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호수아 집사님
기도하는데요
독수리가 올라가 올라가
백보좌까지 올라갔다 다시 내려와 ?
짐이 너무 많아
쥐엄열매를 다시 먹으러 가면
하나님 아버지는 피를 토하신다 ? 생각이 났어요
아버지 너무 죄송하고 미안했어요
눈물 콧물 범벅이 돼서 울게 되요
심장이 끊어 질듯한 눈물요
아버지 미안해 아버지 죄송해
너무 아프게 해서
너무너무 미안해
그 한마디 고백에
심장엔 기쁨이 터졌어요
두 눈엔 끝없이 눈물이 나고요
아버지~~ 예수님 ~~~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블레싱 해드렸어요
핏물에 엉킨 머리도 감겨 드리고
피와 눈물로 범벅이 된 얼굴도 닦아 드리고요
두 손도 두 발도 닦아 드리고요
가슴에 나 때문에 푹~~패인
멍든 가슴도 눈물로 씻어 드렸지요
곱게 곱게 아여쁘고 어여쁘게요
그리고 업어 드렸어요
ㅇㅇ호다에 오셔서
처음 저를 보시고
업어주고 싶다고 하시곤
넓은 홀을 세 바퀴나
"아빠하고 나하고 노래 부르며"
엎어 주신 여호수아 아빠가 생각 났어요
여호수아 아빠 고맙고 감사해
하나님 아빠 ~~
예수님을 엎어 드린것 같은데
여호수아 아빠를 울면서 업어 드리는 거예요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눈물을 흘리며 업어 드릴 때
"주님이 네안에 거하고
네가 내안에 거하기를
오랫동안 기다렸단다"
심령에서 떠오르는 음성에 통곡을 했어요
주님 내 목슴보다 더 사랑해요 라고 고백하게 되요
어떤분의 간증에서
제 목숨보다 사랑한다는 고백이
전 저와 너무 먼 고백이었는데요
이제 제가 감히 고백을 하고 있어요.
감히 고백되지 않았던 고백이 제 영이 하는거예요
사랑하는 집사님 많이 많이 사랑해요
그리고 많이 많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