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데이디지털.20220807.맥북에 윈도11을 쓰려고, 오래된 PC를 이용했다.
: 윈드보스
맥북에 윈도11을 설치하는 방법은, 부트캠프(BootCamp)가 있긴 하지만,
그건 내장 SSD를 쪼개서 써야 하는 경우라 싫었다.
그래서 외장 USB에 윈도11을 설치해서 쓰고 싶은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걸 철저히 막는다.
즉, 외장 USB에는 운영체제인 Windows를 설치뿐만 아니라,
업데이트조차 안되게 해 두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에 보관되어 있던 오래된 PC를 꺼내서,
집에 HDMI 포트를 쓰는 모니터가 없는 관계로,
아내가 보는 TV에 연결하는 해프닝까지 벌여가며,
윈도11의 설치를 완료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wcKDdYUgtQ&t=226s
참고한 윈도11 설치시 TPM 우회시키는 방법 등을 설명한 동영상인데,
유투버 '맨날 수리야 - PC 스마트폰 꿀팁 연구소' 라는 분이다.
이대로 그냥 따라했었다.
지겹게 윈도10 화면만 보다가, 윈도11의 새로운 화면을 보니,,,,
역시 새로운 건 기분 좋다~~ ㅋ
그렇게 몇가지 테스트만 해보고,
외장 USB 로 만들어서, 맥북에 가져가서, 부팅과 동시에 Option 키 누르고,
외장 USB 부팅을 해서, 윈도11으로 들어가 봤다.
문제될 것은 특별히 없었지만, 조금 불안했던 부분은,
윈도11 설치시에 병합했던 TPM 우회병합한 게 제대로 작동할까 였었는데,
기분좋게 잘 부팅되어 지금도 잘 쓰고 있다!
추가로, BootCamp 지원에서 드라이버들이 있는,
'WindowsSupport' 폴더를 따로 다운로드 받는 방법도 있으니,
(Boot Camp 지원에서 '동작' 메뉴 아래, 'Windows 지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선택)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https://youtu.be/ezldDnY45bc
그에 관한 소감을 간단히,
글로 한번 적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