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 1동 ‘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반여 1동 주민센터(동장 권창오)는 지난달 23일 반여1동 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반여 1동 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자율방역단은 방역장비의 취급요령과 약품의 안전사용법을 익히고 시연도 해보면서 지카바이러스로부터 주민을 지키자는 결의를 다졌다.
오는 9월까지 5개월 간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방역소독의 날’에 관내 전역에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방역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소독해 모기 등 해충 유입경로를 차단하고 산책로 주변, 산책로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 비위생적인 지역에 정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종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흰줄숲모기를 퇴치해 지카바이러스 감염 유입경로를 차단하고 민간 자율의 방역 활동을 통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권창오 반여 1동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를 교훈삼아 선제적인 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 건강을 지키는데 동 주민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여 1동 주민센터 051-749-6333
반송 1동 새마을부녀회 중학생 30명에게 하복 지원
반송 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희)는 지난달 27일 반송 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중학생 30명에게 하복을 전달했다.
반송 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새마을단체 보조금으로 청소년에게 교복을 전해왔는데 올해는 반송 1동에서 지원받은 소규모·주거지주차장 기금을 더해져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날 황병두 해운대구의원, 반송 1동장, 반송 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급 단체장과 그동안 새마을부녀회를 후원해온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과 다과회를 가지며 세대 간의 공감,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희 반송 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개최해온 행사지만 올해는 도움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끔 특별히 신경을 썼다”며“이번 행사와 관련해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반송1동 주민센터와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반송 1동은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한 장학금 전달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반송 행복마을 건설에 앞장설 예정이다.
반송 1동 주민센터 051-749-5943
된장·고추장으로 구수한 사랑
반여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형태 고문
반여 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형태 고문(부산시 바르게살기위원회 감사)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고추장·된장(20세트)를 기탁했다. 김형태 고문은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여 4동 주민센터는 이를 홀몸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했다.
반여 4동 주민센터 051-749-6423
재송 2동 사랑의 경로잔치 개최
재송 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순복)는 지난달 26일 동 주민센터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방위협의회, 통장협의회, 청년회, 밥차운영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각 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푸짐하게 차린 정성 가득한 점심상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정 위원장은“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경로효친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재송 2동 주민센터 051-749-6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