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안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이지은]

오늘날 모두가 한번쯤 겪거나 현재 겪고 있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우고 있을 만큼 현대인들에게 있어 가장 치명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한지 꽤 오랜 시간이 되었는데요. 너무 추상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질환과 질병에서 언급되고 있는 스트레스는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면 더 많은 증상들에 노출되어 힘든 생활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 또는 가벼운 스트레스에도 복통이나 복부가 부어 오르는 듯한 증세가 해소되지 않고 꽤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경우는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식사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과한 술자리와 잦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엑스레이 촬영이나 대장내시경에서도 이렇다 할 만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아 치료가 쉽지 않을뿐더러 다양한 불편함을 비롯해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노출되어 악순환이 반복되는 생활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해서 오늘은 누구나 조심해야 하는 현대질환인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더 심각한 질환인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 해당 질환을 야기하는 선명한 요인은 없지만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스트레스인데요. 전체 인구 중에서도 약 15% 내외 정도가 해당 질환으로 의심하고 있는 증상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에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 빠르게 행동하다 보니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지 못하고 서구화된 기름진 음식 문화는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이 발생하는데 있어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장에 무리가 가도록 하며 위장 또는 대장에 부담을 주어 염증이나 궤양이 생겨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의 대표적인 것은 바로 배변 활동 변화 및 복통입니다. 두 증상 모두 생활의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는데요. 우선 더부룩한 느낌이 들고 소화불량 증상까지 보이게 되는데 이는 복통이 심하다가도 배변을 보고 난 이후에는 호전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밖에도 점액질 변이나 팽만을 동반한 소화를 거치게 되면서부터 방귀와 트림이 평소보다 더 자주 나오게 되고 사람에 따라서는 지속되는 두통과 영양분 흡수에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신 피로를 불러와 전체적인 삶의 질이 저하 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식습관입니다. 사람은 음식을 섭취함으로 필요한 각종 영양분을 공급받게 되는데 이때 기름지거나 고열량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해 더부룩 하다는 느낌이 자주 들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늦은 밤에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 중 하나인데요. 잠을 자는 동안 쉬어주어야 하는 장이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활동하기 때문에 다음날 일어나도 뻐근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생활이 지속되는 경운 역류성식도염으로 번질 우려도 존재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이를 바로 잡는 노력을 스스로가 해주어야 합니다.

위의 노력을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기본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에 집중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강하지 않더라도 적당한 수준의 운동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평소 음식을 먹는데 있어서도 자극이 될만한 것은 최대한 멀리해주고 식사를 비롯해 과식을 피하는 것도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