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8. 깔랄라 kalala의 시기에 : 입태한 태아의 단계를 각각 이와 같이 나눈다. 첫 단계가 깔랄라 kalala고 네 번째 단계가 가나 ghana인데 태어나기 직전의 시기를 뜻한다.
*[주석]1439. Kalalakālepi hi sattā maranti, abbudapesighana : S. SN쌍윳따니까야 상응부.I.206인다까 경SN.10.1.에 따르면, 모태속의 태아의 성장단계는 다음과 같다: “최초로 깔랄라가 생겨나고 깔랄라에서 압부다가 되고 압부다에서 뻬씨가 생겨나고 뻬씨가 가나로 발전하고 가나에서 빠싸카가 생겨나고 머리카락과 털과 손발톱 발톱이 생겨난다.”.
“paṭhamaṃ Kalalaṃ hoti, kalalā hoti abbudaṃ; Abbudā jāyate pesi, pesi nibbattatī ghano; Ghanā pasākhā jāyanti, kesā lomā nakhāpi ca.” Jā. Jāt자따까 본생경.IV.496; Kvu 494; Abh-k-bh. P.130; Abh-s-bh. P.55에도 등장한다. SA. SnA. Srp쌍윳따니까야 주석서=사랏탑빠까시니. I.300-301에 따르면, 어머니의 모채에서의 아이의 상태, 즉 태내오위 胎內五位를 나타낸다. 곧,
①임신 직후의 1주가 깔라라 kalala라고 하는데, 세 가닥의 양모로 이루어진 실타래의 끝에 놓인 기름방울 크기이다.
②임신 후 2~3주가 압부다 abbuda라고 하는데, 고기 씻은 물의 색깔을 하고 있다.
③임신 후 3~4주는 뻬시 pesī라고 하는데, 용해된 주석朱錫 모양이며 색깔은 핑크색이다.
④임신 후 4~5주는 가나 ghana라고 하는데, 달걀 모양을 취하고 있다.
⑤임신 후 6주 이상은 빠사카 pasākhā라고 하는데, 두 팔, 두 다리, 머리의 기초가 되는 다섯 개의 돌기 pīlaka가 생겨난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머리카락, 몸털, 손발톱은 42주가 지나야 생겨난다.
어머니가 먹고 마시는 것으로 모태에 든 존재는 모태 속에서 그 음식으로 거기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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