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공연안내입니다

[ⓔ-의준맘]

2003. 7월-8월 공연/전시 정보


신기한 스프(Strange Soup) :
"Little Dragon"으로 화제를 몰고온 어린이 영어연극 전문극장 라트의 두번째 작품!
즐기면서 함께하는 Strange Soup. 마법의 신기한 스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린이의 힘이 필요합니다. 신나고 기분 좋게, 무대에 올라 우리의 등장인물을 도와주세요. 여러분들의 참여로 신기한 스프는 보다 맛나게 완성될꺼에요. 신비하고 재미있는 신기한 스프, 함께 만들어봐요!

우리들이 잘 아는 전래동화가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Strange Soup.
토끼의 꾀에 넘어가 꼬리가 짤린 호랑이, 도깨비 방망이를 얻게 되는 착한 혹부리 영감님, 다 아시죠? 잘 모르는 외국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오래 전부터 알아왔던 친근한 이야기가 공연 중에 나옵니다. 영어로 들려지는 전래동화 영어연극.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꺼에요. 어린이가 꿈꿔온 세계가 무대에서 이루어지는 Strange Soup 상상했던 마법사는 어떤 모습인가요? 풍선보다 더 부풀어 오르는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요? 여러분이 상상했던 그 이상이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최첨단 멀티미디어로 보여지는 영화보다 멋진 무대. 기대하세요.

About the story
마법사 Spellsinger는 상상을 이뤄주는 Strange Soup을 만들어 세상에 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에 마법의 약이다 떨어지게 되자 그녀는 다시 Strange Soup을 만들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거운 것, 금, 은, 달콤한 것 그리고 호랑이의 꼬리가 필요하다. Spellsinger는 어린이들에게 도와 달라고 부탁하고 어린이들의 도움으로 쌍둥이 자매(The Twins), 동물사나이(The Animal Man), 연주가들(The Musicians)이 나타난다. 그런데 심술궂은 쌍둥이 자매는 계속 Strange Soup 만드는 것을 방해하고 동물사나이는 이리저리 좌충우돌인데... 과연 Spellsinger는 무사히 Strange Soup을 만들어 상상의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공연일시 : 2003/08/31 까지 (수~금)오후3시, (토,일)오후3시,6시, (월,화 쉼)
공연장소 : 라트어린이 극장 (www.lattct.com)
관람등급 : 만 4세 이상
입장료 : 전석 30,000원
비고 : 쑥쑥 단체관람 4회 추진 /사랑나누기 행사안내창으로 바로가기 클릭!
비고 : 쑥쑥 회원 10% 할인쿠폰으로 바로가기 (전화예약)
문 의 : 라트어린이 극장 (www.lattct.com)


발레와 뮤지컬의 만남-잠자는 숲속의 공주
발레와 뮤지컬의 만남-잠자는 숲속의 공주

◈ 기획의도 ◈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98년 1월 인천방송사 주체로 첫 공연을 시작하여 서울의 각 소극장, 대전 엑스포 공연장,복사골연극제경축공연 등 전국20개 도시에서 꾸준히 공연되어 온 아름다운 뮤지컬입니다. 2000년에는 “발레뮤지컬” 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제작되어 부산 울산,청주,천안,부천, 등 대공연장을 순회하며 발레와 어린이 뮤지컬의 만남을 실험하여 성공을 거둔바 있는 최고의 뮤지컬입니다. 줄거리는 물론 14곡의 음악 및 의상,세트등 모든 부문에 최선을 다한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국제청소년 연극협회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연극제에서 음악상을 수상하여 그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 받은바 있습니다. 월트디즈니에서 영화로 제작되어 전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은만큼 뮤지컬이 주는 특별한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 작품의 내용 ◈
오로라 공주의 탄생으로 인하여 왕국은 축제 분위기가 됩니다. 플로나,파우나,메리웨더 요정의 선물과 온 국민의 선물이 이어지며 이웃나라 국왕은 자기의 아들인 필립왕자와 오로라 공주와의 결혼식을 약속 합니다.이때 초대받지 않은 멜피센트 마왕이 나타나 분개한 나머지 “오로라 공주가 16살이 되는 해에 물레에 손가락을 찔려 죽게 될 것이다!” 라는 저주를 내립니다. 세명의 요정들은 이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린공주를 데리고 숲속에서 16년간 신분을 숨긴채 몰래 공주를 키웁니다. 하지만 결국 메피센트 마왕의 눈에 띄게 되어 저주를 받아 공주는 쓰러지고 맙니다. 이제 공주의 마법을 풀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진정으로 공주를 사랑하는 이의 키스뿐입니다. 하지만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필립왕자 마저 마왕에게 붙잡히고 마는데...

공연등급 : 만 2세이상 관람가
기획 : 두부 푸른소극장
가격 : 예매시 8,000원 / 현장 구입시 15,000원
주의사항 : 24개월이상은 티켓구입 미만은 부모님 무릎에서 관람

[인천공연]

공연장소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일시 : 6월 27일(금) ~ 29일(일)
연금요일 14:00, 16:00 / 토,일요일 11:00, 14:0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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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공연]

공연장소 : 강릉문화예술회관
공연기간 : 2003/07/04~2003/07/06
공연시간 : 7월 4일(금) 14:00, 16:00 / 5일(토) ~ 6일(일) 11:00, 14:0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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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공연]

공연장소 : 안산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
공연기간 : 2003/07/11~2003/07/13
공연시간 : 7월 11일(금) 14:00, 16:00 / 12일(토) ~ 13일(일) 11:00, 14:0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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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연]

공연장소 : 관악 문화관
공연기간 : 2003/07/18~2003/07/20
공연시간 : 7월 18일(금) 14:00, 16:00 / 19일(토) ~ 20일(일) 11:00, 14:0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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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연]

공연장소 : 군산시민문화회관
공연기간 : 2003/07/25~2003/07/27
공연시간 : 금 ~ 토요일 14:00, 16:00 / 일요일 11:00, 14:00, 16:00



똥벼락 :
3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극
창작된 이야기지만 전래 동화같은 이야기 - 재미가 있으면서도 뒤엔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 숨어있는 작품.
여기에 관객이 무대로 나와 모내기를 한다거나 후렴을 따라 불러 연극에 참여하게 되는 연극!

체험의 무대
동화가 아닌 공연으로의 '똥벼락'은 우리 전통 문화의 요소가 듬뿍 녹아있는 작품으로 판소리를 토대로 우리의 전통 요소가 결합된 작품이다. 판소리와 민요를 축으로 탈춤과 꼭두극 그리고 길꼬냉이 등 민속놀이가 함께 녹아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무대 가득히 모내기를 하고 추수를 위하여 객석에 있는 관객은 마을 사람으로 역할을 한다.
밭을 기름지게 하는 소중한 거름으로의 '똥'이야기는 도시의 어른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줄 것이고 어린이들에게는 농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함께하는 무대
판소리에서 '창자'가 하는 아니리를 풀어서 대사를 만들고 발림이 춤과 마임이 되게 하였다. '고수'는 앉아서 장단을 맞추지만 무대로 나와 연희를 벌이기도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관객들은 추임새를 하는 것으로 연극에 간접적으로 참여했지만 여기서는 후렴을 불러 창자를 돕는가 하면 무대로 나와 같이 모를 내기도 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관객들은 우리 장단과 가락을 저절로 익히게 되고 농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입장단을 통하여 북,장고,꽹과리,징등의 소리를 표현하여 관객들 모두 함께 사물놀이를 배운다. 판소리에서 출발했지만 현대인 -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탈춤과 꼭두극, 그리고 춤과 마임을 적절하게 배치하였다.

3대가 함께하는 연극
3대가 함께 즐기며 공유할 수 있는 공연의 형태는 어떤 것인가?
수 년간 전통을 해체하고 새로이 만들고 다듬어 어린이를 위하여 공연을 실시하였다. '전통 창작극'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개척해오며 청소년을 위한 '탈춤극'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이제는 '창작 판소리극'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여 무대에 올리게 된 것이다. 마치 여러 분야인 것 같지만 결국은 우리의 전통이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을 한 것으로 우리의 전통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 하고자 하는 하나의 목적으로 시도되어 다양한 형태 의 극으로 표현된 것이다. 특히 '똥벼락'은 '농사'라는 소재로 전개됨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들께서는 향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고 어린이들은 우리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연일시 : 2003.6월 27일~7월 26일 매주 금요일 토요일 4시공연 주2회
공연장소 :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지하철 2호선 삼성역 4번출구)
입장료 : 일반 12,000원 어린이 10,000원 사랑티켓 참가작
대상연령 : 만 36개월 이상
비고 : 쑥쑥단체관람 1회 추진, 추가 진행 가능
문 의 : 극단민들레 기획실 3663-6652 http://www.min365.com/


유아음악회 :
부제 - 동심으로 두드리는 소리의 세계

♣ 연주단체 소개 - 발광
1999년 12월에 결성된 타악 그룹 '발광(發光)'은 단원 모두가 음악대학에서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았으며, 이름에서 나타나듯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탄생된 팀입니다. 또한 보다 다양한 음악적인 시도를 통해 타악음악의 장르를 새롭게 개척해 나가며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로의 타악기의 저변을 확대시켜 나아가고 있다. 발광의 연주는 힘차고 웅장한 타악음악의 영역으로 관객들을 안내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연주에 직접 참여시키는 연주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활용품들을 이용하여 새롭고 독특한 리듬을 창조하고, 그 속에서 전문성에 가려져 있던 클래식 타악기 특유의 선율을 독자적인 방식으로 접목시켜 새로운 음악으로서의 시도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기획의도
기존에 있어왔던 다른 유아음악회와는 달리 음악을 들려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타악기를 이용하여 함께 참여하는 음악교육적인 내용을 기본으로 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타악기는 유아 음악교육에서 가장 기본적인 악기로 사용되고 있는 악기군으로 음률악기, 리듬악기, 효과악기, 특수악기등 많은 종류의 악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각종 리듬악기와 음률이 있는 타악기뿐만 아니라 소리가 나는 것이면 무엇이든 악기로 사용한다. 타악기와 책상, 스푼, 포크 등의 생활용품과 사람의 신체를 이용하여 음악회를 구성하였으며 각각의 주제에 따른 설명과 연주가 병행되어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타악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인 두드림을 통해 보다 친숙하게 타악에 대한 이해를 갖게 하려 한다. 또한 자칫하면 지루해지고 산만해질 수 있는 음악회를 재미있는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의 집중을 유도하였으며, 연주회 중간에 작은 효과악기를 아이들에게 나눠주어 함께 연주하는 순서를 만들어 좀더 참여적인 음악회를 만들었다. 2002년 문예진흥원의 후원으로 가진 6회의 유아음악회는 언론의 찬사와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은 바 2003년 3월부터 12월까지 상설로 공연을 하게 되었다.

공연일시 : 2003년 7월 15일(화), 7월 16일(수) (오전 10:30, 오후3시 )
공연장소 : 부암아트홀
입장료 : 10,000원, 단체관람시 20%할인(단 1544-1555번으로 전화예매)
대상연령 : 만 24개월 이상
비고 : 쑥쑥회원을 위한 20% 할인쿠폰 클릭!
문 의 : 02)391-9631, 396-6664 www.buamart.co.kr


2003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패키지 상품

<모둠관람권 종류>
* 모든 모둠관람권구입은 전화예약만 가능 (745-5851,5861)
* 개별 공연에 대한 단체관람시 1588-7890으로 예약가능
모둠관람권 혜택 : 워크숍 50%할인. 공연과 함께하는 연극놀이 참가비 8천원 → 5천원
1. 전체공연 관람권 : 5만원. 2003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전공연 관람
2. 4개공연 관람권 : 3만원 아래 선택1,2중 1가지선택
*선택1=탈바꿈+파랑새+춘하추동+개구리네 한솥밥
*선택2=사랑의 피아노+동쪽 숲의 보물이야기+크다고 무서워 말아요+소년과 대나무피리
* 주의사항 : 티켓은 현장에서만 수령가능합니다.

부대행사

(1) 덴마크 Corona Dance Theatre 움직임 워크숍
일 시 : 2003년 7월 21일(월요일) ~ 23일(수요일) 오전 10시~12시. 3일간.
강 사 : Birger Persson Bovin
내 용 : 무용언어를 연극언어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덴마크의 연출자겸 안무자의
신체언어에 관한 워크숍
참 가 비 : 4만원 (전체공연 관람권 구입시 2만원)

(2) 독일 Peter Ketturkat 물체극 워크숍
일 시 : 2003년 7월 24일(목요일) ~ 26일(토요일) 오전 10시~12시. 3일간.
강 사 : Peter Ketturkat
내 용 : 물체극으로 유명한 독일 연극인 Peter Ketturkat의 연극 창작방법,일상적
물체를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느끼게 하는 연극적 언어로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궁금증을 해소시킬 워크숍
참 가 비 : 4만원 (전체공연 관람권 구입시 2만원)

(3) 공연과 함께하는 연극놀이
일 시 : 2003년 7월 23일(수) ~ 25일(금) 중 1일 택일
대 상 : ① 유아(6,7세) ②초등 저학년
내 용 : 연극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는 이야기나 그림을 소재로 삼아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즉흥성과 놀이성이 살아있는 연극적 활동을 즐기는
가운데, 자유롭게 상상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연극적 체험을 갖는다.
시간 : 유아반 3~4시, 초등반 1시~2시30분
참가비 : 공연관람권 구입자에한하여 참가가능.
(개별관람권, 단체관람권 구입자 : 8천원. 모둠관람권 구입자 : 5천원)

*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assitejkorea.org 를 참고하세요.



2003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참가작품 소개
(해외공연) 루마니아 "파랑새"(Blue Bird)

메테를링크의 명작 파랑새(Blue Bird)를 연극으로 만나다!

상징과 이미지로 가득한 무대! 메테를링크의 "파랑새"가 시각적 경이를 선사한다.

가난한 소년 페릭스가 자기 여동생 엘리아와 함께 파랑새로 상징되되는 행복을 찾아 긴 여행을 하면서 늙은 노파며 걸인인 테오도라의 안내를 받아 땅, 물, 공기, 불, 정기 등 다섯 개의 원소들의 유혹을 극복하고 스스로 행복으로 변신하는 마지막 장면까지 이 작품은 현란한 색깔과 감각적인 무대와 조명을 사용하여 평생 잊지 못할 시각적인 경이를 무대 위에 펼친다. 넓은 천만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무대는 삽시간에 산과 파도,질풍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구조물의 물결을 만든다. 많은 공연에서 천들이 사용되어 왔지만 이 공연에서 단연 독보적이며 가장 인상적인 천의 유희를 만날수있다. 어린이들부터 청소년들에 이르기까지 부모들이 같이 보기에 아주 적절한 작품이며 이번 기회에 명작 '파랑새'를 읽고 이 작품을 본다면 더욱 감동적이 체험이 될 것이다. 연극전통이 어느 나라보다도 연극전통이 강한 루마니아의 정통적인 연극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공연일 : 7월 19~20일 오후 3시30분. 6시
공연장 :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가격정보 : 일반 12,000원
공연등급 : 만 3세이상 관람가
기획 :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홈페이지 : http://www.assitejkorea.org



2003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참가작품 소개
(한국) 사랑의 피아노

한대의 피아노를 중심으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이야기.
원수간인 두 마을에 한쌍의 생쥐가 보여주는 사랑과 화해의 우화!
두 마을 사람들의 미움으로 굳게 닫힌 한대의 피아노. 과연 그 피아노가 다시 아름다운 소리를 낼수 있을까? 연인의 사랑과 마을간의 화해등의 이야기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펼쳐진다. 씩씩한 총각생쥐 바우와 아리따운 처녀생쥐 시내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두 생쥐의 사랑이 굳게 닫힌 서로의 마음을 열어준다.
사이좋게 지내던 어느 생쥐마을에 홍수로 피아노 한대가 흘러들어온다. 사람들에게 즐거운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노를 서로 탐한 나머지 싸움을 하고 이 싸움으로 인해 피아노는 스스로 연주를 멈춰버린다. 이로인해 두 마을은 앙숙이 되는데… 원수간인 두 마을에 한쌍의 생쥐가 보여주는 사랑과 화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일 : 7월 19일(토) ~ 21일(월) 15:30, 18:00
공연장 : 연우소극장
가격정보 : 일반 12,000원
공연등급 : 만 5세이상 관람가

기획 :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홈페이지 : http://www.assitejkorea.org



2003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참가작품 소개
(한국) 개구리네 한솥밥

한국적 서정성이 가득한 시인 백석의 시적 상상력을 쫓아 교실 안을 엿보는 재미!

가난하지만 마음 착한 개구리 한 마리가 형한테 쌀 한 말 얻으러 갑니다. 덥적 덥적 길을 가다가 봇도락에 우는 소시랑게 발 고쳐주고 방아깨비 길 찾아주고 쇠똥구리 구멍에사 꺼내주고 하늘소 풀대에서 풀어주고 개똥벌레 물에서 건져줍니다. 형한테 벼 한말 얻어 집에 오는길 밤은 깊고 짐은 무겁습니다. 개구리가 도와주었던 생물들이 차례로 나타나 개구리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따뜻한 한솥밥을 지어 사이좋게 나눠 먹습니다. '개구리네 한솥밥'은 개구리와 친구들의 이야기에 빗대어 학교와 학원 사이에서 전통적인 놀이마당을 잃어버린 어린이들이 교실에서 벌어지는 폭력 소외 왕따를 극복하면서 잃어버린 우정과 사랑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연극이다. 개구리의 따뜻한 마음에 동화되어 본래의 순수한 모습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친구들의 이야기를 기대해보자.

공연일 : 7월 24일(목) ~ 26일(토) 15:30, 18:00
공연 일 : 단, 24일(목)은 18:00 공연만 있음
공연장 : 연우소극장
가격정보 : 일반 12,000원
공연등급 : 만 7세이상 관람가
기획 :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홈페이지 : http://www.assitejkorea.org

2003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참가작품 소개
(한국) 동쪽숲의 보물이야기

신비한 왕국의 동쪽 숲에 사는 털보씨네 세 남매 하늘, 별, 바다와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으로 이루어진 성장 드라마.

'동쪽 숲의 보물이야기'는 아름다운 왕국 동쪽 숲에 살고 있는 털보씨네 세 남매 하늘, 별, 바다가 펼치는 환상적인 창작가족연극으로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작품이다. 실제 배우들과 함께 꾸미는 인형, 마술, 노래와 춤을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연극이고 특히 남매가 지혜, 용기, 믿음과 정의를 통해 북쪽마녀의 음모를 깨트리고 무사히 부모님이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가족간의 소중한 사랑을 일깨워주고 있다.

공연일 : 7월 19일(토) ~ 21일(월) 15:30, 18:00
공연장 : 알과핵 소극장
가격정보 : 일반 12,000원
공연등급 : 만 5세이상 관람가
기획 :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홈페이지 : http://www.assitejkorea.org


2003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참가작품 소개
(독일) 크다고 무서워말아요 (Don't be Afraid of The Big Boy)


병따개, 티스푼, 빗자루. 일상적인 모든 것들이 살아 움직인다
* 기발한 발상, 어린이 세계에 대한 놀라운 이해를 보여주는 물체 연극 *

어려서 누구나 한번쯤 자기보다 크거나 힘센것에 겁먹어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어린이 세계에서 어린이들보다 커다란 사람, 사물들에게 느끼는 공포를 극복하기란 만만하지 않다. 이 연극은 어느 어린이에게나 친숙한 간단한 가정용품들을 사용하여 '커다란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기'란 주제로 감동과 재미를 주는 작품. 숟가락이 엄마로, 작은 차수저들은 아이들로 바뀌어 가족을 이루고 병따개, 벽지 솔, 옷걸이, 진공청소기 등등이 인물로 등장하여 대사 한 마디 없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 나간다.

공연일 : 7월 23일(수) ~ 27일(일) 15:30, 18:00
공연장 : 알과핵 소극장
가격정보 : 일반 12,000원
공연등급 : 만 4세이상 관람가
기획 :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홈페이지 : http://www.assitejkorea.org


2003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참가작품 소개
(덴마크) 탈바꿈

* 연극과 무용이 만났다. 마술 같은 몸의 움직임 *

이 작품은 곤충들의 세계를 움직임과 아름다운 의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일상적인 놀이를 하던 세 명의 어린이가 어느새 곤충으로 바뀌면서 곤충들이 겪는 기쁨과 슬픔의 과정들을 경험하게 된다. 나비와 나방이 만나 사랑을 하게 되는데 밝은 데서 사는 나비와 어둠에서 사는 나방이 과연 서로 합쳐질 수 있을까 호기심을 일으킨다.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처럼 세 명의 곤충들이 놀이를 통해 보여주는 변신하는 모습들은 즐겁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화려한 곤충의 의상과 무대를 꽉 채우는 숲 속의 자연들이 묘한 빛을 받아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언어를 통하여 모든 것이 설명되는 연극과는 달리 동작과 음악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하려는 춤의 체험은 보는 이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활짝 피게 할 것이다.

공연일 : 7월 19일(토) ~ 23일(수) 14:00, 16:30
공연장 :학전블루 소극장
가격정보 : 일반 12,000원
공연등급 : 만 3세이상 관람가
기획 :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홈페이지 : http://www.assitejkorea.org


2003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참가작품 소개
(한국) 춘하추동 오늘이

'아름답고 환상적인 설화속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

'춘하추동, 오늘이'는 제주도 구전 설화 '원천강 본풀이'를 바탕으로 만든 연극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지는 순수 창작극이다. 사계절을 주관하는 선녀가 된 주인공 '오늘이'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보여준다. 눈 내리는 캄캄한 밤, 다락방 속 '오늘이'는 할머니의 손때 묻은 오래된 물건들을 보며 상상에 빠진다. 구름할망, 호랑이와 함께하는 '오늘이'의 4계절을 느껴보자. 대사보다는 신체의 움직임으로 만들어 내는 춘하추동 사 계절의 이미지는, 때론 숨가쁘게 때론 웅장하게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어린이 관객들은 사계절의 이미지를 배우들의 몸을 통하여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춘하추동, 오늘이'는 어린이 눈높이에 걸맞게 구성되어 오랫동안 기억될 예술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공연일 : 7월 25일(금) ~ 27일(일) 14:00, 16:30
공연장 : 학전블루 소극장
가격정보 : 일반 12,000원
공연등급 : 만 4세이상 관람가
기획 :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홈페이지 : http://www.assitejkorea.org


2003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참가작품 소개
(호주) 소년과 대나무 피리 (The Boy and The Bamboo Flute)

* 유럽인의 눈으로 본 베트남의 민화. 문화상호주의의 신선한 본보기 *

베트남의 민화를 소재로 호주의 연출가가 만든 베트남의 정서를 흠뻑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연극이다. 동양의 정취를 잘 살리면서 이야기를 흥겹게 풀어 가도록 연출한 호주인의 감각이 돋보인다. 공주를 구하는 소년이라는 단순한 이야기도 잘 훈련된 두 배우의 노래, 춤, 연기에 독특한 무대기법을 가미해 단순한 민화를 매우 극적이고 역동적인 이야기로 바뀐다. 'The Boy and The Bamboo Flute'는 이 작품은 호주내의 여러 국제연극제에 출품되어 극찬을 받았을 뿐 아니라 시애틀, 캘거리, 밴쿠버, 런던, 베트남,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여러 국제연극제에서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2002년에 처음 발표된 이 작품은 지금까지 450회 이상의 공연을 하였고 잘 훈련된 두 배우의 노래, 춤, 연기에다 독특한 무대기법을 가미하여 단순한 민화를 매우 극적인 이야기로 바꾸어 어린 관객은 물론 성인관객까지 감동시킬 것이다.

공연일 : 7월 23일(수) ~ 27일(일) 14:00, 16:30
공연장 : 아트홀 스타시티
가격정보 : 일반 12,000원
공연등급 : 만 4세이상 관람가
기획 :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홈페이지 : http://www.assitejkorea.org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 잃어버린 시간, 잃어버린 대화를 찾아서…"
가난한 집안의 다섯 살 꼬마 제제를 통하여 어두운 현실에 절망하기보다는 마음 속 작은 새와 라임 오렌지 나무를 통하여 슬픔은 나누어 갖고 기쁨은 더불어 누리는 그의 맑은 세계를 매우 연극적으로, 매우 환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 연극이다. 또한 감수성이 예민한 제제의 삶을 통해 진정한 사랑, 인간과 사물의 교감, 어른과 어린이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 놓음으로, 비로소 어린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고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완벽한 가족 연극의 형태로 재창조했다. 삶의 고통을 어린이의 현실과 밀도 있게 접목함으로서 기존의 허망한 환타지의 세계에 머물러 왔던 어린이 연극을 진정한 삶의 녹아든 치밀한 성인연극으로 승화시키는 선두 주자가 될 것을 확신하는 이유인 것이다. 더군다나 원작의 내용을 적극 해석하여 나이 어린 제제의 분신을 여러 명 만들고 연극적 비쥬얼의 섬세한 심리를 표현함으로서 기존의 문학적 성과에다 연극적 성과를 겸비시킨 것이 이번 연극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현실과 환타지가 교차되고 삶과 죽음이 엇갈리는 고통스런 생을 아주 맑은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 연극은 세계 명작을 수준 높은 가족극의 형태로 감상할 수 있는 모범적인 전형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공연일 : 6월 28일 ~ 7월 16일 평일 16:30,19:30 / 토,일 15:00,18:00
공연일일: 7월 17일 ~ 7월 29일 평일,토,일 15:00, 19:30
공연장 :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가격정보 : VIP석(30석 한정) 50,000원 / R석 40,000원
가격정보보 : S석 35,000원 / A석 25,000원
공연등급 : 전체관람가
기획 : 극단 가람인
비고 : 1)티켓링크 회원 중 티켓사전예약자에 한해 R석, S석, A석 구매자에게 5,000원 5,000원 할인 (5월 31일까지 예약자에 한함)
5,000원 2) 6/28 ~ 7/4일까지 낮공연 티켓구매자에 한해 50% 할인


Jump
Jump

'예감'만의 분명한 차별, 몸으로 만끽하는 "JUMP"를 만나다.

넌버벌 퍼포먼스는 타악, 리듬, 댄스, 아크로바트 퍼포먼스로 나눌 수 있으나, 국내 퍼포먼스 공연은 <난타>가 이루어놓은 성공적 패러다임 아래 현재까지도 타악퍼포먼스에만 치우치는 경향을 보여왔다.
공연소재의 다양성과 퍼포먼스 시장의 활성화라는 기치 아래 최근 몇몇 공연물들이 태권도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으나, 태권도 동작만 단순 반복할 뿐 무술과 아크로바트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거나, 드라마적 양식에 너무 얽매이다가 기본적인 퍼포먼스의 재미마저 놓쳐버린 헛점을 드러내고야 말았다.
그렇다면 최소한의 언어만을 사용해야 하는 퍼포먼스의 한계 속에서 단순한 타악이나 댄스가 아닌 흥겨운 드라마와 함께 아크로바트의 신명까지 총망라하여 보여지는 퍼포먼스의 종합선물세트는 과연 불가능한 것인가..?
이러한 의문이 바로 무술퍼포먼스 "점프"의 출발점이자 지향점이다.
타악과 리듬,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아크로바트가 함께 어우러짐과 동시에 한바탕 신나게 웃고 왁자지껄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코믹한 드라마까지, 그리고 이러한 모든 요소가 무술(태권도)라는 스펙타클한 소재와 접목됨으로써 "점프"는 보기만해도 풍성한 퍼포먼스의 진수성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일 : 7월 6일 ~ 8월 24일 월,수,목,금 20:00 / 토 16:00, 20:00 /
공연일일: 일,공휴일 15:00, 19:00 / 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 : PMC Theatre(구 키네마극장)
가격정보 : VIP석 50,000원 /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공연등급 : 만 2세 이상
기획 : (주) 예감 http://www.hijump.co.kr

3국3색 인형극


2003년 여름 인형극으로 세계적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체코, 일본, 러시아의 인형극이 정동극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인형극의 고정관념을 깨는 이번 공연들은 인형극을 통해 상상의 세계를, 모험의 세계를, 그리고 환상적인 세계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연들로 준비했습니다.

러시아, 체코, 일본의 인형극은 인형이라는 공통적인 제재를 가지고 있지만 각기 다른 연극적인 요소들과 결합하여 인형극의 다양성을 선보여 국내 인형극을 통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관객들의 생각을 과감히 변화시킬 무대입니다.
3국 3색 인형극을 통해 인형극은 물론 뮤지컬, 마임,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공연 장르를 함께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공연일 : 7월 17일 ~ 8월 24일
공연장 : 정동극장 Chongdong Theater
기획 : 정동극장 http://www.chongdong.com
가격정보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 어린이 전용석 25,000원 / 보조석 15,000원
비고 : ▶ 20%할인(동반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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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연 동시예매
정동극장 특별회원, 황금겨자씨 유료회원 - 전체 금액 4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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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3색 인형극
러시아 채마단(채마단 뚜엣)

인형극에 인형이 없다?! - 상상의 눈만 있다면 생활 속 모든 것이 인형
러시아 극 “채마단 뚜엣”에는 냄비, 국자, 옷걸이, 낡은 옷 등이 상상력과 결합해 재미있는 인형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양철 냄비가 말을 하고, 옷걸이가 무대 위를 활보하고, 배우의 손과 팔을 이용해 깊은 바다의 신비로운 세계도 눈으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상상력과 배우들의 움직임과 결합하여 생활 속에 모든 것이 인형이 되어 살아나 웃고, 춤을 추며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넌버벌 인형극

러시아 인형극 “채마단 뚜엣”은 음악과 움직임 그리고 배우들의 마임요소가 가미된 넌버벌 인형극입니다. 대사가 따로 없는 옴니버스식 구성의 인형극으로 각 극 구성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음악들이 귀를 즐겁게 하고, 배우들과 인형들의 익살스런 연기들이 눈을 즐겁게 하는 공연입니다.

관객도 인형을 움직이는 마법사

“채마단 뚜엣”에는 인형이 살아서 움직이는 재미와 신비로움을 관객들이 무대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관객이 인형을 직접 만져보고 울고, 웃게 만드는 인형 연기를 해보면서 살아 움직이는 인형의 신비함을 직접 만나실 수 있습니다.

공연일 : 7월 17일 ~ 27일 13:00, 15:00
공연장 : 정동극장 Chongdong Theater
가격정보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
가격정보보 : 어린이 전용석 25,000원 / 보조석 15,000원
공연등급 : 만3세 이상
기획 : 정동극장 Chongdong Theater


3국3색 인형극
체코 Big Trip (극단 미노)

국내 최초 체코의 인형극이 온다.
세계적으로 예술적인 인형제작과 뛰어난 인형 연기력으로 유명한 체코의 인형극이 국내 최초로 무대에 올려집니다. 유럽 인형극의 토대가 된 체코의 인형극을 올 여름 처음 만나 실 수 있습니다.
장난꾸러기 요정 고블린과 함께 떠나는 우당탕 모험의 세계
요정 고블린(Goblin)을 아시나요? 장난꾸러기 요정 고블린이 체코에서 괴물에게 빼앗긴 공주의 반지를 찾으러 한국까지 왔습니다.
고블린이라는 장난꾸러기 요정들이 공주의 반지를 빼앗아간 무시무시한 괴물을 찾아 비행기를 타고 가기도 하고, 괴물의 뱃속에서 빠져나오기도 하는 등 무섭고 재미있는 모험의 과정을 보여주는 인형극입니다.

한국말 하는 장난꾸러기 체코 요정 고블린
‘Big Trip’은 10곡의 노래와 대사로 진행되며, 공연의 70%를 차지하는 대사를 체코 배우들이 한국어로 연습해 무대에 섭니다. 관객들이 더욱 쉽게 극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인형극은 물론 뮤지컬, 콘서트 그리고 연극도 본다.
‘BIG TRIP"은 체코의 전통적인 인형극 소재에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여 만들어 ‘새로운 인형극 세대’를 대표하는 체코의 인형극단 ‘미노’의 대표작입니다. ‘BIG TRIP"은 라이브 밴드가 직접 효과음은 물론 인형들의 노래 반주까지 직접 연주하여 인형극, 뮤지컬, 콘서트, 연극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공연을 만나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드럼에서 바이올린까지, 다양한 악기연주
‘Big Trip"에서 음악을 담당하는 라이브(live) 밴드는 드럼, 베이스, 일렉트릭 기타로 락, 재즈 등 현대적인 음악을 연주하고, 일렉트릭 바이올린과, 트럼펫, 색소폰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어 귀를 즐겁게 합니다.



공연일 : 2003/07/31~2003/08/10 오후 1시, 3시 (월요일 쉼)
공연장 : 정동극장 Chongdong Theater
가격정보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
가격정보보 : 어린이 전용석 25,000원 / 보조석 15,000원
공연등급 : 만3세 이상
기획 : 정동극장 Chongdong Theater

3국3색 인형극
일본 Dream in a Toy Box(극단 가와세미자)

피노키오의 꿈이 이뤄진다 - 살아 숨쉬는 감성인형극
인형 피노키오는 진짜 사람이 되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었습니다.
일본 극단 가와세미자의 ‘Dreams in a Toy Box"의 공연의 인형들은 피노키오의 꿈이 그대로 실현된 행복한 인형들입니다.
사람처럼 달리고, 새처럼 날아다닐 만큼 자유롭게 움직이지만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인형들이 표현하는 감정들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행복, 외로움, 즐거움, 그리고 슬픔까지 모든 것을 표현해낼 정도의 세밀한 움직임은 가와세미자의 예술성을 이야기합니다. 지금껏 ‘흡사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인형들만을 보았다면 이제 ‘Dream in a Toy Box"에서 ‘살아 숨쉬는’ 인형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인형극을 통해 만나는 시적인 감성 - 자연과 꿈
Dreams in a Toy Box는 보통 인형극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자연과 꿈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8개의 작은 테마를 가지고 이뤄지는 이 공연은 인형극으로는 표현하기 힘들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바람과 물 그리고 바다 등 자연과 꿈을 인형의 춤과 판토마임같은 퍼포먼스와 음악과 소리 등을 이용하여 감성적이면서 쉬운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소리 없는 시’를 전합니다.

공연일 : 8월 14일~24일 13:00, 15:00 (월요일 쉼)
공연장 : 정동극장 Chongdong Theater
가격정보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
가격정보보 : 어린이 전용석 25,000원 / 보조석 15,000원
공연등급 : 만3세 이상
기획 : 정동극장 Chongdong Theater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

동화적인 원작을 더욱 신비롭게 탄생시킨
아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연극!
누군가 언젠가는 찾아오는 삶의 그림자와 대화, 세상 만물에 존재하는 저마다의 가치에 대한 소중함을 연극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느끼고 체득 한다.

놀랍도록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다가선 작품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2001년 그림동화책으로 처음 소개된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은 문명사회가 운명적으로 지닐 수밖에 없는 허점을 비판하면서 신비로운 세계를 감동적으로 살려낸 환상을 문학 속으로 끌어온 엔데의 자유롭고 진지한 철학적 사유의 결과물을 아동 및 부모 독자들에게는 보기 드물게 놀랍도록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도시 문명의 발달 속에서 밀려나는 주인공 오필리아 !
엔데의 연극 인생이 그림자의 어두운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환상적으로 묘사 한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은 작가 자신이 연극학교를 졸업하고 배우로 활동한 경험이 녹아 있으며, 동화적인 구조 속에 이야기를 풀어놓아 아이와 어른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일시 : 7월 25일 ~ 8월 24일 화,목 13:00, 15:00 / 수,금,토,일 13:00
공연장소 : 연강홀
입장료 : S석 20,000원 / A석 15,000원 / 가족석(4인까지) 40,000원
대상연령 : 만 3세이상
비고 : 조기예매 S석,A석 50% (6월30일 까지)
문 의 : 연강홀



James Jeon 의 백설공주
2003년 여름' 우리나라 최고의 창작 발레가 온다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발레 안무가 - James Jeon의 백설공주
2003년 여름, 서울발레시어터가 동화의 고전 백설공주를 발레로 무대에 올립니다. 이미 rock발레 Being 1 2 3및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그 독창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은 창작발레 최고의 안무가 제임스 전의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에 빛나는 백설공주는 올 여름 최고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호화 스탭진 - 환상적인 무대와 의상
이미 우리나라 모든 공연의 최고 무대 디자이너로 인정 받은 이태섭 교수의 환상적인 무대 디자인과 발레의상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받는 송보화선생의 화려한 의상, 독일 무대 예술대학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박정화선생의 특수 가면 및 소품효과 그리고 종합무대와 스텝서울의 호화 스탭진은 이번 공연의 작품성에 한층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 하나, - 공주보다 더 아름다운 계모.
백설공주보다 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계모, 그러나 그녀의 끝없는 질투와 욕망은 관객들로 하여금 강한 카리스마와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그녀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발레는 이번 공연 최고의 프리마돈나로써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발상의 전환 둘, - 별이 된 일곱난장이
제임스 전의 백설공주는 고전에 바탕을 두되 단순히 권선징악의 교훈만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고전 속에서 착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이던 일곱 난장이의 새로운 이미지 전환은 이번 공연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Sun(희망의 빛), Moon(보호의 빛), Mars(불), Mercury(생명의 근원), Jupiter(양식), Vinus(지혜), Saturn(안식처)이라는 별이 되어 나타나는 일곱 난장이를 통해 화려함과 재미를 한꺼번에 느껴보십시오..

기발한 유머와 재치 - 대머리 독수리, 거북이, 파랑새등…
이번 공연은 기존 발레에서 보기 힘들었던 재치와 유머를 제임스 전의 시각으로 한껏 표현하고 있습니다. 악의 상징 대머리 독수리 및 자전거 탄 거북이, 희망의 메신저 파랑새, 화려한 노랑나비등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막이 끝난후 객석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는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일시 : 7월 24일 ~ 8월 3일 평일 16:00, 19:30 / 주말 및 공휴일 14:00, 17:00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입장료 :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대상연령 : 만 5세 이상
비고 : 가족 패키지( ~ 6월 30일까지)
대상연 R석 - 3인 100,000원, 4인 130,000원
대상연 S석 - 3인 80,000원, 4인 100,000원
대상연 (단, 전화예매시 1588-7890, 875-8225)
문 의 : kidult 문화 황금겨자씨 http://www.gmsplan.com




신동일의 이상한 밤

* 시와 동요가 함께 있는 음악 잔치마당

피아노와 현악4중주, 목관4중주, 국악기를 이용한 반주는 완성도 높은 짜임새로 장르를 초월한 예술적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해 줄 것이며, 기존 동요의 개념을 뛰어넘는 동요의 대작(大作) 가능성을 실험하게 될 것입니다. 30여명의 연주자가 흥겨운 놀이판을 벌이는 ‘이상한 밤’의 작품 형식에 있어서의 연희적 가능성은 누구나 이 노래를 통해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춤추고 어울릴 수 있는 마당을 펼치게 될 것입니다.

“이상한 밤”과 함께 연주될 “빈 집”(이상교 작시)과 “느릿 느릿 느림보”(박목월 작시), “풀밭에 놀 때는”(권태응 작시) 역시 재미있는 가락과 독창적인 화성으로 동요의 또 다른 모습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기악 앙상블과 한음어린이합창단을 중심으로 한 이번 음악회는 풍부한 음색과 독특한 분위기의 노래를 통해 교육적이면서도 흥겹고 즐거운 음악회 자리를 마련할 것입니다.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이색적인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열린 음악 감수성을 고양시키고, 예술적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줄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이상한 밤”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높은 음악회의 경험과 함께 유쾌한 가족 나들이를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일시 : 7월 29일(화) ~ 31일(목) 14:00
공연장소 :한전아츠풀센터
입장료 : R석 20,000원 / S석 18,000원 / A석 15,000원
대상연령 : 만 5세 이상
비고 : 6월 30일까지 조기예매시 20%할인
티켓링 티켓링크 VIP골드, 공연VIP, 기존VIP회원 20%할인
티켓링 이바지회원 20%할인(단, 중복할인 없음)- (전화예매 이용 / 02-584-9040)
티켓링 문화나들이 패키지 80,000원(6월 30일까 예매시 10%할인)
문 의 : 이바지 프로덕션 http://www.ibaziart.com



가족뮤지컬 한여름밤의 꿈 :
여행과 식사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1일 휴가 콘서트'

이번 야외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은 8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일 휴가 콘서트’로 기획되었습니다.
오고가는 교통편과 산채정식 식사, 시원한 맥주와 커피, 그리고 최고의 완성도를 지닌 극단 미추의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 까지... 하루를 휴가처럼 보낼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1일 휴가를 계획해보세요.

2001년, 2002년 매진을 기록한 극단 미추의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을 이번에는 숲 속에서 만나보세요. 극단 미추는 1986년 8월, 연극계의 정상급 연기자 윤문식, 김종엽, 김성녀를 비롯한 30여명의 단원을 주축으로 연출가 손진책에 의해 창단된 한국 최고의 극단입니다. 매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극과 현대극,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최고의 작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특히 세익스피어의 작품을 뮤지컬로 만든 ‘한여름 밤의 꿈’은 2001년, 2002년 예술의전당 초청 공연 시 전회매진을 기록한 화제의 작품으로 마당극 형식과 재담, 마술을 수용해 우리 식의 뮤지컬로 새롭게 풀어낸 빼어난 수작(秀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연인들을 위한 심야공연 <금요일, 토요일 : 달뜨고 10시 공연> 이번 공연에서는 가족뿐 아니라 연인을 위한 심야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밤, ‘달뜨고 10시’ 공연은 연인을 위한 시간입니다. 만월이 뜨는 늦은 밤, 숲 속에서 즐기는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야외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에 모든 연인들을 초대합니다.

'야외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

<한여름 밤의 꿈>은 세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으로 신화와 인간의 세계가 조화를 이루며 환상과 마법의 매혹적인 세계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전설과 민속적인 풍습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제목이 암시해 주 듯이 한여름 밤의 깊은 숲 속에서 꿈과 같이 얽히고 설킨 사랑의 갈등과 사건들이 먼동이 터 오면서 모든 오해가 풀리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는 로맨틱한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여름에 상연되는 레퍼토리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여름 밤의 꿈>을 한국 최고의 극단 ‘미추’에서 새로운 해석으로 재창조 하였습니다.
관객은 끊임없이 무대에 참여해 간섭하고 참견 놓게 될 것이며, 무대 위의 배우들도 관객의 숨쉬기에 따라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고답스런 번역극의 틀을 깨고 춤과 노래, 재담과 마술을 섞어 우리가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우리 식의 <한여름 밤의 꿈>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공연일시 : 8월 1일(금) ~ 8월 3일(일) 1일(금) 달뜨고 10시
양평 용문산 2일(토) 해지고 7시, 달뜨고 10시 2회 공연
양평 용문산 3일(일) 해지고 7시
공연장소 : 양평 용문산 야외공연장
입장료 :

대상연령 : 전체관람가
비고 : 쑥쑥단체관람 진행 가능성
할인정보 : 조기예매 6월 30일까지 5,000원 할인
조기예매 6월단체 20인이상 20%할인
조기예매 6월보호자 동반 초,중학생 50%할인(미취학 어린이 무료입장)
문 의 : 쎌 인터내셔날 http://www.ecell.co.kr




어린이 뮤지컬 토리

푸른 자연의 별 슐룩쿨라에서 지구를 찾아온 토리와 오로라.
맛과 향기, 노래와 비트, 우정과 모험이 가득한 뮤지컬 ‘어린이 난타’로 10만명의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은 PMC프러덕션이 더욱 새로운 이야기로 별나라 친구 토리와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별나라 친구 토리의 지구 불시착으로 장난감가게의 인형들과 펼쳐지게 되는 환상과 모험이 가득한 세상을 어린이 여러분들께 방학 최고의 선물로 선사합니다.

토리와 오로라의 슐룩쿨라 별 살리기 대모험!

온갖 풀과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푸른 자연의 별 슐룩쿨라, 아름다운 환경을 파괴하는 우주악당 폴루적에게 점령당한 슐룩쿨라별은 점점 황폐해져만 가고 슐룩쿨라를 아름답게 지켜주던 생명의 열쇠 피요나리 꽃은 시들어 버리고 맙니다. 슐룩쿨라별을 되살리는 방법은 오로지 이 피요나리 꽃에 생명수를 주어 다시 피어나게 하는 것! 토리와 오로라는 생명수를 찾아 길고 긴 우주 여행을 시작하게 되고…

한편, 매일매일 다투고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지구의 어린이 보람이와 우람이는 우연히 장난감 가게에서 지구에 불시착한 토리와 오로라를 만나게 됩니다. 토리와 오로라의 신비한 능력에 매료되어 곧 이들의 친구가 되어 생명수를 찾기위한 우주여행을 함께 떠나는 보람이와 우람이! 하지만, 이들을 기다리던 우주악당 폴루적에게 동생 보람이를 납치당하고 오빠 우람이는 그만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공연일시 : 8월 2일 ~ 24일 / 화~토 11:00, 2:00 4:00 일 2:00 4:00
공연장소 :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관람등급 : 만3세 이상
입장료 : VIP 4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기획 : (주)PMC프로덕션



브루노의 그림일기

평면 사각 틀 속에서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무대

-35개의 격자형 사각 틀 안에서 퍼즐과 도미노의 원리를 이용하여 각 칸들이 독립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조합을 이뤄 하나의 장면을 그려내기도 합니다.

-사각 틀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평면무대세트가 공간의 제약을 깨고 이의 상황에 맞게 끊임없이 변화되는 장면전환 역시 공연의 한 과정으로 놀라움을 자아 낼 것입니다.

-씨앗을 심어 싹이 트고 줄기가 되고 꽃이 피는 과정이, 창 밖에서 떨어지던 빗방울이 소나기로 바뀌는 모습이, 어느새 맑게 갠 하늘엔 알록달록 무지개가 뜨고, 밤하늘의 다양한 별자리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등 지금껏 인형극에선 만나볼 수 없었던 신기한 장면들이 끊임없이 쏟아집니다.

-또한 도미노의 원리를 이용해 움직이는 느낌을 주는 격자모양의 틀에 블랙라이트라는 특수조명을 이용하여 환상적인 느낌을 더하였습니다.

친숙한 놀이를 통해 만나는 다양한 배우기 = Play 인형극

-'Play 인형극'이란 놀이를 통해 배우는 인형극으로 관객과 등장인물 그리고 무대장치가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개념의 인형극입니다.

-브루노와 크랙의 이야기를 담은 친숙한 그림일기 속에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만나게 되는 자연, 도덕, 감성, 영어, 음악, 별자리의 의미 등 다양한 주제들은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들에게 감수성, 상상력, 창의력은 물론 학습효과까지 동시에 높여줄 수 있는 공연입니다.

공연일시 : 7월 23일 ~ 27일 평일 16:30 / 주말, 공휴일 14:00, 16:00
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관람등급 : 만 3세 이상
입장료 : 일반 10,000원
기획 :과천시설관리공단 http://www.gmsplan.com



피아노와 플룻으로 만든 그림인형극

보는 음악, 듣는 연극

-'피아노와 플룻으로 만든 그림연극' 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피아노'와 '플룻'의 라이브 연주가 극이 끝날 때까지 무대 위의 연극과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보고 듣는 음악과 연극적 요소들은 머리로는 무한한 상상력을 주는 동시에 가슴으로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음으로써 감성을 자라나게 해줍니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연극 무대가 있었지만 이번 공연처럼 음악과 연극이 균등하게 배열되어 조화를 이루려고 시도한 공연은 드물었습니다.

한편의 작은 음악회 - 피아노와 플룻의 표현연주

-이 공연에서 '피아노'와 '플룻'은 기존의 연극에서 쓰이는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연주하기 위한 악기가 아니라 무대 위의 또 다른 배우입니다.

-모든 대사의 의미전달을 피아노와 풀룻의 소리와 무대 위의 배우들이 함께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극의 의미와 음악의 선율이 더욱 감성적으로 다가 오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곡은 총 16곡으로 클래식, 재즈, 팝, 동요 등 그 장르 또한 다양합니다.

그림연극 - 다양한 특수 효과와 영상으로 표현하는 환상 무대

-배우들이 선보이는 마술, 종이접기를 이용한 소품 등이 극의 재미와 흥미를 더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합니다.

-또, 배경막 뒤로 흐르는 바닷물결, 블랙라이트(black light)를 이용한 라스트 10분간의 그림자극은 라이브 연주와 함께 조화를 이뤄 그림동화를 보는 듯한 상상의 세계를 선보입니다.

공연일시 : 7월 16일 ~ 20일 평일 16:30, 주말,공휴일 14:00/ 16:00
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관람등급 : 만 3세 이상
입장료 : 일반 10,000원
기획 :과천시설관리공단 http://www.gmsplan.com



춤추는 강아지

귀엽고 멋진 의상과 분장, 5인조 락 밴드의 신나고 리드미컬한 라이브 연주~!

애완견의 대명사 요크샤 테리어, 귀족풍의 푸들, 스위스 인명 구조견 세인트 버나드, 군인처럼 씩씩한 세파트! 너무나 사랑스러운 강아지들로 분한 배우들이 신나게 춤을 춥니다. 재즈발레, 살사댄스, 힙합, 캉캉, 그리고 우리의 똥개만이 출 수 있는 '막춤'까지..! 새롭게 제작된 발라드, 샹송, 행진곡, 재즈, 라틴팝 등의 각가지 장르의 노래에 맞추어 강아지들이 춤추고 노래합니다.

5인조 락 밴드들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
콘서트장에 가보신적 있으세요? 힘찬 심장 박동 같은 드럼, 말처럼 빠른 기타 에드립, 그리고 온 몸을 감싸는 베이스 기타의 굵은 음성을 뒤따르는 건반 악기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들어 보신 적이 있으세요? 이번에 직접 보고, 듣고, 느껴 보세요.
많은 공연과 음반 작업으로 실력이 풍부한 연주자와 악기 전공자들의 수준 높은 연주가 배우들의 연기와 맞물려 콘서트와 연극을 한꺼번에 보는 듯한 경험을 안겨드릴 것입니다.

탄탄한 구성과 누구나 공감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우리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행복과 평화를 꿈꾸고, 내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 연극에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소외된 사람을 이야기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알려주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를 느끼게 해줍니다. 짧지만 다정하고 의미있는 대사를 통해 잊었던 유년 시절의 순수함과 삶의 진실을 되돌아보고, 연기와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탄탄한 구성은 어른과 아이를 가르지 않고 우화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공연일시 : 7월 9일 ~ 13일 평일 16:30, 주말,공휴일 14:00 / 16:00
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관람등급 : 만 3세 이상
입장료 : 일반 10,000원
기획 :과천시설관리공단 http://www.gmsplan.com



꼭두각시 놀음-떼루

연극놀이 <꼭두각시 놀음 떼루>
다 함께 모여 어깨춤을 덩실덩실…

연극놀이 <꼭두각시 놀음 떼루>는 우리의 전통 인형극인 꼭두각시 놀음을 연극형식으로 표현한 최초의 작품으로 꼭두각시 놀음의 전수자들이 음악 놀이에 출연하고, 배우들이 인형과 어울리는 등 누구나 신명나는 마당극 놀이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관객과의 직접적인 반응과 호흡을 통한 생동감 있는 무대는 특히, 가족 관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어 어깨춤을 덩실거리게 할 유쾌한 가족극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작품이 가지고 있는 감칠맛 나는 대사와 다양한 신체적 움직임, 역동적 무대활용 등은 관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것이며 전통 국악기인 소금,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이 라이브로 연주되어 한층 신나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공연일시 : 8월 13일(수) ~ 24일(일) 14:00, 17:00 / 월 쉼
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관람등급 : 만5세 이상
입장료 : 지정석 20,000원 / 자유석 15,000원
기획 :예술의전당 http://www.sac.or.kr/



세가지 숲 이야기

극단 사다리·극단 가제노꼬큐슈 두번째 합동공연!

2002년 첫 합동공연 <만남>이 미야자와 켄지의 동화와 함께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늑대숲, 소쿠리숲, 도둑숲'에서 만나는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의 끝에는 어느새 숲과 친구가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 자연의 순리, 순수한 우정을 담고 있는 <세가지 숲 이야기>가 전해주는 잔잔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숲과 함께 친구가 된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늑대숲, 소쿠리숲, 도둑숲에서는...
옛날옛날에 커다란 화산이 폭발한 후, 풀과 나무가 자라고 3개의 숲이 생겨났습니다. 늑대숲, 소쿠리숲, 그리고 도둑숲. 어느날, 숲 속에 사람이 들어오고 사람은 숲에게 여러가지를 묻습니다. 밭을 갈아도 되는지, 집을 지어도 되는지, 불을 피워도 좋은지... 숲에서 살도록 허락을 받은 사람들은 농사를 짓고, 시간이 지나 아이가 생겼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아이가 사라지고, 늑대숲에서 아이를 발견한 사람들은 감사의 의미로 늑대숲에 좁쌀떡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뒤로, 쟁기가 없어지고 좁쌀이 없어지고...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숲의 동물들과 정령들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합니다. 과연 사람들은 어떻게 숲과 친구가 되었을까요? 숲에서 오랫동안 살아 온 시냇물이 들려주는 조금은 웃기고 조금은 신기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다양한 놀이와 종이공예로 꾸민 수공예 무대, 자연의 소리를 담은 음악
<세가지 숲 이야기>에는 동물놀이와 오방색 천의 매듭을 이용한 솟대놀이 등 공연을 위해 새롭게 만든 재미있는 놀이가 있습니다. 다양한 종이공예를 보여주는 279장의 키리가미(切紙 : 규칙적인 문양을 칼로 오린 종이 그림)로 만든 무대와 동물, 곤충, 농기구 등의 소품에 깃든 정성이 있습니다. 바람, 비, 숲, 물 의 소리,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흥겨운 사물놀이, 한국과 일본의 전래 동요 등 자연의 음악이 있습니다.

공연일시 : 2003년 7월 24일(목) ~ 24일(일) 14:00, 16:00
장소 :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타
관람등급 : 만 4세 이상
입장료 : 일반 15,000원
기획 :세종문화회관,극단사다리 http://www.sadari.org



이중섭 그림속 이야기

함께 있어서 행복한 우리의 따뜻한 마음 그림

<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는 '소'의 화가로 유명한 이중섭의 작품 중 어린이를 주제로 한 그림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연극으로 2001년 서울공연예술제 특별상과 2001년 6월 시카고 인형극 페스티벌, 2003년 3월 싱가폴 어린이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대사가 거의 없이 배우들의 움직임, 인형, 마임, 영상,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이중섭의 그림을 무대 위 공간에 아름답게 그려냈다는 찬사를 얻은 바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조성, 예술적 이해력을 북돋아주는 <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 한국적 정서와 색채를 전해주는 이중섭의 그림을 닮아 친근하면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따뜻한 연극입니다. 화가의 그림을 보는 듯 인형, 물고기, 꽃, 해, 푸른 바닷가에 온듯한 무대 등은 아이에게 또 하나의 그림 속 세상을 품게 해 줄 것입니다.

공연일시 : 7월 30일(수) ~ 8월 10일(일) 14:00 , 16:00 / 월 쉼
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관람등급 : 만 3세 이상
입장료 : 지정석 20,000원 / 자유석 15,000원
기획 :예술의전당 http://www.sac.or.kr/




조이 느윽 베트남 수중인형극

수중인형극은 오랜 역사를 지닌 베트남의 전통 공연 예술이다. 남하 지역의 츄이 티엔 구역에 있는 도이 파고다에 있는 1221년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성 치엔 디엔 린 비석에 따르면 최초의 수중 인형극이 왕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때가 리 왕조시기이다.

자연환경적 이유와 농업이 주산업이었기에 이 공연예술을 만든 사람들은 베트남 농부들이었다. 과거, 수중인형극은 한 해 농사일이 대체로 마무리되는 때나, 봄, 또는 축제 시기에 이루어졌다. 프랑스인들은 정다운 인형들로 이루어지는 이 공연예술을 “베트남 곡창지대의 영혼을 담고 있는 이 수중 인형극은 그 창의성과 독특한 줄거리 전개로 세계 유수의 인형극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하였다.

기구를 감추고 인형 동작을 만들어내면서 조작이 들어나지 않도록 물을 이용하는 방법은 그 창의성에 있어서 놀랄 만하다. 물은 인형들에게 생명력을 주고 생생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물은 또한 다음의 글이 적고 있듯이 인형극의 중요한 요소이다. : “물은 인형극의 한 인물이 되었다.? 요정들이 노래하고 춤추기 위해 내려올 때 희뿌연 연기의 몽상적 베일속에 한 떼의 오리들과 함께 춤추는 물결은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러나 배들의 싸움이나 힘이 센 용이 솟아 오를 때에는 물은 들끓으며 광포함을 드러낸다.

프랑스의 한 일간지는 다음과 같이 평한 바 있다. : “인형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기술로 조작된다. 마치 인형들은 마술에 걸려 있는 듯 하다.? 이 글은 수중인형극의 매력과 창조성을 인정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과거, 수중 인형극은 대낮에 야외 무대에서 이루어졌었다. 이렇게 자연환경와 하나가 되어 완성되는 극형태는 많지 않다. 관객들은 푸르른 나무, 구름, 바람, 불, 연기가 함께 하는 또한 시골집의 빨간 지붕이 바라다 보이는 낭만적인 풍경속에서 하나의 독특한 예술장르를 감상할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진실로, 이는 예술과 자연, 인간 간의 완전한 조화이다.

공연일시 : 7월 29일 ~ 8월 1일 17:00 ~ 19:30
장소 : 국립극장 하늘극장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입장료 : 일반 15,000원
기획 : 극단 아미



성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신데렐라 :
무더운 여름에 즐기는 우아한 피서!
아름다운 동화 『신데렐라』를 세계 최고수준의
아이스발레로 감상한다
유난히도 더웠던 작년 여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성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 <신데렐라>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2003년 8월 7일부터 1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그 무대를 마련합니다. 얼음판 위에서 펼쳐지는 꿈과 환상의 발레 <신데렐라>를 보면서 우아하고 품위 있는 피서를 즐겨보세요.

눈부신 은반 위에서 펼쳐지는 러시아 발레의 정수!!
클래식 발레와 피겨 스케이팅의 절묘한 조화가 낳은 환상적인 무대

러시아 발레 예술과 아이스 스케이팅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전 세계인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성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그동안 내한했던 여타의 아이스 쇼와는 그 품격과 차원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마린스키 극장의 키로프 발레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러시아 발레의 뛰어난 예술성과 우아하고 격정적인 피겨스케이팅을 은반 위에 수놓는 독특한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동화「신데렐라」를 국내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고급 예술문화에 목말라 하던 국내 팬들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공연일시 : 8월 7일(목) ~ 17일(일)
호암아트홀 평일 3:00, 7:30 / 주말,공휴일 3:00, 6:00 / 11일(월) 공연 없음
공연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입장료 : R석 70,000원 / S석 50,000원 / A석 30,000원 / B석 20,000원
대상연령 : 만 5세 이상
문 의 : 서울예술기획 http://www.seoularts.com


나폴레옹 유물 특별기획전 나폴레옹과 죠세핀 :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프랑스 국보급 유물들
본 전시는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국립 말메종 박물관과 브아쁘레오 박물관은 연150만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1998년 독일 Historisches Museum 전시, 아시아 최초의 전시인 2001~2002년 대만 전시에서 수백만 관람객이 방문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전시이다.
프랑스 국립 말메종 박물관 & 브아쁘레오 박물관은 당시 나폴레옹과 조세핀이 함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성이며 조세핀 사후, 1906년 국립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특히 나폴레옹 유물이 프랑스의 어느 박물관보다 충실하게 남겨져 있는 곳이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국립 말메종 박물관 & 브아쁘레오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300억 가치의 프랑스 국보급 유물 2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1800년 7월 14일 마렝고에서 승리를 이끌어 낸 대담한 작전을 묘사한 다비드의 ‘알프스 생베르나르 산맥을 넘어가는 나폴레옹’은 150억원 가치가 넘는 진품과 나폴레옹이 월계수 화관을 쓰고 왕관을 조세핀의 머리에 씌워주는 장면을 그린 ‘대관도’도 볼 수 있다.

그밖에…

황제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나폴레옹의 상징물이 되었던 반달모양의 모자는 단 한번도 모양을 바꾸지 않았으며 그의 전 생애동안 170개의 모자를 주문하였다고 한다. 조세핀이 일생동안 1천 컬레 이상을 수집했던 신발의 일부, 나폴레옹이 조세핀을 향한 열렬한 사랑이 담긴 친필 편지 등 갖가지 일화가 얽혀 있는 유물들이 흥미를 더한다.


공연일시 : 7월 10일(목) ~ 2003년 9월 21일(일)
공연일시 : 7평일 - 10:00 ~ 21:00 토,일,공휴일 - 10:00 ~ 19:00
공연일시 : 7※ 매주 월요일 휴관
공연장소 : 서울역사박물관 (광화문, 구세군회관 옆)
입장료 : 초등학생 6,000원, 중고생 8,000원, 성인 10,000원
할인권 소지자 1천원 할인단체(20인 이상) 2천원 할인
대상연령 : 전체관람가
문 의 : 02) 334 - 9948


진시황전 :
지하에 千年帝國을 건설하고
영원히 살거라 믿었던 秦의 始皇帝,
그를 보위하던 秦나라 병마도용들이
2,300년의 時空을 넘어 2003년 여름, 서울에 출현한다
진시황병마용은 1994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어, 당시 행사장이었던 경복궁 주변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울 38만명을 비롯 전국 98만 명을 동원한 당시의 최고 흥행전시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전시는 그 이후 10년 동안 새로 발굴한 신유물들로 이루어져 놀라움과 경이가 더욱 새롭고 강력해졌습니다. 청동마차에서 채색도용까지 진시황의 놀라운 지하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진품유물 특별전입니다. 아직 중국의 병마용박물관을 찾지 못하셨다면 올 여름엔 삼성동 COEX로 오십시오.

미공개유물, 세계최초 한국전시
이번 전시는 기존에 잘 알려진 도용들만 아니라 세계최초로 해외공개되는 유물들이 오는 기념비적인 전시입니다. 2000년에 최초로 발굴한 채색문관용 2점을 통해 우리는 2200년 전의 칼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시 무희나 역사로 추정되는 반라의 백희용(百戱俑)(1999년 발굴)과 612편의 석갑조각으로 엮어 만든 18kg의 우람한 돌갑옷과 돌로 만든 투구(1998년 발굴)를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발굴 되어 고고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알 수 없는 형상의 좌용(2001년 발굴)이 옵니다. 이 유물들은 아직 중국인들 조차 보지 못한 미공개 유물로 세계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됩니다.

한국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
수년간의 현장답사와 유물협상, 그리고 SARS 등 예측할 수 없는 혼란의 정황속에서 미공개유물을 한국까지 가져 오는 데는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중국측에서 조차 미공개 유물을 해외에 반출한다는 것을 우려하였습니다. 그러나 전시총예산 50억원(부산전 포함)에 이르는 초대형 흥행전시‘진시황展’의 대세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대규모 문화이벤트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미공개유물특별전 진시황’은 이제까지 한국에서 전시된 그 어떤 전시보다 내용이나 품격면에서 충실하고 탄탄합니다.

공연일시 : 7월 10일(목) ~ 10월 26일(일) 10:00 ~ 19:00
공연장소 : 코엑스 3층 특별전시관
입장료 : 일반 12,000원 / 중고생 9,000원 / 초등학생 7,000원
대상연령 : 전체관람가
문 의 : (주)솔 대 http://www.ginex.com


마당극<다시 온 취발이> :
전통 탈춤의 현대적 해석 - "우리시대의 탈놀이”

<다시 온 취발이>는 전통탈춤의 이야기 구조와 인물들을 우리 시대의 생활상으로 불러들인 ‘창작탈춤’ 이다. 전통시대의 탈춤은 허물어지는 봉건사회를 넉넉한 웃음과 신명으로 풍자하고 있어 민족문화의 주요한 원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탈춤을 우리시대의 이야기로 재창조하는 작업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귀중한 문화유산에 생명력을 이어가는 일 중의 하나이다.

야외마당극 양식 - “열려진 공간에서의 문화체험”

오늘 날 지역 축제나 관광 산업에서 문화체험의 중요도는 점점 커지고 있다. 관객이 서로 바라보면서 즐기는 야외 마당극 양식은 그 자체로서 흥미로운 문화체험이자, 월드컵 때의 거리 응원전과 같은 집단적 신명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기본 구조이기도 하다. <다시 온 취발이>는 야외마당극의 양식을 택함으로써 다양한 공연조건에의 적응력을 높여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 2003 서울시 ‘무대공연제작지원사업’　선정작

마당극의 신명을 전세계로 - “해외 공연예술축제 참가”
<다시 온 취발이>는 한국적인 춤과 음악, 외국어 더빙이 가능하도록 압축된 대사,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하여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작품이 되고자다. 관객 모두가 하나 되는 신명난 마당극 공연은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관객들까지 우리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 들어가게 할 것이다.

공연일시 : 7월 17일(목)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 7월 18일(금) 7시 30분
호암아트홀 7월 19일(토) 오후 7시 30분 / 7월 20일(일)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공연장소 : 국립극장 하늘극장
입장료 : 일반(15,000원) 대학생(12,000원) 초중고생(8,000원)
대상연령 : 만 5세 이상
문 의 : 극단 현장 02-765-3516


2003 Ballet「인어공주」 :
명작동화가 발레로
유년시절 누구나 읽어봤을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라는 소재로 인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낭만적인 클래식 기법의 안무

발레의 명예의 전당 러시아 바가노바가 배출한 최초의 한국인 발레지도자 김선희 교수의 낭만적이고도 클래식한 기법의 안무는 인어공주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빛을 발휘한다.

파격적 음악

기존 발레에서 시도되지 않던 라틴음악을 사용하여 바닷속 환상의 세계를 그려내는 '인어공주'는 클래식이 대부분인 발레음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동화같은 의상과 무대

마치 동화책 속의 등장인물과 배경그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의상과 소품, 그리고 무대장치를 통해 한층 더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감성에 맞는 작품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공연일시 : 7월 23일(수)~27일(일)
호암아트홀 23일(수)~24일(목)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 25일(금)~26일(토) 4시,7시30분 , 27일(일) 오후 4시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입장료 : R석 : 일반40,000원 / S석 : 일반30,000원 / A석 : 일반20,000원
대상연령 : 만 5세 이상
문 의 : 서울예술기획 http://www.seoularts.com


강아지똥 :
별빛 같은 민들레 꽃을 피우는 한국의 어린왕자 <강아지똥>이 새롭게 태어난다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하잘것 없는 강아지똥이 어느날 거름이 되어 별빛과도 같은 아름다운 민들레 꽃으로 다시 피어나기까지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이 담겨있는 <강아지똥>(권정생 작, 정승각 그림)은 초,중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있을 만큼, 한국 동화책 사상 최대의 베스트셀러로 기록되는 그림책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도 소개되어 한국의 어린왕자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원작을 어린이극으로 무대화한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은 2001년 서울 동숭홀 초연과 국제아동청소년공연예술제 초청공연, 예술의 전당 주최 우수어린이극 초청기획공연, 정동극장 우수 어린이극 특별초청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2002 청주,대구,창원 등의 전국투어로 이어지며 지금까지도 끊임없는 사랑을 관객들에게 받아온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어린이극 레퍼토리 작품입니다.
마임, 무용, 마술, 새로운 무대를 통한 이미지극으로의 새로운 시도

강아지똥 음악 제작, 어린이들의 우상, EBS 바나나를 탄 끼끼 윤상호 전격 출연!!
그림책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아름다운 이미지들을 무대 위에 사실적으로 재현한 무대, 사계절의 시간과 비가 오는 자연현상 등의 표현이 극다홰된 조명은 원작과 원화가 주는 이미지와 감동을 연극언어로 새롭게 바꾸어 냄으로써 관객들을 그림책 속의 세상으로 다시 이끌어 들입니다. 아울러, 동화가 주는 상상력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재미있는 몸짓과 움직임을 통한 마임, 아크로바틱, 마술, 춤 등의 다양한 기법들을 적극 도입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03년 새롭게 태어나는 <강아지똥>은, 뮤지컬작곡가 양승환의 강아지똥 테마를 비롯한 10여곡의 아름다운 음악작곡, 새롭게 구성된 작품구성은 물론, 어린이들의 우상인 EBS <바나나를 타고 온 끼끼>의 주역인 윤상호, 1999년 서울국제어린이공연예술제 연기상 수상자인 이재훤을 비롯한 국내 대표적인 배우들이 출연하여 국내 어린이극의 수준을 한차원 끌어올립니다.

공연일시 : 8월 5일 ~ 17일 14:00, 17:00
공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입장료 : 1층석 20,000원 / 2층석 15,000원
대상연령 : 만 5세 이상
기획 : (재)세종문화회관,극단 모시는사람들 http://www.sejongpac.or.kr



(영화) 니모를 찾아서 :
3조 7천억 물고기들에게 물어물어 바다 밖으로 너무나 보고싶은 아들 만나러…

<토이 스토리2>, <몬스터 주식회사>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디즈니 /픽사의 야심작 <니모를 찾아서>가 2003년 6월 6일,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

<니모를 찾아서>는 겁많고 소심한 아빠 물고기가 열대어 수집이 취미인 치과의사에게 납치되어간 아들을 찾기 위해 3조 7천억 물고기들에게 물어물어 바다 밖 모험을 감행하는 작품이다.

감동과 재미, 그리고 놀라운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니모를 찾아서>는 픽사 특유의 재치있는 감각으로 완성된 해저 어드벤처로서 아카데미 상 후보에 올랐던 앤드류 스탠튼이 각본/감독을 맡았다.

세상에서 제일 겁많은 물고기지만 아들 니모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건 여행을 시작하는 아빠 "말린"의 목소리는 알버트 브룩스가 맡았으며, 신성 알렉산더 굴드가 모험심 많은 "니모" 역을, 엘렌 드제너러스는 "말린"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길동무 "도리"역을 연기한다. 물고기 중 유일하게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도리"는 이 때문에 "말린"의 모험에 동참하지만, 3초 이상 기억력이 지속되지 않는 엄청난 문제점을 갖고 있다.

제프리 러쉬가 연기한 "나이젤"은 갈매기만 빼고는 모든 동물을 사랑하는 괴상한 펠리칸이고, 윌렘 대포우가 연기한 "길"은 입이 거친 이단적인 물고기로서, 길잃은 니모를 돌봐주는 친구가 된다. 그리고 "채식주의"백상어 역엔 배리 험프리즈가 캐스팅되어 멋진 연기를 선사한다.

상영일시 : 2003년 6월 6일부터
상영관 : 전국개봉관

가족뮤지컬 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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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난장이와 백설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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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코 온 아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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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아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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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on Ice :
Experience The Magic
당신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아이스 스케이트 쇼의 폭발적인 에너지.
Capture The Wonder
Steve Wheeler의 창조적인 아이스 쇼에 대한 신비함.
Feel The Power
최고의 시설을 갖춘 워커힐 만의 극적인 경험

‘Magic on Ice’ 는 Steve Wheeler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에서 창출되고 제작된 쇼로써 세계 최고의 아이스 스케이트 마술사로 알려진 Wheeler는 세계 200개 이상의 도시와 1000만명이 넘는 관중 앞에서 공연을 해왔습니다. 수백만의 관중이 그의 스케이트와 공연예술, 마술의 혼합된 독특한 향연을 관람해왔고 그의 쇼는 NBC 특별방송을 통해 국가적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이 번 작품은 최고의 예술 공연을 위해 Wheeler가 20년 동안 노력하고 헌신한 결정체입니다.

Magic On Ice - Ice Skating and Magical Illusion Show
세계 2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되고 최고의 관광도시인 미국의 라스베가스 일류 호텔들이 인정한 금세기 최고의 아이스 매직 쇼인 “Magic On Ice”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워커힐 호텔 가야금 홀에서 오는 4월 10일 오픈한다.1000만명 이상의 관객들의 갈채와 감동을 자아 낸 “Magic On Ice”는 세계 최고의 공연 예술가들의 집합체인 ‘Steve Wheeler Productions’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세계 정상급의 쇼로써 프로듀서인 Steve Wheeler가 20년 공연 예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그의 예술적 결정체입니다. 제작팀 또한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25년간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연출가 John Fox, 마이클 잭슨과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쇼를 기획했던 Illusion 디자이너 David Mendoza, 훌륭한 노래의 작곡으로 많은 비평가들의 갈채를 받았던 뮤직 디렉터 Glenn Grayson, 아이스쇼와 세계적인 마술쇼의 조명을 디지인한 Robert Schultz, 라스베가스에 있는 유명한 호텔의 공연장 셋트 디자인을 담당했던 Bob North로 스탭 구성이 되어있다.

마술사 Steve Wheeler는 10살부터 마술을 시작하여 14살때 이미 마술인 협회로 부터 영예의 최고상을 받은 재능과 경력을 겸비한 창작가입니다. 그는 아시아의 일본과 북미 전역에서 예술 비평가로부터 수많은 환호와 호평을 받았으며, 2000년 동남아시아에서 열렸던 그의 공연은 전회 매진과 26주 연장 공연이라는 공연예술의 큰 획을 남겼습니다

“Magic On Ice”는 기존의 마술쇼 스타일 형식을 벗어나 각종 극적 요소와 고난도 기술의 스케이팅, 각종 특수효과들 그리고 독특한 공연 방식들을 쇼의 주요 테마와 연결시켜 제작되었다.

이번 스케이트 쇼는 역동적인 움직임의 미학과 속도감을 이용하여 고난도의 기술을 보여드릴 것이며 부드러운 솔로와 활력적이고 기교적인 듀오, 그리고 전체 캐스트들이 만들어내는 거대하고 환상적인 공연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쇼는 국내 최고의 극장시설을 갖추고 있는 워커힐만의 독창적인 기술이 더해져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쇼의 형태를 겸험하게 될것입니다. 총 프로그램은 50분으로 진행되어지며 환상적인 스케이팅과 얼음조각을 이용한 아이스 마술등이 여러 테마 형태로 공연될 예정입니다.

'Magic On Ice’는 제목 그대로 아이스 마술과 각종 예술적 요소가 탄생시킨 종합적인 엔터테인먼트 쇼이기 때문에 한정적인 중 장년 관객층 및 Family 고객, 다양한 계층의 국내인과 외국인에게도 어필할 수 있으며, 그들에게 환상적이고 멋진 맘을 제공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일시 : 2003년 4월 10일부터 2004년 4월 8일까지
공연일시 : 1회- 입장시간 4:30pm , 공연시간 5:20pm / 2회- 입장시간 7:30pm , 공연시간 8:20pm
공연장소 :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가야금홀
입장료 : 성인 R석-Supreme Dinner 99,000원 성인 S석-Regular Dinner 79,000원
입장료 : 성인 A석-Wine Show 60,000원
입장료 : 어린이 S석-Kids Dinner 45,000원 어린이 A석-Drink Show 30,000원
대상연령 : 만 4세 이상
문 의 : W-Entertainment 02-455-5000, 02-450-4387

*2003. 5월-6월의 정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