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일성수에 십일조, 새벽기도는 물론, 갖가지 희생적인 교회 봉사를 하고 있다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으며, 천국에 가면 엄청난 상급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가득 차서 교회 마당을 밟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교회의 관행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말은 성경에 없다. 사실 성경이나 교회, 목사나 교인들도 없었던 시절의 아브라함과 그의 식구들은 죄다 성경의 인물이 되었다는 게 경이로운 일이다. 그들이 작금의 교회에서 행하는 종교행위들을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율법의 조항들을 철저하게 지켰는데도, 예수님으로부터 독사의 새끼라는 질책을 받고 그들이 만나는 사람들을 죄다 지옥자식으로 만든다는 저주를 들으면서 지옥의 불길에 던져졌으니 기이한 일이다. 그 이유는 종교적인 신앙 행위를 자기 의와 자기만족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하루 종일 하나님을 부르며 자신을 찾아와서 만나는 자녀들을 가장 기뻐하신다.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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