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III. 마지막 심판대를 바라보자
좁은 길을 가는 사람은 좁은 길을 가야 합니다.
묵묵히 가야 합니다.
참고 인내하면서 가야 합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습니다.
날마다 내 안에서 싸웁니다.
전쟁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성공적으로 좁은 길을 갈 수 있느냐?
마지막 심판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 길은 아무리 길어도 대개 100년이면 끝이 납니다.
넓은 길을 걸어 왔건 좁은 길을 걸어 왔건 100년을 넘지 못합니다.
종점에 도착합니다.
종점에는 심판이 기다립니다.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라고 말씀합니다.
누가 재판장이냐?
오늘 본문 말씀 마 7:13-14절 말씀을 주신 예수님께서 재판장이십니다.
“넓은 문으로 들어가 넓은 길로 가지 마라. 그 길은 멸망으로 인도한다”고 경고하신 예수님, “좁은 문으로 들어가 좁은 길로 가라. 그 길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이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이 재판석에 앉아서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심판은 어느 문으로 들어와 어느 길로 왔느냐? 즉 넓은 문을 통과해 넓은 길로 왔느냐? 아니면 좁은 문으로 들어와 좁은 길로 왔느냐?에 대한 심판입니다.
넓은 길로 온 사람은 경고의 말씀대로 심판을 받고 멸망의 세계인 지옥으로 던져집니다.
그리고 좁은 길로 온 사람은 약속의 말씀대로 축복가운데 생명의 세계인 천국으로 들어갑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 “좋으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간을 지옥으로 던지실 수가 있을가?”
모르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엄포조로 주신 말씀이 아니라 진실이고 펙트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 10:28)고 말씀합니다.
이 심판을 알고 이 심판을 바라보는 사람은 좁은 길을 고집하게 되어 있습니다.
목숨까지 버리면서 고집합니다.
이 길이 믿음의 길이고 믿음이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이 사람들이 믿고 바라보는 것은 높은 천성입니다.
좁은 길은 천성을 향해서 가는 길입니다.
쉬운 길이 아닙니다.
많은 장애물들이 있지만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성령의 검을 가지고 말씀의 검을 가지고 장애물을 해치면서 나아갑니다.
한 시도 방심하지 않고 천성문에 도달할 때까지 힘차게 좁은 길을 나아갑니다.
천성문 앞에는 천군 천사와 좁은 길을 먼저 간 성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찬송시 작가인 아니작 왔츠라고 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이 장면을 머리에 그리면서 작시를 했습니다.
1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앞 길의 장애를 두려말아라!
성령이 너를 인도하시리니 왜 지체를 하고 있느냐?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성문만 바라보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앞에 기다려 서 있네.
2. 너 가는 길을 누가 비웃거든 확실한 증거를 보여 주어라.
성령이 친히 감화하여 주사 저들도 참 길을 얻으리.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성문만 바라보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앞에 기다려 서 있네.
3. 너 가는 길을 모두 가기 전에 네 손에 든 검을 꽂지 말아라.
저 마귀 흉계 모두 깨트리고 끝까지 잘 싸워 이겨라.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성문만 바라보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앞에 기다려 서 있네.”
천성을 향해 가는 우리 DFI Korea 가족들은 좁은 길의 장애를 두려워 하지 말고 성령이 인도하신대로 믿음으로 천성 길을 올라가 마침내 천군 천사가 마중 나와 있는 천성문에 이르는 복된 신앙의 여정이 되기를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