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보를 하였을까? 13 – 윤영호 선문대학교 부총장의 활약
2024-03-22 정의연대 김상민 사무총장은 한학자 총재 및 윤영호, 정원주, 김석병, 박진용, 법무법인 김모씨 등 6명을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등’ 으로 서울북부지검에 고발하였다.
그리고 2024-03-23 천정궁 앞에서 [세계평화통일가장연합 한학자 총재를 구속수사하라!]는 시위를 하였다.
김상민 총장이 한학자 총재를 포함한 6명을 뇌물공여죄로 고발할 수 있었던 것은2018년 한학자 총재의 고문변호사인 박진용 변호사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 사기) 및 변호사법위반’으로 고소한 고소장과 증거자료 등이 김상민 총장에게 제보 되었기 때문이다.
박진용 변호사를 고소한 고소장과 증거자료에 법조인과 사법기관에 뇌물을 공여하였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이 사건은 통일교에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이다.
한학자 총재를 뇌물공여죄로 고발한 사건이 2024-03-22 [이로운넷] 기사를 통하여 공개된 이후 천정궁에서는 제보자로 김석병 이사장과 박진용 변호사를 지목하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윤영호의 제보설도 돌고 있다. 사유는 윤영호 부총장도 박진용 변호사를 고소한 고소장과 증거자료를 가지고 있고, 자신만이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독생녀는 2024-02-21 윤영호를 선문대학교 부총장으로 임명하였으나 문성재 총장은 윤영호의 사법 리스크(서현욱 고소)를 문제삼아 임명을 보류하였다. 그럼에도 독생녀는 2024-04-25 [축승회 및 천일국지도자특별집회] 에서 윤영호를 공개적으로 선문대학교 부총장에 임명하면서 더 이상 윤영호 부총장 임명에 반대를 할 수 없게 만들었다.
독생녀가 축승회 자리에서 윤영호를 선문대학교 부총장에 임명한 것은 김상민 총장이 독생녀를 뇌물공여죄로 고발한 사건을 해결하도록 지시를 한 것이다. 그리고 윤영호 부총장은 자신만이 이 사건을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를 하였다고 한다.
2024-3-30 꽃구경차 방문한 여수 디오션호텔 로비에서 3일간 잠복한 기자의 뇌물공여에 대한 인터뷰 요청을 받으면서 독생녀는 큰 충격에 빠져 어떻게 해서라도 이 사건을 해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통일교 권력층에서는 이 사건을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독생녀는 윤영호만이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는 보고와 잘 못된 판단으로 조만간 교도소에 갈 윤영호를 선문대학교 부총장에 임명함으로 선문대학교의 위상(?)은 크게 추락할 것이다.
윤영호 부총장이 김상민 총장의 고발을 해결하더라도 이 사건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박진용 변호사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기대가 된다.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누가 제보를 하였을까? 12 - 뿌린 대로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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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보를 하였을까? 11 – 예고된 독생녀와 정원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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