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믿음} 정이철 <그리스도의 월경-결혼 율법의 준수와 이승구-김재성의 능동 순종 신학>(2022.04.19.)
https://archive.ph/IYwHF
나는 ‘<서철원 목사님 주장대로 “파산 선고”인가, 바울 사도 가르침대로 사형 선고인가?>(2020.11.08.)’1) 각주란 ‘5)’에서 범주 일탈의 오류를 일삼는 예장 합동 서철원 파 목사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5) 이른바 “613 개조 율법”에서 주님께 해당 사항이 없는 다음과 같은 율법이 있다. 물론, 이 이후로도 많다.
13. 변절한 유대인이나 이교도들은 유월절 양을 먹지 못한다.(출 12:43)
14. 임시로 거주하는 타국인이나 고용된 타국인 품꾼도 유월절 양을 먹지 못한다.(출 12:43)
17.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유월절 양을 먹지 못한다.(출 12:48~49)
21.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유월절 저녁 식사 자리에서 출애굽 이야기를 들려줘야 한다.(출 13:8)
44. 주인이 아내로 취하려고 산 여종이 마음에 안 들면 다시 그녀의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내야 한다.(출 21:8).
45. 그녀를 다시 팔아서는 안 된다.(출 21:8)
46. 여종을 아들에게 주려고 샀으면, 그녀를 딸처럼 대해야 한다.(출 21:9)
그런데 위에 링크한 Wolf이철 글에서 예장 합동 꼴뚜기(서철원) 파 Wolf이철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율법을 지켜서 의를 얻는다는 것은 모든 종류의 율법 조항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완전하게 지키는 것을 뜻한다. 단 하나라도 범하거나 미치지 못하면 범죄자로 간주되는 것이 율법을 통하여 의를 얻으려는 사람에 대한 율법의 권세이다. 그리스도께서 월경을 할 수 있는 아내를 가지신 적이 없으므로 결혼과 부부 행위에 대한 모세의 율법에 대해 순종했다고 할 내용이 없다.
주야장천 “성경에 율법준수가 의(생명)를 준다는 구절이 단 한 구절도 없다.”고 주장하다가 “율법을 지켜서 의를 얻는다는 것은 모든 종류의 율법 조항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완전하게 지키는 것을 뜻한다.”??????? 이토록 신학과 논리력이 짧은 나머지 좌충우돌이 주특기인 바보 Wolf이철 머릿속 논리학 사전에는 ‘범주의 오류, 범주 착각의 오류, 범주 적용의 오류, 범주 일탈의 오류’가 없다. 그런데 Wolf이철이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데, 만남을 갖고자 {유튜브}와 {바른 믿음}에 동영상과 글을 올렸다. 다음은 {유튜브}에서 찍은 사진이다.
위 사진에 적힌 “김문정 집사”는 {Daum} 카페 {플레비언 교회 개혁 연대} 카페지기ㅡ별명: 주의 검을 보내사ㅡ다. 신학이 짧은 Wolf이철은 주야장천 “성경에 율법준수가 의(생명)를 준다는 구절이 단 한 구절도 없다.”며 개혁 교회 정통 교리인 ‘행위(생명)언약 교리’를 이단시했다. 그런데 {페북}에서 “정이철 학동”을 자처했던 김문정 집사는 ‘의(생명)를 주는 율법’을 인정한 이단(?)이다. 똥과 된장을 분별하는 눈이 없는, 확증편향에 사로잡혀 범주를 착각하는 일탈, 좌충우돌이 주특기인 Wolf이철이 적과 연합을 마다하지 않는 병신 꼴값을 떨고자 하는 것이다.
다음은 ‘주의 검을 보내사 <그리스도는 종의 형체를 가진 때부터 의가 되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다.>(2021.07.24)’2) 댓글란에서 옮긴다. 들여쓰기 없이 ‘-’를 써서 옮긴다. 생략할 댓글은 생략하고, 댓글을 쓴 시간도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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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季 朴埰同
율법의 기능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지키지 않으면, 죽는다. 어기면 사망이다.’는 ‘율법의 저주’ 기능입니다.
주검보 님은 이 기능에 동의하십니까?
주의 검을 보내사
네.
四季 朴埰同
둘째는, ‘지키면 산다. 의를 얻는다. 의를 얻어 영생을 얻는다.’는 ‘율법의 축복’ 기능입니다.
주검보 님은 이 기능에 동의하십니까?
주의 검을 보내사
네.
四季 朴埰同
주검보 님은 예수님께서 율법을 어기거나 하는 죄를 짓지 않으셨음을 믿으십니까?
주의 검을 보내사
율법을 어기셨습니다.
四季 朴埰同
어떤 율법을 어기셨습니까?
주의 검을 보내사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민수기 19:11~13)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막 5:35, 40~42)
四季 朴埰同
또 어기신 것은 없습니까?
주의 검을 보내사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 3:10)
단 하나라도 어기면 저주받습니다.
四季 朴埰同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어긴 죄인이고 그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는 저주를 받으셨다는 뜻입니까?
주의 검을 보내사
그건 사계 님의 주장입니다.
朴埰同
서철원 목사님께서는 “예수는 율법을 예사로 범했다.”고 하셨지만, 저는 이 주장이 그릇됐음을 반론한 사람입니다. 즉, 저는 “예수님은 율법을 어긴 죄인이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주의 검을 보내사
사계 님의 예수님, 아담과 동일한 유한한 의를 가진 그 예수님이 시체를 만져 율법을 어겼으므로 사계의 예수님은 죄인입니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 3:10)
“율법의 기능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지키지 않으면, 죽는다. 어기면 사망이다.’는 ‘율법의 저주’ 기능입니다. 주검보 님은 이 기능에 동의하십니까?” (사계 님)
四季 朴埰同
구약 시대나 주님 공생애 시대나 유대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떠난 그 육체를 곧바로 시체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이 사람이 죽은 뒤 며칠이 지난 뒤부터 영혼이 떠난 그 육체를 시체로 여겼는지는 주검보 님이 알아내 오십시오.
주의 검을 보내사
예상대로 말씀하시는군요. 회당장의 딸이 죽은 게 아니기 때문에 시체를 살려낸 게 아니라는 항간의 주장을 그대로 가져오시다니.
혹시 홍해도 갈대밭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주의 검을 보내사
성경에서 뇌사나 심정지의 기준을 어떻게 정해주고 있는지 사계 님이 자기주장을 위해 근거로 제시하십시오.
四季 朴埰同
제가 회당장 딸내미가 죽은 게 아니라고 했습니까?
주의 검을 보내사
구약 시대나 주님 공생애 시대나 유대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떠난 그 육체를 곧바로 시체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죽고 며칠뒤부터 시체로 여겼는지는 주검보 님이 알아내십시오.
ㅡ이걸 내가 알아내야 하는 게 아니라 이 주장을 하는 사람이 근거를 제시하는 겁니다. 뭘 좀 알고 토론합시다.
주의 검을 보내사
사계 님의 댓글 “제가 회당장 딸내미가 죽은 게 아니라고 했습니까?”에 답합니다.
죽었으면 시체지 뭡니까. 여기서도 능동적 시체와 수동적 시체로 나눠야 되나요?
四季 朴埰同
회당장 딸내미 손을 잡기 전 예수님께서는 깨끗한(거룩한) 분이셨습니까?
주의 검을 보내사
거룩하지 않은 분이 시체를 살려냅니까?
그럼에도 사계 님은 그리스도가 첫째 아담의 불순종을 고스란히 갚으려면 딱 아담만큼만 의롭고 거룩해야 한다 주장하니 율법대로 시체를 만져 부정해지는 그리스도를 만듭니다.
《아담(人)으로 성육하신 그리스도, ‘그리스도 인성에 속하는 의’는 이른바 “원시의”를 지녔던 첫째 아담과 똑같은 의, 유한성을 지녔던 의였네. 즉, 순결한 의였지만 율법준수 순종으로 그 ‘유한성’을 극복해야만 하는 의였네. 지혜 그 자체이신 성 삼위 성자 하나님이셨지만, 마지막 아담(人)으로 이 땅에 성육하신 그리스도, ‘그리스도 인성에 속한 유한한 지혜’가 자라야만 했던 것처럼….》 (사계)
주의 검을 보내사
또, 구약 시대 유대인들이 시체를 어느 시점부터 시체로 여기고 율법을 지켰는지 근거로 하려면,
1) 예수님께서 그 풍습과 율법 조문을 해석한 장로들의 유전과 전통을 따르셨는지 제시하십시오.
2) 사람의 유전과 전통을 인정하기 싫으니 질문에서 삭제해달라고 하신 사계님답게 율법과 일치하는 전통이나 유전을 가르쳐주시면 됩니다.
四季 朴埰同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義”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아무 성경 구절이나 들이 내미는 주검보 님과 같이 저도 내밀어 봅니다. 타락해 깨끗하지 못한 우리에게나 시체는 더러운 것이지만, 깨끗하신 주님께는 시체도 깨끗했습니다.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딛 1:15 상)
주의 검을 보내사
아멘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율법 아래 오셨으나 율법의 궤도를 따라 빙글빙글 도는 존재가 아니시오, 자기 핏값으로 구원을 주지 못하는 율법 아래 죄인들을 속량해 자신이 영원한 구원의 근원되시는 새언약 아래로 데려가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첫째 아담을 창조하신 말씀이신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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