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주요명소
드라마 '대조영' 촬영지 설악씨네라마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 야외오픈세트장인 설악씨네라마는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강원도 속초에 약 89,256m²(27,000여평)의 부지위에 세워졌다. 황궁, 측천무후 후원, 귀족촌, 고구려 부흥운동지, 저잣거리로 구성되어 당나라 지역과, 성곽, 관아, 민가, 저잣거리로 구성된 고구려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속초시 장사동 24-1 한화리조트 단지 내
대포항
대포항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위치하고 있다. 속초에 가면 꼭 한번은 들려서 반드시 싱싱한 회 한 접시는 먹고 와야 된다고 할 만큼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곳이다. 대포항에 가면 부둣가 끝자락에 활어 난전이 활성화 되어 갖가지 신선한 활어를 가득 담아 주욱 늘어놓은 빨간 고무통을 볼수 있는데 이 사이를 지나면서 맘에 드는 곳을 선택하고 가격을 흥정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하고 양 많은 회를 맘껏 맛 볼수 있다.
횟감을 고르면 즉석에서 회를 떠서 뒤편에 위치한 간이 식당에 자리잡고, 여러가지 채소를 별도로 구입하여 횟감과 함께 먹을 수 있으며, 별도의 요금을 내면 매운탕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더욱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의 활어를 구입하고 싶다면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여 고깃배가 들어오는 새벽 일찍 찾아가보자. 잡아온 생선을 놓고 흥정하는 판을 구경할 수 있다
속초시 대포동 관광과 033-639-2545
아바이마을
속초시는 청초호를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다. 호수는 동해와 만나기 위해서 청호동 북쪽 끝자락에 작은 출입구를 터놓았다. 그 병목 지점으로 바닷물이 드나들고 고깃 배들이 왕래한다. 속초시는 6·25 전쟁 당시 북한에 살던 피난민들이 많이 정착하면서 빠르게 성장한 항구도시이다. 속초는 6·25 전쟁이 발발하기 이전까지는 동해안의 이름없는 작은 포구에 지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속초에 피난민들이 많이 모여 사는가?
이유는 단 하나, 고향 땅과 가깝다는 것이다. 게다가 급히 피난 나온 터라 빈 손이었던 그들에게 속초는 고향에 갈 날까지 입에 풀칠할 일거리가 많은 곳이었다. 남자는 고깃배 타고 나가서 어부로 일하고, 아낙네들은 포구로 돌아온 고깃배 그물에서 생선 들을 떼어내며 어려운 시절을 이겨냈다. 이 같은 신산의 세월이 아직껏 남아있는 동네가 바로 청호동이다. 속초해수욕장 위 쪽으로 난 길을 곧게 따라가면서 청호동 만나기는 시작된다. 길은 좁고 낮은 집들은 세월을 거슬러 간 듯한 느낌을 준다.
마침내 철교가 하나 나오고, 그 다리를 건너 5분 정도 직진하면 길은 끝난다. 여기서 갯배를 타면 속초시내 중심가인 동명동 으로 건너갈 수 있다. '아바이'를 따서 아바이마을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 마을이름의 유래이다.
속초시 청호동 속초시청 033-633-3171
설악 소공원 케이블카 관광
가장 짧은 시간에 설악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설악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성수기(여름 피서철, 가을 단풍철)와 주말에는 표를 끊고 2~3시간 정도 기다려야 탑승이 가능할 정도로 탐방객이 많은 설악의 명소이다. 비수기에는 표만 끊으면 바로 승차할 수도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내리면서 권금성 일대의 깎아낸 듯한 기암절벽을 구경하고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이는 소공원 일대와 멀리 북쪽으로 보이는 저항령과 울산바위를 볼 수 있다.
동북쪽으로는 속초시내와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 20~30분 정도 산행을 하면 권금성에 이른다. 이 곳에서는 외설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케이블카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올라가지만 불안하지는 않고 적당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는 동안 안내방송을 따라서 주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속초시 설악동 146-2 설악산 케이블카 033-636-4300
갯배 체험 (속초 청초호)
속초시내와 청호동 아바이 마을 사이에 놓인 속초항 수로를 건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 바로 ‘갯배(도선, 渡船)’이다. 이 갯배는 긴 선 두 가닥을 매어 놓고 철선하나에 각각 배를 1대씩 고정시켜 갈구리를 철선에 걸어 당기면서 배를 앞으로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운행하고 있다. 물론 승선하는 사람은 노약자를 제외 하고는 모두 갈고리로 이배 를 끌어야만 청초호의 수로를 건널 수 있다. 속초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 갯배를 타 보는것은 색다른 경험을 전해 준다.
이곳은 조양동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생기기전에는 중앙동에서 대부분 무동력 운반선인 갯배를 이용하여 왕래했으므로 자연히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었다. 청호동의 상징물인 이른바'5구 도선장'은 실향민들의 아픔을 실어 날랐다. 아직도 함남 북청군 신창읍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갯배 입구에는 '북청상회'와 같이 함경도 지명을 딴 가게를 찾을 수 있다. 속초시내와 청호동 아바이 마을을 이어주는 갯배는 속초를 찾은 이들에게 또다른 재미와 매력을 안겨준다.
속초시 청호동 청초호 문화관광과 033-633-3171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면 손쉽게 권금성에 올라간다. 설악동 소공원 안의 깎아지른듯한 돌산 800m 위 80칸의 넓은 돌바닥 둘레에 쌓은 2,100m의 산성이 권금성이다. 산성을 만든 연대는 확실한 기록이 없어 알기 어렵다. 다만, 신라시대에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피하기 위해 쌓았다 하여 권금성이라고 한다. 한 마을에 살던 권씨와 김씨는 난을 당하여 가족들을 데리고 피난길에 오른다.
급한 나머지 산꼭대기로 올라갔으나, 성이 없어서 적병과 싸우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권씨는 냇가의 돌로 성을 쌓자고 제안했고, 산 밑으로 내려가 돌을 던지는 것이었다. 이를 김씨가 받아 성을 만들기 시작하자 하룻밤 사이에 성의 모습이 윤곽을 갖췄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권·김 두 장사가 쌓은 성이라고 해서 그 이름이 권금성이 되었다고 한다. 이 곳에 오르면 외설악의 절경과 동해의 끝없는 바다가 펼쳐져 보인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내 설악산관리사무소 033-636-7700, 7702~3
대청봉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으며, 내설악과 외설악의 분기점을 이루는 곳이다. 대청봉은 불규칙한 기후와 낮은 온도 탓에 키가 작은 고산식물이 분포되어 있고 각종 야생 조류가 번식하고 있어 고산 생물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생태지역이다. 이런 대청봉은 동서남북 어디서나 아름다운 설악의 전경을 모두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다.
대청봉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중청대피소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 곳은 연중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만약 이곳이 붐빌 경우, 소청 봉우리 아래에 위치한 소청대피소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곳은 연중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지 않는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관리사무소 대청분소 033-672-1708
속초 트리토네마린 (잠수함 관광)
동해바다의 신비한 아름다움 체험. 위로는 설악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안고, 그 아래 심해의 비경을 감추고 있는 곳. 바로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조도에 그 비경이 숨어 있다. 각양각색의 물고기와 사시사철 변화하는 생태계의 조화로움 속에서 지상에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신비함과 바다속 온갖 환상을 잠수함을 타고 경험할 수 있다.
트리토네마린 잠수함관광은 핀란드에서 제작된 최신예 잠수함으로, 미국선급(A.B.S)과 한국선급(K.R)의 엄격한 안전검사 기준에 합격한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함내에는 에어콘 및 공기정화장치, 탄산가스 제거장치, 산소 공급장치 등이 장착되어 있어 승객이 보다 쾌적하게 해저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잠수함관광은 해상관광과 해저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람선에 오르면 설악산, 대포항구, 청호동 아바이마을, 속초의 새로운 명물 신수로대교, 가을동화 촬영지 등 속초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유람선에서 안내방송을 하는 선장님의 구수한 이야기도 꼭 귀담아 들어볼 것! 아주 좋은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다. 잠수함으로 갈아타고 해저 25m를 내려가면 우리가 상상만 하던 자연 그대로의 해저세계를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가 있다.
육지에 사계절이 있듯이 동해 바다도 사계절의 변화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으며, 각 계절마다 변화된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아이들에게는 체험학습으로써 가장 사랑받는 관광코스가 되었으며, 이 밖에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스킨스쿠버 아저씨와의 즐거운 만남,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위한 직원들의 서비스 등 다양한 잠수함관광의 묘미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 볼 수 있다.
속초시 대포동 178-9 ((설악산 입구 해맞이공원 내) 속초마리나리조트(주) 033-636-3736
신흥사(설악산)
신라 진덕여왕 6년 (652년)에 자장율사가 세워 처음에는 향성사라 불렀다. 그 후 여러차례 불에 탄 것을 조선 16대 인조 22년(1644년)에 영서(靈瑞), 연옥(蓮玉), 혜원(惠元)의 세 스님이 똑같은 꿈을 현몽하여 지금의 자리에 절을 세우고 절 이름을 신의 계시를 받고 세웠다 하여 신흥사라 했다. 이 절에는 창건 당시 주조한 1400년 된 범종과 조선 순조께서 하사하신 청동시루, 극락보전(지방문화재 14호), 경판(지방문화재 15호), 보제루(지방문화재 104호), 향성사지 3층석탑(보물 제443호) 및 삼불상, 명부전, 선제루, 칠성각 등이 남아 있다.
속초시 설악동 170 신흥사 종무소 033-636-7044
속초 등대전망대
속초시 영랑동에 위치한 속초등대는 “영금정 속초 등대전망대”라고 많이 알려져있다. 영금정은 돌로 된 산으로 파도가 쳐서 부딪치면 신묘한 소리가 들렸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일제시대 속초항 개발을 위해 이곳 돌산을 깨서 축항을 조성함으로써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다고 한다.
주변 “영금정 해맞이정자”에서 보는 일출과 등대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 경관,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멀리 금강산 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등대와 잘 어우러져 조화로움을 더해준다. 특히, 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은 눈 앞에 설악산의 모든 것을 펼쳐보이는데, 관광객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속초시 영랑동 1-7 1통1반 속초항로표지관리소 033-633-3406
영금정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이 영금정이다. 지명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리운다.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경 치가 빼어나 사시사철 속초시민이 피서와 낚시를 즐기는 곳이다. 현재는 속초시에서 영금정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여, 남쪽 방파제 부근으로 실제 정자를 하나 만들어 놓았다.
이 정자는 영금정 바위 위에 세워진 해상 정자로 50m 정도의 다리를 건너 들어갈 수 있다. 해상 정자에서 바라를 바라보는 느낌은 방파제와는 또 다른 시원한 느낌을 주지 만, 정자 자체는 아주 촌스럽게 만들어진 콘크리트 정자여서 아쉬움이 남는다. 대개 해돋이 정자라고 부르는데, 정자 현판에는 영금정(靈琴亭)이라는 글을 써 놓았다
속초시 동명동 관광과 033-639-2530
동명항
청초호를 북항과 남항으로 나누어 그 기능을 분담하고 있다. 청초호의 북쪽에 있는 항은 일명 동명항으로 불리며 상업항으로, 남쪽은 어업의 전초기지이며 영동지역의 수산물 상거래의 중심항구이다.
동명항 부근에는 영금정과 활어판매장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방파제에서는 릴 및 대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관광유람선으로 속초, 고성, 양양 주변 해안가를 운항하면서 동해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000년 4월 28일 백두산 항로가 개설되어 현재 속초(속초항)↔러시아(자루비노) ↔ 중국(훈춘)을 잇는 동춘호가 매주(월,수,금) 3회씩 운항되고 있다. 앞으로 이 속초항을 중심으로 설악산 ↔ 금강산 ↔ 백두산 까지 연계한 북방관광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속초시 동명동 동명항 속초시관광과 관광개발담당 033-639-2712
마등봉(마등령)
내설악과 외설악의 경계, 마등령
마등령은 높이가 1,327m의 준봉으로서 1982년 속초시가 발간한 <설악의뿌리> 에서는 산이 험준하여 손으로 기어 올라가야 한다고 하여 마등령(摩登嶺)이라 설명하고 있으며 현재는 말등처럼 생겼다고 하여 마등령(馬登嶺)으로 표기하고 있다. 그러나 옛 기록에는 마등령(馬等嶺)으로 되어있다. 지금은 등산객들만이 넘어다니나 예전 교통이 발달하지 못한 시절에는 속초지역 행상인, 민간인들이 동서를 넘어 다닐때 이용한 옛길 중의 하나이다.
이 영의 정상에서 사방을 살피면 동으로 동해가 보이고, 서로는 내설악의 일부가 보인다. 남으로는 외설악의 기암괴석과 절경을 바로 눈앞인 듯이 내려다 볼 수 있고, 북으로는 안하에 세존봉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마등령과 대청봉 사이는 공룡능선이 뻗쳐있다. 마등령 이웃의 봉우리는 나한봉이다. 내설악과 외설악을 완전히 경계를 지우는 영이 마등령인 것이다. 이 마등령은 산봉이 언제나 운무에 쌓여 윤곽이 희미하게 나타날 때의 모습은 매우 아름답고 신비스럽다. 더욱 마등령에서 가장 절경을 이루는 곳이 천화대이며 또한 천불동 연봉이 안개 속에 가렸다가 나타나는 풍경은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다.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내 설악산관리사무소 033-636-7700, 7702
외옹치항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주변, 대포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고 아담한 규모의 항구인 외옹치항이 있다. 규모가 작고 잘 알려지지 않고, 바로 옆에 위치한 대포항이 워 낙 유명한 탓에 상대적으로 외옹치항은 비교적 한산하고 조용하다. 외옹치 주민들의 대부분이 어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기때문에 마을과 포구의 분위기가 향 토적이고 어촌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또 고기잡이 배가 매일 드나들기 때문에 활어난전 에서 싱싱한 횟감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대포항보다는 규모도 작고 어종도 적지만 북적거리는 인파에 치이지 않고 편안하고 조용 하게 횟감을 고를 수 있어 좋다. 외지인 보다는 현지인이 더 많이 찾는 곳이며, 한번 와 본 사람이면 다시 오고싶어질 만큼 싱싱한 횟감과 조용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매년 1월 1일에는 조용히 해돋이를 감상하기 위하여 이곳을 찾아 오는 관광객이 많다. 해질녘 외옹치 포구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아름 다우며, 어두운 밤바다 위 에 떠있는 집어등의 불빛이 정겹고 낭만적이다.
속초시 대포동 033-639-2544
속초 엑스포타워
속초시 조양동 청초호변에 위치한 엑스포타워는 산과 호수가 어울리는 자연공원속의 하이테크 전망타워로 수직으로 상승하는 역동 적형태는 강원도의 미래를 상징하며, 나선형의 상승구조와 태양의 반사각도에 따른 다양한 변화를 연출하고 있다.
전망대높이는 73.4m,수용인원은 100여명 정도이며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동해바다, 설악산 울산바위와 대청봉까지 조망이 가능 하며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이나 야경이 아름다우며, 주변에 청초호 철새도래지 관측대가 있다.
속초시 조양동 강원도 관광정보센터 033-637-4504/4505
속초시립박물관·속초실향민문화촌
속초시는 설악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산촌문화와 동해바다를 경영하면서 구체화된 어촌문화 그리고 한국전쟁이후 피난민의 대거유입과 정착으로 형성된 아바이마을로 대표되는 실향민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향토문화를 간직한 문화의 도시이다. 속초시립박물관과 실향민문화촌은 속초가 간직하고 있는 독특한 민속문화를 두루 관람하면서, 향토민속문화를 손수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관광지로 조성되어 있다.
속초시 노학동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신흥길 16 (노학동 736-1) 033-639-2976~8
보광사
1937년 정화택이 세운 사찰로 부처님의 제자 53불중 수제자인 보광불존을 금강산 유점사에서 모셨다하여 이름하였다. 영랑호 주변에서도 가장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 일년 내내 탐방객이 끊이지 않는다. 뒤편 산봉우리에는 동쪽을 향해 서 있는 큰 바위에는 관음이란 큰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 곳에 관음보살이 출현했었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속초시 동명동 579-2번지 보광사 033-632-9800
속초 엑스포유람선
속초 조양동 엑스포장에서 양양군 낙산 및 고성군 봉포까지 관광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어 동해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해안에서 바라보는 설악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 부정기적으로 운항하기 때문에 최소한 10명이상 되어야만 출항
속초시 조양동 1555-2 청초호 유원지내 033-631-1212, 033-637-4711~2
영랑호 화랑도 체험관광단지
아름다운 영랑호변에 신라화랑의 기상을 체험할 수 있는 영랑호 화랑도체험장은 청소년 심신수련의 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내·외국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부각
시킬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속초시 장사동 415번지 영랑호 화랑도 체험관광단지
한민족 전통 마상무예·격구협회 대표전화 033-637-3400,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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