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동심」의 ‘이체’란, ‘십인십색(十人十色)’이라는 말이 있듯이 얼굴부터 성격·재능 등 각자의 개성과 특질이 다른 것을 말하며, ‘동심’은 목적관이나 뜻을 동일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즉 ‘이체동심’은 많은 사람이 각자의 개성·특성을 가지면서도 마음을 하나로 하여 행동하는 모습을 말하며, 한 개인으로서는 이룰 수 없는 위대한 힘을 발휘하게 합니다.
니치렌 대성인이 『이체동심사(異體同心事)』에서 「일본국 사람들은 다수일지라도 동체이심(同體異心)이기에 제사(諸事)가 이루어지기 어렵고 니치렌의 동류는 이체동심이기에 사람들은 적지만 대사(大事)를 성취하여 반드시 법화경이 넓혀지리라고 생각하느니라」(신편어서 p.1389)라 말씀하셨듯이, 대성인 문하 모두가 목숨을 아끼지 않고 법화경을 넓히려는 마음으로 ‘이체동심’ 하면 소수이더라도 반드시 광선유포를 이룰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본문 계단의 대어본존을 신봉하고 대성인 이래 유수일인 혈맥부법의 어법주 상인 예하의 어지남을 명심하며 승속 일체로 대동단결하여 광포에 매진하는 것이 이체동심의 자세이며, 이 이체동심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창제를 근본으로 하여 절복에 힘쓰는 일이 광선유포의 원류(源流)이어야 합니다.
『생사일대사혈맥초(生死一大事血脈抄)』에서 「총하여 니치렌의 제자 단나 등은 자타(自他) 피차(彼此)라는 마음 없이 물고기라고 생각해서 이체동심이 되어 남묘호렌게쿄라고 봉창하는 바를 생사 일대사 혈맥이라고 하느니라. 더구나 지금은 니치렌이 홍통하는 바의 구극은 이것이니라.」(신편어서 p.514)라 말씀하신 대로, 승속이 이체동심하여 부르는 제목이야말로 대성인의 뜻에 꼭 맞는 제목이며 ‘생사 일대사 혈맥’이 유통(流通)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동체이심(同體異心)이면 제사(諸事)가 이루어지는 일이 어렵다.」(신편어서 p.1389)라 하셨듯, 겉으로는 강중이 단결하여 한 몸인 듯 하나 각자의 신심이 뿔뿔이 흩어져 모두가 다른 것을 생각하며 자신의 아견(我見)으로 움직이는 ‘동체이심’이라면 광선유포는커녕 어떤 일도 성취되지 않습니다.
앵매도리(櫻梅桃李) 각각 특성이 있듯, 법화강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개성이나 재능에 차이가 있음은 당연하겠지요.
중요한 것은, 개성과 재능이 다른 각각의 사람이 대성인의 제자 단나로서의 사명을 느끼고 단결하여 광포를 향해 전진해 가는 것입니다.
그 자각과 신심을 일으켜 자신이 가진 능력을 힘껏 발휘하고 발고여락의 마음이 꽃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창제·절복을 매일 실천해 갑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이체동심이란 각자가 신심을 일으켜
자신이 가진 능력을 힘껏 발휘하고
발고여락의 마음이 꽃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창제·절복을 매일 실천해가는 모습입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