? 싸움판밖에 될 수 없는 것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그런 싸움을 하는 거예요. 소석이 와 있잖아? 「예.」 가서 말뚝을 박아 놓고 호령해야 된다구요. 준비하라구. 「예.」 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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