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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세상만사가 춘몽중에
박윤호 추천 2 조회 205 20.03.16 09:2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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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교장선생님! 잘 읽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농장에서 일을 할 때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일을 할 때는 일머리( 어떤 일의 내용, 방법, 절차 따위의 중요한 줄거리)를 알고 일을 하면 일이 쉽다" 그리고 “일을 할 때는 시기를 놓치면 아니 된다”고 말씀하시었다.
    일머리를 모르고 일을 하면 일도 되지 않고 뒤죽박죽되어 하는 일이 낭패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한번은 못자리의 잡초인 피(볏과의 한해살이풀)를 뽑는 일을 할 때, 아버지께서 “모는 키가 작고 피는 모보다 크다”고 하시면서 모와 피의 구별 방법을 말씀하시면서 “책상머리 공부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상황도 잘 알아야한다. 한 대학을 나온 농부가 나락농사를 짓었는데

  • 가을이 되어 논에는 나락이 없고 피만 있더라, 왜냐하면 못자리에서 튼튼한 피는 두고 약한 모는 다 제거했기 때문에 피 농사만 짓었다. 공부는 책상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고 하시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일머리’ ‘현장 상태’ ‘일을 하는 시기’를 늘 생각하였다.
    COVID-19(우한 폐렴) 현상도 지도자들이 보다 ‘일머리’ ‘현장 상태’ ‘일을 하는 시기’를 중시하였다면 보다 슬기롭게 해결 할 수 있을 텐데 ...
    지금은 아니 계신 아버지 생각이 간절합니다.
    ** 오늘도 이렇게 마스크 nomad족이 .... .... **

  • 작성자 20.03.22 05:59

    대경상록자원봉사단0 님
    성원 감사합니다
    늘 평강하시고 형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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